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글로벌 비즈니스 트렌드
Ⅰ. 밀레니엄시대의 글로벌 트렌드
1. 디지털화
2. 글로벌화
3. 지식화
4. 경제의 양극화
Ⅱ. 국경없는 경제시대
1. 국경없는 경제시대의 의의
2. 국경없는 경제시대의 역할
1) 정부에 대한 영향
2) 기업에 대한 영향
3) 개인에 대한 영향
Ⅲ. 글로벌 스탠다드
1. 글로벌 스탠다드의 의의
2. 글로벌 스탠다드와 산업경쟁력
3. 글로벌 스탠다드와 로컬스탠다드의 조화
4. 글로벌 스탠다드의 주역
5. 글로벌 스탠다드의 영향
6. 글로벌 스탠다드의 내용
1) 기업지배구조
2) 회계
3) 금융
4) 환경
5) 부패
6) 성과평가
7) 경영자 마인드
7. 글로벌 스탠다드의 현장
1) 삼성전자
2) 포스코(POSCO)
Ⅰ. 밀레니엄시대의 글로벌 트렌드
1. 디지털화
2. 글로벌화
3. 지식화
4. 경제의 양극화
Ⅱ. 국경없는 경제시대
1. 국경없는 경제시대의 의의
2. 국경없는 경제시대의 역할
1) 정부에 대한 영향
2) 기업에 대한 영향
3) 개인에 대한 영향
Ⅲ. 글로벌 스탠다드
1. 글로벌 스탠다드의 의의
2. 글로벌 스탠다드와 산업경쟁력
3. 글로벌 스탠다드와 로컬스탠다드의 조화
4. 글로벌 스탠다드의 주역
5. 글로벌 스탠다드의 영향
6. 글로벌 스탠다드의 내용
1) 기업지배구조
2) 회계
3) 금융
4) 환경
5) 부패
6) 성과평가
7) 경영자 마인드
7. 글로벌 스탠다드의 현장
1) 삼성전자
2) 포스코(POSCO)
본문내용
. 투명경영과 부패라운드에 대비
하여 오너와 규제당국자와의 새로운 관행과 관재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
면서 책임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익혀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외형성장
에 집착하는 과거의 방식을 버리고 권위주의적인 남성주의 문화 등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7. 글로벌 스탠다드의 현장
(1) 삼성전자
글로벌스탠다드란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기업이 바로 삼성전자다. 한마
디로 한국 대표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2002년 1/4분기 한국 기업 역사상 최대의 분기실적을 올렸다.
매출이 무려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 9, 300억원에 달했고 순이익도 1조
9, 100억원이나 올렸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전세계 정보기술(IT)기업중 최고 수준인 21%를 기록했
다. 2001년 1/4분기 대비 영업이익증가율은 무려 2, 900%에 달했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실적에 대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놀랍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구나 해외 경쟁사들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최
고의 성과를 올렸다는 것에 주목하며 올해 '순이익 10조원'전망도 지나친 낙
관이 아니 라고 평가했다.
주력 제품인 반도체가 계절적 비수기인 상황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창사이
래 최대의 실적을 올린 것은 무엇보다 탄탄한 사업구조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 1/4분기 삼성전자의 각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을 보면 반도체와 디
지털미디어가 각각 30%, 가전이 10%를 차지했다. 어느 한곳에 집중되지 않
은 황금분할식 사업구조로 이익을 내는데 있어서도 상호보완적인 포트폴리
오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겉으로 보이는 실적뿐만 아니라 내실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현금보유규모가 지난해말 2조 8, 200억원에서 올해 3월말 4조 1, 400억원으로 1조 3,000억원 이상 늘어났다. 차입금 보다 현금이 무려 5배 가까이 많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8%에서 37%로 대폭 상승했다.
또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43%에서 36%로 떨어졌고, 투자지
표인 주가수익비율(PER)과 주당순이익(EPS)은 1 . 4분기 실적증가에 힘입어 크게 좋아졌다.
PER은 8.1배 수준, EPS는 4만6, 000원에 이른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화려
한 상황은 매우 치밀한 글로벌 스탠다드 체제로의 전환 노력의 결과이다.
삼성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르는 작업은 크게 네 가지 방향에서 전개
되었다. 첫째는 주주이익을 중시하는 경영을 한다는 것이다. 대주주인 오너
만을 생각하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팔고 사는 모든 주주를 만족시키
는 것이 주주중시였다. 이를 위해서 우선 평가제도를 바꾸었다. 경제적 부가
가치(EVA)의 관점에서 투자가치에 비해 영업이익을 얼마나 올렸는가를 사업
단위별로 평가했다.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는 시가총액도 평가 요소로 집어넣
었던 것이다.
