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열국지 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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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주열국지 34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송양공이 인을 가장하여 병사를 잃고 제나라 강씨는 취한 틈을 타서 남편을 보내다

본문내용

노송시계구동맹지인 황노후심현 필연위송구정 아인이위노군지덕. 시아일거이겸득송노야.
성득신이 대답하길 “신에게 한 계책이 있습니다. 지금 우의 맹회에 참여하지 않음은 오직 제나라, 노나라 두 나라입니다. 제나라는 우리와 이미 두번 우호를 통하니 또 아직 반드시 비교할 수 없습니다. 노나라는 예의가 있는 나라로 전에 제나라가 패자로 결정됨을 돕고 눈앞에 초나라가 없습니다. 만약 송나라의 포로를 노나라에 바치며 노나라 군주를 박도읍에 서로 모이길 청하면 노나라는 송나라의 포로를 보면 반드시 두려워하여 올 것입니다. 노나라 송나라는 계구의 동맹을 한 사람이며 하물며 노나라 제후가 매우 현명하니 반드시 송나라를 위해 용서를 바랄 것이니 우리는 이로 기인하여 노군주의 덕을 삼습니다. 이는 우리가 일거양득으로 송나라와 노나라를 얻을 수 있습니다.”
楚王鼓掌大笑曰:「子玉有見識!」
초왕고장대소왈 자옥진유식견!
초성왕은 손바닥을 치며 크게 웃고 말했다. “자옥[성득신]은 진실로 식견이 있구나!”
乃退兵屯於都,用宜申爲使,將鹵獲數車,如曲阜獻捷。
내퇴병둔어박도 용의신위사 내노획수거 여곡부헌첩.
초성왕은 병사를 박도로 물리며 투의신을 사신으로 등용하여 노획한 몇대 수레를 노나라 수도인 곡부에 가서 승리로 바치게 했다.
其書云: 宋公傲慢無禮,寡人已幽之於。不敢擅功,謹獻捷於上國,望君辱臨,同決其獄!
기서운 송공오만무례 과인이유지어박. 불감천공 근헌첩어상국 망군욕림 동결기옥!
서신은 다음과 같다. ‘송양공이 오만하여 예가 없이 과인은 이미 박에 유폐시켰소. 공로를 마음대로 할 수 없어서 삼가 상국에 승첩을 바치니 군주께서 친히 와주셔서 함께 옥사를 결단하고 싶습니다.’
魯僖公覽書大驚,正是「死狐悲 死狐悲[tushubi] :1.토끼가 죽으면 여우가 슬퍼한다. 2.같거나 비슷한 무리의 불행을 보고 슬퍼하다
,物傷其類。」
노희공람서대경 정시 토사호비 물상기류.
노희공이 서신을 읽고 매우 놀라니 ‘바로 토끼가 죽으면 여우가 슬퍼함이니 만물이 동류를 상심함이다.’
明知楚使獻捷,詞意誇張,是恐 恐 (노할 혁; -총17획; xia,e) :위협(威脅), 공갈(恐喝)
之意。
명지초사헌첩 사의과장 시공혁지의.
분명히 초나라 사신이 승리를 바침을 알지만 말뜻이 과장되어 공갈하는 뜻이었다.
但魯弱楚,若不往會,恐其移師來伐,悔無及矣!
단노약초강 약불왕회 공기이사래벌 회무급의.
단지 노나라가 약하고 초나라가 강하여 만약 회맹에 가지 않으면 군사를 옮겨서 정벌하러 와서 후회막급일까 두려웠다!
乃厚待宜申,先發回書,馳報楚王,言:「魯侯如命,日赴會。」
내후대의신 선발회서 치보초왕 언 노후여명 즉일부회.
노희공은 투의신을 두터이 대접하고 먼저 회신을 출발하여 초성왕에게 말달려 보내니 ‘노제후가 명령대로 곧장 맹회에 이르겠다’고 했다.
魯僖公隨後發駕,大夫仲遂從行。
노희공수후발가 대부중수종행.
노희공은 뒤를 따라서 어가를 출발하여 대부인 중수가 행차를 따랐다.
來至都,仲遂因宜申先容선용: 1.[동사][문어] (어떤 사람을 잘 봐달라고) 사전에 그를 소개하여 추켜세우다. (누구를 잘 봐달라고) 사전에 언질을 주다. 爲之先容 그를 위해 잘 봐달라고 미리 부탁하다.
