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4·3의 이해강의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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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주대학교]4·3의 이해강의 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주차 강의 4.3에 대한 기본 이해
2주차 강의 4.3의 성격과 명칭
제3주차강의 4.3의 배경
4주차강의 4.3의 전개과정
제5주차 강의 진압과 학살
6주차 강의 4.3의 피해실태
7주차 강의 제노사이드
8주차 강의 진상규명과정
9주차 강의 위령과 기념
10장. 유적과 유해발굴
11장. 유적과 유해발굴(2)
12장. 구술과 기억
13장. 기억의 전수
14장 제일 제주인과 4·3

본문내용

든 사람에게 질문을 던진 사례만 나온다.
3. 4·3 희생자 유해발굴의 의의라 볼 수 없는 것은?
① 학살되어 암매장 당한 희생자들의 인권회복
② 관련 유가족의 해원
③ 4·3의 진상을 드러냄
④ 연고자가 없는 무연분묘의 정비
정답 : ④ 연고자가 없는 무연분묘의 정비 - 4·3당시 학살되어 암매장 당한 희생자들의 유족들은 희생자가 어디에서 어떻게 죽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발굴된 유해의 연고자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연고자가 없는 무연분묘를 정비하기 위해, 4·3 희생자 유해발굴을 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핵심요약>
1. 4·3의 주요유적
1) 4ㆍ3의 주요 유적으로 학살터인 조천읍 북촌리의 너분숭이, 민간인 수용소였던 제주시의 주정공장 창고, 토벌대의 주둔소가 있던 관음사 일대, 그리고 오라리 방화사건 현장 등을 답사하였다.
2. 4·3 유해발굴
1) 2006년 11월부터 전액 국비예산으로 시작된 4.3 희생자 유해발굴은 첫째, 제주4ㆍ3 당시 학살되어 암매장 당한 희생자들의 인권을 회복하고, 관련 유가족의 해원을 위한 기초 작업이며, 둘째, 기록이나 증언으로만 남아있던 집단학살 암매장지의 실체를 확인하여 4.3의 진상을 드러내고, 21세기 평화와 인권을 지향하는 역사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다.
12장. 구술과 기억
1.구술자료의 특성
1)구술성과 서술성
구술자료 - 이야기 : 시작과 끝이 있는 줄거리를 가짐

말 : 말할 때의 제스처, 얼굴표정, 음성의 고저와 떨림, 머뭇거림과 침묵

이야기하기 : 이야기를 담론으로 만들어가는 행위

담론 : 이야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
구술 -구술자와 연구자의 관계
-연구자의 목적
-구술자가 말하게 된 동기
누구에게, 무엇 때문에, 어디에서 구술되고 있느냐에 크게 영향을 받음
“따라서 구술자료에는 구술된 내용뿐만 아니라 이러한 구술상황이 포함되어야 함”
“구술자는 과거의 경험을 어떻게 서술하는가 어떤 이야기체를 사용하는가”
신세타령 - 자신의 신세를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
구술자가 자신의 현재를 정당화하려는 의도 강함
듣는 사람이 자신의 처지를 이해해줄 뿐만 아니라 공감해주기를 바라는
이야기 방식
구술성(구술 자료의 가장 큰 특성): 말로 서술된 이야기