둘째는 지배구조를 바꾸는 것이었다.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했다. 1997년
엔 326명의 이사 중에 사외 이사가 한 명도 없었는데, 금년에는 전체 이사
150명 중 33%인 50명이 사외 이사다. 내년에는 사외 이사의 비율을 50% 이상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금년부터는 기존의 감사제도도 바꾸어 감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사외 이사로 선임하여 감사의 독립성을 높이고 있다.
셋째는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SAP시
스템을 도입하여 국내와 해외 법인이 동일한 방식으로 회계 처리를 하고 있
으며, 거의 실시간으로 경영정보를 파악하게 하고 있다. 넷째는 인사제도를
능력주의로 바꾸는 것이었다. 전 사원에 대해 연봉제를 도입하고, 스톡옵션,
이익분배제 등을 신설했다. 인력 채용방식도 수시 채용으로 바꾸었다. 우수
사원을 유치하기 위해 사인온(sign-On)보너스 등을 도입했다.
(2) 포스코(POSCO)
POSCO는 세계 철강기업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
다. 특히 미국의 권위있는 철강자문기구인 스틸다이나믹스(Steel Dynamics)는 포스코를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회사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 회사가 세계적인 평가를 받는 이유는 세계 철강회사 중 원가경쟁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경쟁력 경영혁신 재무구조 면에서도
세계 어느 업체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기업내용을 갖추고 있는 것도 포스
코를 철강업계 선두 대열에 포함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포스코의 원가경쟁력은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일본업체와 비교해 보면 쉽
게 확인할 수 있다.
포철의 열연코일 원가는 일본의 80%, 냉연코일은 75%수준에 불과하다.
극단적인 가격경쟁으로 치달을 경우 포스코보다 일본업체들이 먼저 쓰러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는 공급과잉에 시달리고 있는 세계 철강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포스코가 '최후의 승자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
미한다.
경쟁업체인 US스틸은 지난해 적자로 돌아섰다. 3월 결산법인으로 실적발
표를 앞둔 신일본제철도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줄었거나 적자로 전환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합병한 유럽의 아르셀로도 실적이 감소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는 2001년 8, 193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물론 2000년 순이익 1조 6, 369억원보다는 크게 줄었지만 신세기통신 지분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과 법인세를 제외하면 순이익 감소폭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심각한 세계 경기 침체 상황에서 이 같은 순이익을 낸 것은 포스코만
의 경쟁력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포스코는 탄생할 때부터 전세계에서 원료를 조달해 세계로 내다파는 글로
별 생산구조를 가졌던 점이 경쟁업체들과 구별되는 또 다른 특징이다.
모건스탠리가 신일철과 타이완의 CSC, 인도의 티스코에 대해 로컬기업이
란 평가를 내리면서도 포스코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포스코의 부채율은 지난 97년 141.29%에서 매년 줄어들어 지난해에는
72.76%로 감소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지난 1973년부터 2001년까
지 연평균 9%수준으로 같은 기간 국내 제조업 평균치 3.5%수준을 크게 웃
돈다.
하여 오너와 규제당국자와의 새로운 관행과 관재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
면서 책임경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익혀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외형성장
에 집착하는 과거의 방식을 버리고 권위주의적인 남성주의 문화 등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7. 글로벌 스탠다드의 현장
(1) 삼성전자
글로벌스탠다드란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기업이 바로 삼성전자다. 한마
디로 한국 대표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2002년 1/4분기 한국 기업 역사상 최대의 분기실적을 올렸다.
매출이 무려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 9, 300억원에 달했고 순이익도 1조
9, 100억원이나 올렸다.
특히 영업이익률은 전세계 정보기술(IT)기업중 최고 수준인 21%를 기록했
다. 2001년 1/4분기 대비 영업이익증가율은 무려 2, 900%에 달했다.
이 같은 삼성전자의 실적에 대한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놀랍다'
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구나 해외 경쟁사들의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최
고의 성과를 올렸다는 것에 주목하며 올해 '순이익 10조원'전망도 지나친 낙
관이 아니 라고 평가했다.
주력 제품인 반도체가 계절적 비수기인 상황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창사이
래 최대의 실적을 올린 것은 무엇보다 탄탄한 사업구조가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다.
