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학부모회][학생인권문제]참교육 학부모회의 의미, 참교육 학부모회의 역사, 참교육 학부모회의 지향, 참교육 학부모회의 활동, 참교육 학부모회의 학생인권문제, 참교육 학부모회의 개선 과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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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교육 학부모회][학생인권문제]참교육 학부모회의 의미, 참교육 학부모회의 역사, 참교육 학부모회의 지향, 참교육 학부모회의 활동, 참교육 학부모회의 학생인권문제, 참교육 학부모회의 개선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참교육 학부모회의 의미
1. 학부모들의 교육개입 방식이 사회성을 띠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2.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대하여 권리의식을 갖기 시작하였다는 점이다
3. 지금까지 교육학자나 교사, 혹은 교육관료에 의하여 독점되던 교육논의에 학부모의 관점 혹은 학습자의 대리자로서의 관점으로 참여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이다
4. 참교육 학부모회의 창립과정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는 시민단체의 전형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Ⅲ. 참교육 학부모회의 역사

Ⅳ. 참교육 학부모회의 지향
1. 민주적인 공동체는 함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 민주적인 공동체는 공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민주적인 공동체는 공동체의 연대감을 발달시키는 곳을 의미한다

Ⅴ. 참교육 학부모회의 활동

Ⅵ. 참교육 학부모회의 학생인권문제

Ⅶ. 참교육 학부모회의 개선 과제
1. 신자유주의 국면에서 학부모 운동의 좌표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2. 학부모들의 학교참여에 대한 학교현장의 정서적 거부감 문제이다
3. 현재 학교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교원 초빙제 혹은 담임 선택제와 같은 소위 교육수요자 중심의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4. 교육운동가로서 우리의 삶의 방식과 교육구조를 바꾸어내어야 한다는 당위와 부모로서 지금의 구조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 하는가하는 점에서 오는 갈등은 끊임없이 학부모 교육운동가들을 괴롭히는 문제이다
5. 전국조직으로서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아우르는 입장을 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6. 운동의 방식이 성명서발표, 정책적 요구 등의 상층중심으로 진행되면서 교육이란 결국 삶의 방식의 변화라는 것을 수용한다면 학부모교육운동의 진행은 결국 이러한 대안적인 삶의 방식으로 진행되지 못하였다