문자화된 텍스트
“말로 서술된 이야기가 텍스트로 되는 과정에는 어느 정도의 왜곡이 들어가기 마련”
구어와 문자가 다르고 말할 때의 표정, 제스처, 음성 등을 문자화하는 데 어려움이 따르기때문
2)기억과 시간
Q. 구술자료는 단순히 과거를 이야기한 것일까?
NO. 구술자료는 단순히 과거를 이야기한 것만은 아니다.
사람들은 이야기하는 현재의 시점에서 지나온 과거를 해석하고 정당화 함
반대로 과거에 대한 해석은 현재를 바라보는 관점을 제공해 줌
과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현재
기억
사람들은 어떤 것만 기억하고 어떤 것만 선택하여 말함
무의식적인 망각이나 의식적인 침묵도 말 (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할머니의 증언)
-과거를 이야기할 때뿐만 아니라 기억을 할 때에도 과거와 현재가 공존 해 있음
-우리가 시간적인 순서대로 기억하지 않을뿐더러 기억을 끄집어내는 것도 시간적인 순서를 따르지 않게 됨
-과거를 이야기하다가 현재의 사건이나 사물의 연상고리를 따라 잊혀졌던 과거에 대한 기 억이 되살아나는 경우가 많음
3)주관성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묶어주는 것은 의미
-의미라는 것은 어떤 사건이 일어나는 순간 주어지는 것이 아님
-하나의 사건을 경험할 때 의미가 생김
“경험이라는 것은 행동과 그에 따른 감정뿐만 아니라 행동과 감정에 대한 자기성찰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주관적일 수 밖에 없다.”
경험한 것을 기억해 낼 때, 자기의 경험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할 때

사람들은 의미를 다시 만들어낸다.
어떠한 것을 기억할 때나 말할 때마다 사람들은 그것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냄
“자기한테 있었던 일들을 기억하고 나름대로 평가하여 이야기한다는 것은 있었던 일들을 재구성하여 표현하는 것”
선택적으로 어떤 것을 기억
기억난 것 중에서도 어떤 것만 선택하여 이야기
“어떠한 구술자료도 구술자가 겪어온 사건과 경험의 모든 측면을 보여주는 것은 아님”
2.구술자료의 사례
강정순할머니 이야기
1) 군인들이 강정순의 친정아버지인 강신학을 비롯한 9명을 1948년 11월15일(음력 10월 15일)동광리에서 죽였다. 이 일로 강정순 할머니네 식구들은 서광리를 거쳐 해안가인 화순으로 내려갔다.
2) 시어머니가 경찰인 아들(강정순의 남편)이 살고 있는 제주시로 가자고 하여, 할머니네 식구들은 제주시에 가서 살았다.
3) 남편의 첩이 밀고를 하여, 할머니는 경찰에 잡혀가 취조를 받았다.
4) 남편을 죽이려고 산에 올라가 무장대 활동을 했다는 죄목으로 할머니는 군법회의에서 1년 징역형의 선고를 받고, 10개월간 감옥살이를 하였다.
5) 할머니는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한 것을 그저 시집 잘못 간 탓으로 돌렸다.
보충학습- 사실적 진실과 서사적 진실
-기억의 선택성과 경험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이 구술자료의 본질이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이야기가 과연 실제로 일어난 사실인가를 묻는 질문은 타당하지 않다
-구술자가 진실이라고 믿고 증언한 내용이 객과적인 사실과 일치하지 않을 때 종종 거짓이라고 평가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보면,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그 증언은 의미 있는 것이다.
-구술자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이야기하더라도 그 이야기는 거짓된 기록이 아니다.
-구술자가 믿고 있는 바는 실제로 일어난 사실만큼 중요한 사실이다.
-구술자료는 사건과 경험에 대한 기억과 회상을 통해 재구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적 진실과 서사적 진실이 혼재되어 있다.
-구술자료는 사실에 대한 기록이 아니라, 진실이지만 일종의 꾸민 이야기가 된다.
보충학습 - 강정순 할머니의 구술자료에 나타난 서사적 진실
경찰(남편)의 반대편에 서면 무조건 <무장대>가 될 수 있다는 당시의 진실을 보여줌
-세 차례의 면담 때 털어놓은 이야기에서 할머니가 남편이 당시 경찰이었다는 진실을 취조한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았다는 것은 분명 함
-할머니를 취조한 사람들이 그 사실을 알았는지는 분명하지 않음
-그러나 취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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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6페이지
  • 등록일2011.07.09
  • 저작시기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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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88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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