,用私禮先見了成得臣,囑其於楚王前,每事方便。
내지박도 중수인의신선용 용사례선견료성득신 촉기어초왕전 매사방편.
박도에 이르러서 중수는 투의신과 먼저 부탁하며 얼굴을 봐서 사적인 예를 사용해 성득신을 보고 초성왕 앞에서 매사의 방편을 부탁하였다.
得臣引魯僖公與楚成王相見,各致敬慕之意。
득신인노희공여초성왕상견 각치경모지의.
성득신은 노희공을 인도하여 초성왕과 서로 보게 하며 각자 공경하여 사모한 뜻을 보였다.
其時,陳、蔡、鄭、許、曹五位諸侯,俱自盂地來會,和魯僖公共是六位,聚於一處商議。
기시 진 채 정 허 조오위제후 구자우지래회 화노희공공시육위 취어일처상의.
이 때 진나라, 채나라, 정나라, 허나라, 조나라 5명의 제후는 모두 우지에서부터 맹회에 이르러서 노희공과 모두 6명으로 한 곳에 모여 상의하였다.
鄭文公開言,欲尊楚王爲盟主,諸侯 (소곤거릴 섭; -총21획; zhe)(선웃음 칠, 입을 다물다 유; -총17획; ru)
섭유 :머뭇거리면서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입만 벌렸다 오므렸다 함
未應。
정문공개언 욕존초왕위맹주 제후섭유미응.
정문공이 입을 열어서 초성왕을 맹주로 추존하나 제후는 입을 다물고 대응하지 않았다.
魯僖公奮然 분연 :떨쳐 일어서는 기운(氣運)이 세차고 꿋꿋함. 힘을 내어 일하는 모양(模樣)
曰:「盟主須仁義布聞,人心悅服。今楚王恃兵車之衆,襲執上公,有威無德,人心疑懼。吾等與宋,俱有同盟之誼,若坐視不救,惟知奉楚,恐被天下豪傑恥笑 恥笑 : 부끄러워 웃는 웃음
。楚若能釋宋公之囚,終此盟好,寡人敢不惟命是聽!」
노희공분연왈 맹주수인의포문 인심열복. 금초왕시병거지중 습집상공 유위무덕 인심응구. 오등여송 구유동맹지의 약좌시불구 유지봉초 공피천하호걸치소. 초약능석송공지수 종차맹호 과인감불유명시청.
노희공이 분연히 말했다. “동맹군주는 인의가 널리 유명해야 사람의 마음이 즐겁게 복종합니다. 지금 초성왕은 오직 병거의 많음을 믿고 송양공을 습격하여 잡아서 위력만 있고 덕이 없습니다. 사람마다 의구심을 품습니다. 우리들은 송과 모두 동맹의 우호가 있으니 만약 좌시하고 구제하지 않으면 오직 초나라만 받들음만 안다면 천하의 호걸의 부끄러움과 웃음을 당합니다. 초나라가 만약 송양공의 수감을 풀어주면 이 동맹은 좋게 끝나며 과인이 감히 명령을 듣지 않을 수 없습니다.”
衆諸侯皆曰:「魯侯之言甚善!」
중제후개왈 노후지언심선!
여러 제후가 모두 말했다. “제후의 말이 매우 좋습니다.”
仲遂將這話私告於成得臣,得臣轉聞 전문 :다른 사람을 거쳐서 간접(間接)으로 들음
於楚王。
중수장저화사고어성득신 득신전문어초왕.
중수는 이 말을 사적으로 초나라의 성득신에게 고하니 성득신은 초성왕에게 다시 듣게 했다.
楚王曰:「諸侯以盟主之義責寡人,寡人其可違乎?」
초왕왈 제후이맹주지의책과인 과인기가위호?
초성왕이 말하길 “제후들께서는 동맹군주의 뜻으로 과인을 질책하니 과인이 그것을 위배하겠소?”
乃於郊,更築盟壇,期以十二月癸丑日,血要神,同赦宋罪。
내어박교 갱축맹단 기이십이월계축일 삽혈요신 동사송죄.
박땅 교외에 다시 동맹제단을 건축하여 12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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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02
  • 저작시기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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