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욕구) 외국인 근로자와 북한이탈주민의 복지 욕구

목차

Ⅰ. 외국인 근로자 복지욕구

1. 노동환경의 개선 및 고용안정
2. 산재 및 의료보호
3. 자녀양육 및 교육권 보장
4. 공공서비스로의 접근성 확보

Ⅱ. 북한이탈주민 복지욕구

1. 취업 및 자활욕구
2. 자활을 강화하도록 지원정책의 개선
3. 지역과 민간 차원의 지원 정보 제공
4.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5. 정착 전 실질적 교육 지원

* 참고문헌

본문내용

착지원을 위한 적극적 서비스 등을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 특히 학령기 아동의 부모의 경우 보육과
방과 후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으므로 이에 대한 지원도 요구된다.
4)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
정신건강은 신체건강 못지않게 안정적 정착에 영향을 주는데,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북한에서 사는 동안은 물론이고 탈북과정에서 경험한 충격적 사건들로 인
해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의 66.4%가 충격적 사건
을 경험하였고, 그중 87.2%가 정신적 스트레스와 외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이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은 가족과의 이별, 가족 및 친밀한 사람의 죽음,
탈북과정 및 제3국 체류과정에서 체포발각의 두려움, 공안의 체포 및 강제송
환, 줄어 죽는 사람의 목격, 공개처형 목격 등의 순이다.
북한이탈주민에게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 가족과의 이별인 것을 보면, 이후에
북한의 잔류 가족이 합류하지 못하는 경우 죄책감과 외로움 등으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므로 하나원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이들의 정신건강에 대해 정확히 사정하고, 이에 따라 치료와 개입이 필요한 경우
에는 배정받은 거주지의 정신보건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5) 정착 전 실질적 교육 지원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전 다양한 교육지원이 필요하다. 북한이탈주민은 입국한
뒤 하나원에서 12주, 42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정서안정 건강증진
(50시간), 우리 사회 이해 및 문화충격 해소(138시간), 진로지도 기초직업훈련
(160시간), 초기정착지원(7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하나원의 교육의 내
용이 다소 비현실적이거나 상활에 맞지 않는 부분도 있어서 초기 적응에 오히려
혼란을 가져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러므로 정신보건센터, 종합사회복지관, 행
정기관 등 지역사회의 기관들이 교육에 참여해서 다양한 관점과 정보에 관해 교
육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참고문헌
- 박종보, 조용만(2006). 다문화가족지원법 마련을 위한 연구
- 신승연 외(2007). 다문화가족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 양옥경 외(2007). 가족복지의 정책과 실천
- 윤수종 외(2005). 우리시대의 소수자 운동
- 김범수 외(2007). 다문화사회복지론. 양서원
- 김승권 외(2000). 한국가족의 변화와 대응방안
- 박지영(2008). 다문화가족의 사회지원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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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   요인,   정의,   개념,   문제점,   배경,   방안,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