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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며느리 함께 피살/봉명산업 계열사 대표집
백억재산 한약상부부 피살/서울시지부장/안방서 수십회난자 불에 타
백억재산 한약상부부 피살/서울시지부장/안방서 수십회난자 불에 타
본문내용
한번 잠이 들면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깊은 잠이 든다"며 "화재가 발생했을 때 잠을 깬 것도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난 것"이라고 진술했다. 숨진 박씨는 한약업계에서도 알아주는 대표적인 자수성가형. 67년 고교 졸업 후 종로에 있는 한약방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다 한약업사 자격시험에 합격, 74년에 동대문구 제기동 경동시장에서 덕양한약방 을 개업했 다. 박씨는 경동시장에서 녹각수입을 전담하다시피 하면서 재산을 모아 천안의 1만여평 과수원, 성동구 구의동의 건평 1백평짜리 3층 빌딩 등 재력을 쌓아왔다. 박씨부부가 매우 잔인하게 살해된데대해 박씨의친지 나 이웃들은 믿기지 않는 표정. 이웃들은 부인 조씨는 집사, 박씨는 교회장로일 정도로 독실한 기독교신자로 "법 없이도 살 사람이었다"며 이들 부부의 죽음에 의문을 표시했다. 대한한약협회 관계자들은 서 울시 지부장선출과 관련한 원한관계에 의한 살해가능성에 대해 "업계 사 정을 모르는 사람들의 단순 추정"이라고 공박했다. 관계자들은 "돈만 들고 실익이 없는 명예직이라 하겠다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며 "박씨도 처음에는 고사하다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에 가까스로 취임했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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