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열국지 31회 32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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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주열국지 31회 32회1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31회 진혜공이 분노하여 경정을 죽이며 개자추는 넓적다리 살을 베어 군주를 먹이다
32회 안아아는 담장을 넘어 절개를 따라 죽고 여러 공자는 크게 조당에서 시끄럽게 하다

본문내용

이런 정황을 형제간에 못살게 들볶는 것에 비유한 것이다. 문제는 이 시를 보고 부끄러워하며 동생을 놓아주었다. 원래 조씨 삼부자(三父子)는 문학에 대단히 뛰어난 인물들이다. 중국 문학사에서는 후한(後漢) 말기의 문학을 마지막 연호(年號)를 따서 건안문학(建安文學)이라고 부르고, 이때 활약한 일곱 명의 주요 문인들을 건안칠자(建安七子)라고 한다. 조씨 부자는 칠자에는 속하지 않지만 사실상 이 시대의 문학을 영도했다. 그 중에서도 조식은 단연 으뜸으로 꼽힌다. 이 시대를 약간 지나 남북조(南北朝) 시대가 이어지는데 남조(南朝)의 송(宋) 나라에 사령운(謝靈運)이라고 하는 유명한 시인이 있다. 그는 자신도 자부심이 대단한 사람이었으나 ‘천하의 재주를 한 섬(열 말)이라고 한다면 조식이 그 가운데 여덟 말을 차지하고 한 말은 자기가 갖고, 나머지 한 말은 천하 사람들이 함께 나누어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식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단적으로 알려주는 말이다.
?道路於今又播遷 파천:임금이 도성(都城)을 떠나 딴 곳으로 避亂함

두기하사상전급 도로어금우파천.
콩깍지로 콩을 삶는 형제간에 죽이는 일이 서로 달임이 급한가? 도로에서 지금 또한 옮겨 간다.
  
說惠公原限寺人勃三日內起身,往翟幹事,如何次日便行?
각설혜공원한시인발제삼일내기신 왕적간사 여하차일변행?
각설하고 진혜공이 원래 시인인 발제를 시켜 3일안에 출발하여 적나라에 가서 일을 주관하게 하려는데 어찌 다음날 곧 떠났겠는가?
那勃原是個寺人,專以獻勤取寵爲事。
나발제원시개시인 전이헌근취총위사.
이 발제는 원래 시인이라서 오로지 부지런함을 바치고 총애를 취함을 일삼았다.
前番獻公差他伐蒲,失了公子重耳,僅割取衣袂而回,料想重耳必然銜恨。
전번헌공차타벌포 실료공자중이 근할취의몌이회 료상중이필연함한.
전번에 진헌공이 그를 시켜 포를 정벌하게 하며 공자중이를 실수로 보내어 겨우 옷 소매만 취하여 돌아오니 중이가 반드시 원한을 품을까 생각하고 있었다.
今番又奉惠公之差,若能 (모을 구; -총11획; gou,kou)
중국어:1.필요한 수량·기준 등을 만족시키다. 2.(손 등을 뻗어) 닿다. 미치다. 가져오다.
殺重耳,不惟與惠公立功,兼可除自己之患。
금번우봉혜공지차 약능구살각중이 불유여혜공입공 겸가제자기지환.
금번에도 또 진혜공의 명을 받들어서 만약 중이를 죽이면 진혜공이 공을 세울 뿐만 아니라 또한 자기의 근심을 제거함이었다.
故此糾合力士數人,先期疾走,正要公子不知防備,好去結果他性命。
고차규합역사수인 선기질주 정요공자부지방비 호거결과타성명.
그래서 이렇게 역사 몇 명을 규합하여 시기에 앞서서 빨리 달려서 바로 공자가 방비함을 알지 못하게 하며 결과로 그의 생명을 보내려고 했다.
誰知老國舅兩番送信,漏洩其情,比及勃到翟,訪問公子消息,公子已不在了。
수지노국구양번송신 누설기정 비급발제도적 방문공자소식 공자이불재료.
누가 늙은 국구 호돌이 두 번 소식을 전하며 정황이 누설되어 발제가 적나라에 올때 공자의 소식을 물으니 공자가 이미 있지 않다고 했다.
翟君亦爲公子面上,吩咐關津 關津:1. 관문(關門)과 나루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왕래가 빈번한 길목에 있는 나루
,凡過往之人,加意盤詰 盤詰(반힐) 세밀하게 캐 물음=盤
,十分嚴緊 嚴緊: 엄격하고 긴밀

