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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교육]프랑스교육의 성격, 프랑스교육의 학제구조, 프랑스교육의 관련정책, 프랑스교육의 지방분권, 프랑스교육의 미술교육, 프랑스교육의 문화예술교육, 프랑스교육의 방과후 활동, 프랑스교육의 방향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프랑스교육의 성격

Ⅲ. 프랑스교육의 학제구조
1. l`Ecole Maternelle
2. l`Ecole primaire
3. le College
4. le Lycee
5. l`Enseignement professionnel
6. l`Universite
7. DEUG(diplome d`etudes uniersitaires generales)
8. DEA(diplome d`etudes approfondies)
9. DESS(diplome d`etudes superieures specialisees)

Ⅳ. 프랑스교육의 관련정책
1. 학교계획(Projet de l`ecole, Projet de l`etablissement) 교육정책
2. 교육우선지구(Zone d`Education Prioritaire : ZEP) 정책
3. 교육활동계획(Projets d`Actions Educatives : PAE) 정책
4. 장애자 특수교육정책

Ⅴ. 프랑스교육의 지방분권

Ⅵ. 프랑스교육의 미술교육

Ⅶ. 프랑스교육의 문화예술교육

Ⅷ. 프랑스교육의 방과후 활동

Ⅸ. 프랑스교육의 방향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들로 하여금 평소 학교에서 즐기기 어려운 스포츠 - 미니 테니스, 수영, 무용, 펜싱, 승마, 유도, 동양무술 등 - 를 접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아틀리에들은 학교 안에서 자체 개설되기도 하고, 가까운 스포츠 센터(수영장, 체조장, 경기장)에 개설되기도 한다. 각 아틀리에는 하나의 협회와 관련을 맺고 있으며, 현재 파리에 69개의 학교협회, 24개의 전천후 경기장, 45개의 특화 센터가 50개 이상의 스포츠 종목을 제공하고 있다. 가격은 주당 참가 아틀리에 수에 따라 달라지는데, 분기당(3개월) 60-390프랑(약 14,400원 - 93.600원)사이이다. 하지만 가족의 소득정도에 따라 완전 면제에 이르기까지 할인폭이 다양하다.
문화예술의 영역은 선택의 폭이 엄청나게 넓은데, 개학시 개설되는 숫자만도 550개에 달한다. 과학기술탐구, 천문학에서 컴퓨터 그리고 조형예술(회화, 조각, 공예 등)에 이르기까지 강좌가 아주 다양하다. 연극도 수많은 극단들이 양질의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블루 아틀리에’는 마찬가지로 음악적 자질도 계발시켜 주는 데, 특히 현대 음악 쪽으로 여러 강좌가 개설된다. 또한 외국어 및 외국 문화, 다른 생활양식을 배울 수 있는 여러 강좌도 마련된다. 이 경우에 파리시는 여러 협회들에 의뢰하여 파리 어린이들을 위탁하여 교육시킨다. 담당 강사들이 학교를 방문하며, 소그룹을 이루어 아이들과 같이 공부하기도 한다. 가격은 스포츠 영역과 비슷하며, 완전 면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각 아틀리에는 주당 1시간 30분씩 강좌를 진행하며 30주 동안 진행된다.
학업이 없는 날(특히 수요일) 이루어지는 여가 활동은 단체 관람이나 외출 외에도, 학교 부설의 여가 활동 센터가 있다. 그곳은 예술 활동과 게임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파리의 550개의 여가 활동 센터는 모든 구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애초의 설립 취지는 수요일과 주말 그리고 단기 방학 동안에 아이들이 익숙한 장소 -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나 집에서 가까운 학교 -에서 친구들과 만나서 즐기게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가격은 가족의 소득 정도에 따라서 현재 38F, 32F, 25F, 12F, 전액 면제 등 5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수요일에 수업이 없다는 사실은 프랑스 시민이면 누구나가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이날 파리의 거리나 박물관에서 선생님들로 에워싸여 조잘대며 웃고 있는 아이들이나, 지하철 한 칸을 가득 채워 시끄럽게 구는 아이들을 갑자기 만나기란 어렵지 않다. 이 모습은 이동중인 여가 활동 센터인 것이다. 수요일의 이 여행자들은 박물관에서 마련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 아틀리에로 향하고 있거나, 파리의 유적이나 전시회를 관람하러 가는 길이다.
파리시 대부분의 부모들은 복합적인 활동을 제공하는 파리의 문화센터들(33개 - 250가지 이상의 종목), 여가 활동 센터들(550개), <아닥 ADAC> 아틀리에(400여개중 아동을 위한 곳은 40여개 - 27가지 이상의 예술 종목)등에 아이들을 등록시키고 있다. 파리의 20개 구청 가운데 17곳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걸맞은 시립 음악원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학업이 없는 날에 자녀들의 능력과 소질을 계발시켜줄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서, 누구나가 다 향유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과 경쟁력 있는 선생님들을 만나게 해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파리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 걸맞은 시립 콘서바토리(음악원)에서부터 스포츠 센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구조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Ⅸ. 프랑스교육의 방향
(1) 교육의 진정한 연속성을 보장한다. 유아 교육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이르기 까지 학습성취 여부를 자세히 관찰해야 한다.
(2) 학생을 위한 진로지도 개념을 혁신해야 한다. 외부 결정보다는 학생스스로 지속적으로 자신의 선택을 재구성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교육 당국은 이를 위한 모든 지원과 정보, 조언 등을 제공해야 한다.
(3) 모든 젊은이들이 최소한의 필수 교육수준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 아무런 자격증 없이 학교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배려한다.
(4) 바깔로레아 소지자 중 원하는 사람은 어떤 형태로든지 교육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
(5) 교육과정과 교수방법의 쇄신을 통해 국제 협력과 유럽 발전에 기여하는 교육을 보다 확충한다. 유럽통합 시대가 열림으로써 국제 경쟁이 더 치열해 짐에 따라 이를 대비하여 양질의 자격을 갖춘 국민을 양성하도록 해야 한다.
Ⅹ. 결론
프랑스의 교육제도가 많이 부럽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곧 우리나라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는 하지만 중학교까지 의무교육이라는 점과 초등학교까지 무료로 지원된다는 점도 부럽고 신기했지만 무엇보다 개인의 의사에 맞춰서 교육제도가 이루어졌다는 점이 좋았다. 물론 너무 이른 시기부터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중도에 진로를 바꿀 수도 있었고 각각의 시기마다 그 학생에게 필요한 것을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또한 프랑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교육제도를 조사할 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대학위주라는 점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은 원하는 공부를 하기 위해서 대학교를 간다면 우리는 대학교를 가기 위해 그 전의 과정들이 존재한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타 국가보다 실력이 낮다고 뉴스 등에서 지적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무조건 다른 나라의 것을 따르는 것은 좋지 않지만 프랑스의 교육제도처럼 유익한 것은 보고 배울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빨리 우리나라만의 특색 있는 교육제도를 개설하였으면 좋겠다.
참고문헌
박현선(1999), 선진국 엄마의 육아법 : 프랑스식 미술교육, enfant
임영희, 프랑스 교육 - 교육제도와 페다고지(Pdagogie)차원
이규민(1998), 프랑스 파리 ‘방과 후 활동’ 어떻게 하나, 중앙일보
이부련(2001), 프랑스 교육 소식 1·2·3, 교육개발
정기수(2005), 어떻게 교육을 하는가, 프랑스는? 그런데 한국은……, 배영사
프랑스 문화 연구회(1998), 프랑스 문화와 사회, 어문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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