Ⅷ.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는 일반 학부모들도 이러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 학부모운동의 대중화에 장애가 되고 있다.
새로운 변화에 교육의 주체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교육권이나 학습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지 못함으로서 학교현장에서는 학부모와 교사, 학생이 서로 갈등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학부모의 학교참여나 수요자 중심 혹은 학생중심이라는 교육개혁의 주장들은 지금까지 전통적인 스승관을 가진 교사들로부터 심한 거부감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다음의 글은 교권의 개념을 둘러싼 혼란과 전통적 교육 사회에서 열린교육 사회체제로 나아가는 변화과정에서 야기되는 교원들의 걱정과 정서적 거부감을 잘 나타내고 있다.
..........엄청난 사건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문지상이나 TV뉴스를 통해 알고 있는 교권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서울 모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이 2년째 가르쳐온 담임 교사에게 이런 저런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담임교사를 교체해 달라는 사례, 어느 여고에서는 담임교사가 많은 숙제를 내 준다고 실력도 없이 숙제만 많이 내주느냐고 따지는 학생에게 머리를 쥐어박았다고 다른 친구가 112에 신고하여 교사를 연행하여 조사를 받은 사례,......그런데 지금 교육현장은 초중고를 막론하고 교사의 직무 의욕과 사기가 떨어지는......
.........이런데도 그 동안 지상을 통해 흘러나오는 교육당국의 소리는, 촌지교사와 체벌교사를 교단에서 추방, 촌지잡음으로 학부모 학생 교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스승의 날을 2월달로 옮긴다는 방안, 자질이 부족하다고 여겨지는 교사를 교육청에 대기 발령시키는 방안, 교장 교감 평가는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방안으로 시행하겠다는 방안, 정년 단축을 여러 가지 이유에서 60세로 단축하는 안 발표, 수요자 중심교육으로 학생으로 하여금 담임 선택제 도입과 같은 소리는 교원의 교권과 사기저하에 무관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간 교육 신문에 실린 한 교장 선생님의 글)
실제로 요즈음 들어 교권추락을 우려하는 목소리들이 힘을 얻고 있다. 이런 과정에서 나타난 학생이나 학부모의 몰지각한 교사 폭행 사건 등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교권에 대한 합리적인 논의보다는 대중적인 정서에 호소하는 방식으로 사회문제화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와중에 학부모들의 정당한 학교 참여를 주장하는 참교육학부모회의 합리적인 활동마저 교권추락을 염려하고 교사사기를 높여야 한다는 정서에 밀려 비난받기 일쑤이다.
사실 지금의 학교는 지금까지 유지되어온 전통적인 질서가 무너지고 새로운 민주적인 질서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요청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교 사회는 이에 대한 심각한 논의를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사회가 교사를 대하는 태도는 매우 이중적이며 정서적이라는 사실은 앞으로 변화해 가는 교육여건을 감안할 때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다. 우리사회는 교사들의 잘못에 대해 교사 전체를 매도하기를 서슴지 않다가도 학생들의 담임교사 교체 요구나 112 신고와 같은 사건들을 접하면서 군사부 일체라는 전통적인 스승관으로 돌변하여 스승의 그림자도 안 밟는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면서 학생들의 철없음을 나무라고 교사의 사기를 높여야 한다는 식으로 대처한다.
참교육학부모회는 이러한 학교사회의 정서적인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3. 현재 학교사회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교원 초빙제 혹은 담임 선택제와 같은 소위 교육수요자 중심의 논의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학교의 전통적인 권위구조가 급격히 무너지고 있는 반면 학교에서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구성원들 간의 관계가 그 대안으로 정착되지 못함으로서 대다수 학부모들의 무관심 속에 소수의 학부모들이 이기적이고 비교육적으로 학교교육에 개입하는 것을 용인하게 될 우려가 있다.
학부모들의 활동공간이 넓혀진 상황에서 학부모들의 이기적이고 비교육적인 요구들을 어떻게 조정해 나갈 것인가 하는 점도 참교육학부모회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4. 교육운동가로서 우리의 삶의 방식과 교육구조를 바꾸어내어야 한다는 당위와 부모로서 지금의 구조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할 것인가 하는가하는 점에서 오는 갈등은 끊임없이 학부모 교육운동가들을 괴롭히는 문제이다
5. 전국조직으로서 다양한 계층과 지역을 아우르는 입장을 정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이다
예컨대 아이들의 학습부담을 경감해야 한다는 취지로 보충 수업 반대 운동을 펼치지만 실제로 학습 여건이 매우 열악한 지방에서는 보충 수업 외에는 달리 아이들의 학습을 도울 방법이 없는 경우가 있어 지역의 여건을 고려하지 못하였다고 비판받기도 하는 점 등이다.
6. 운동의 방식이 성명서발표, 정책적 요구 등의 상층중심으로 진행되면서 교육이란 결국 삶의 방식의 변화라는 것을 수용한다면 학부모교육운동의 진행은 결국 이러한 대안적인 삶의 방식으로 진행되지 못하였다
Ⅷ. 결론
참교육학부모회의 교육운동의 방향은 바로 우리사회의 식민주의의 구조를 깨뜨리는 시도로 나아가야 하며 그러한 시도 중에는 학부모, 교사가 참여하는 교장 선출보직제 등을 포함한 교장 임명제도의 변혁, 학벌문제해결, 학교에서 학생의 의사 참여구조확보, 교육의 중앙집권화 해소, 교사평가제의 개선 등이 포함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한 운동을 해나가기 위해서 항상 학부모로서의 관점을 잃지 않을 긴장을 유지해야한다고 제안한다. 학부모의 관점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고통을 공정하게 드러내는 일, 학부모의 관점에서 주눅 들거나 두려움 없이 우리교육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해내는 일이 참교육학부모회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류인택, 좋은 수업을 위한 전략, 대전중원초등학교 교감
박준영, 교육의 이론적 이해, 학지사
송경원, 신자유주의와 한국교육, 미간행인쇄물(워크샵 원고), 2000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대구지부, 대구지부 홍보지, 1999
최신 교육학(하), 구평회, 육서당, 1996
황윤환, 교수-학습 방법의 패러다임적 전환 모색 : 객관주의 교육에서 구성주의 교육으로, 한국교육, 한국교육개발원, 24권 제2호,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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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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