적군역위공자면상 분부관진 범과왕지인 가의반힐 십분엄긴.
적나라 군주도 또한 공자의 얼굴을 위해서 관과 나루에 분부하여 지나가는 사람은 뜻을 더해 따져 묻게 하나 십분 엄밀하였다.
勃在晉國,還是個近侍的宦者,今日爲殺重耳而來,做了奸人刺客之流,若被盤詰,如何答應?
발제재진국 환시개근시적환자 금일위살중이이래 주료간인자객지류 약피반힐 여하답응?
발제가 진나라에 있을때 다시 가까이 모시는 내시인 환관이었고 지금 중이를 죽이러 오니 간사한 자객의 종류를 따져 물을때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因此過不得翟國,只得怏怏 앙앙 :마음에 섭섭하거나 시뻐서 앙심을 품은 모양
而回,復命於惠公。
인차과부득적국 지득앙앙이회 복명어혜공.
이로써 적나라를 지나지 못하고 단지 발끈하여 돌아오며 진혜공의 명령을 받고 보고하려고 돌아왔다.
惠公沒法,只得暫時 (놓을, 멎다 각; -총17획; ge,ge)
起。
혜공몰법 지득잠시각기.
진혜공이 방법이 없어 잠시 제기하지 않았다.
再說公子重耳一心要往齊國 邦(나라 방; -총7획; bang)의 원문은 國(나라 국; -총11획; guo)이다.
,先要經繇衛國,這是「登高必自卑,行遠必自邇」。
재설공자중이일심요왕제국 각선요경요위국 저시 등고필자비 행원필자이.
다시 공자중이는 마음에 제나라로 가려고 하나 먼저 위나라를 지나려고 하니 이는 ‘높은 곳에 오르려면 낮은 곳부터 시작하며 멀리 가려면 반드시 가까운 곳부터’란 말이었다.
重耳離了翟境,一路窮苦之狀,自不必說。
중이이료적경 일로궁고지상 자불필설.
중이가 적나라 국경을 떠나서 한 길로 빈곤하고 고생하는 형상이며 스스로 말할 필요도 없다.
數日,至於衛界,關吏叩其來歷。
수일 지어위계 관리고기래력.
중이가 수일만에 위나라 경계에 이르니 관을 지키는 관리가 온 내력을 물었다.
趙衰曰:「吾主乃晉公子重耳,避難在外,今欲往齊,假道於上國耳。」
조쇠왈 오주내진공자중이 피난재외 금욕왕제 가도어상국이.
조쇠가 말하길 “저희 군주는 진晉나라 공자 중이로 밖의 난리를 피하여 지금 제나라로 가려고 하니 상국께서 길을 빌려주십시오.”
吏開關延入,飛報衛侯。
리개관연입 비보위후.
관리가 관문을 열고 맞이하며 위나라 제후에게 알렸다.
上卿寧速,請迎之入城。
상경영속 청영지입성.
상경인 영속이 그를 청해 성에 들어오게 맞이했다.
衛文公曰:「寡人立國楚丘,不曾借晉人半臂之力。衛晉雖爲同姓,未通盟好。況出亡之人,何關輕重?若迎之,必當設宴贈賄 賄(뇌물 회; -총13획; hui)
,費多少事,不如逐之。」
위문공왈 과인입국초구 병부증차진인반비지력. 위진수위동성 미통맹호. 황출망지인 하관경중? 약영지 필당설연증회
위문공이 말하길 “과인이 초구에 나라를 세우나 일찍이 진晉나라 사람의 반쪽 팔정도의 힘도 빌린 적이 없다. 위나라와 진나라가 비록 같은 성이나 아직 우호동맹을 통하지 않는다. 하물며 망명한 사람이 어떤 경중의 관련이 있는가? 만약 맞이하려면 반드시 잔치를 열고 뇌물을 줘야 하며 비용이 많고 일이 조금이라도 있으니 중이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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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27
  • 저작시기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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