2002년 1/4분기 삼성전자의 각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을 보면 반도체와 디
지털미디어가 각각 30%, 가전이 10%를 차지했다. 어느 한곳에 집중되지 않
은 황금분할식 사업구조로 이익을 내는데 있어서도 상호보완적인 포트폴리
오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겉으로 보이는 실적뿐만 아니라 내실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현금보유규모가 지난해말 2조 8, 200억원에서 올해 3월말 4조 1, 400억원으로 1조 3,000억원 이상 늘어났다. 차입금 보다 현금이 무려 5배 가까이 많다. 자기자본이익률(ROE)도 8%에서 37%로 대폭 상승했다.
또 재무건전성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43%에서 36%로 떨어졌고, 투자지
표인 주가수익비율(PER)과 주당순이익(EPS)은 1 . 4분기 실적증가에 힘입어 크게 좋아졌다.
PER은 8.1배 수준, EPS는 4만6, 000원에 이른다. 이러한 삼성전자의 화려
한 상황은 매우 치밀한 글로벌 스탠다드 체제로의 전환 노력의 결과이다.
삼성에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따르는 작업은 크게 네 가지 방향에서 전개
되었다. 첫째는 주주이익을 중시하는 경영을 한다는 것이다. 대주주인 오너
만을 생각하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팔고 사는 모든 주주를 만족시키
는 것이 주주중시였다. 이를 위해서 우선 평가제도를 바꾸었다. 경제적 부가
가치(EVA)의 관점에서 투자가치에 비해 영업이익을 얼마나 올렸는가를 사업
단위별로 평가했다. 그리고 회사 차원에서는 시가총액도 평가 요소로 집어넣
었던 것이다.
둘째는 지배구조를 바꾸는 것이었다.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했다. 1997년
엔 326명의 이사 중에 사외 이사가 한 명도 없었는데, 금년에는 전체 이사
150명 중 33%인 50명이 사외 이사다. 내년에는 사외 이사의 비율을 50% 이상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금년부터는 기존의 감사제도도 바꾸어 감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사외 이사로 선임하여 감사의 독립성을 높이고 있다.
셋째는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신뢰도가 높은 SAP시
스템을 도입하여 국내와 해외 법인이 동일한 방식으로 회계 처리를 하고 있
으며, 거의 실시간으로 경영정보를 파악하게 하고 있다. 넷째는 인사제도를
능력주의로 바꾸는 것이었다. 전 사원에 대해 연봉제를 도입하고, 스톡옵션,
이익분배제 등을 신설했다. 인력 채용방식도 수시 채용으로 바꾸었다. 우수
사원을 유치하기 위해 사인온(sign-On)보너스 등을 도입했다.
(2) 포스코(POSCO)
POSCO는 세계 철강기업 중 가장 경쟁력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
다. 특히 미국의 권위있는 철강자문기구인 스틸다이나믹스(Steel Dynamics)는 포스코를 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회사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 회사가 세계적인 평가를 받는 이유는 세계 철강회사 중 원가경쟁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경쟁력 경영혁신 재무구조 면에서도
세계 어느 업체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기업내용을 갖추고 있는 것도 포스
코를 철강업계 선두 대열에 포함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포스코의 원가경쟁력은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일본업체와 비교해 보면 쉽
게 확인할 수 있다.
포철의 열연코일 원가는 일본의 80%, 냉연코일은 75%수준에 불과하다.
극단적인 가격경쟁으로 치달을 경우 포스코보다 일본업체들이 먼저 쓰러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는 공급과잉에 시달리고 있는 세계 철강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포스코가 '최후의 승자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
미한다.
경쟁업체인 US스틸은 지난해 적자로 돌아섰다. 3월 결산법인으로 실적발
표를 앞둔 신일본제철도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줄었거나 적자로 전환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합병한 유럽의 아르셀로도 실적이 감소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는 2001년 8, 193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물론 2000년 순이익 1조 6, 369억원보다는 크게 줄었지만 신세기통신 지분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과 법인세를 제외하면 순이익 감소폭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심각한 세계 경기 침체 상황에서 이 같은 순이익을 낸 것은 포스코만
의 경쟁력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포스코는 탄생할 때부터 전세계에서 원료를 조달해 세계로 내다파는 글로
별 생산구조를 가졌던 점이 경쟁업체들과 구별되는 또 다른 특징이다.
모건스탠리가 신일철과 타이완의 CSC, 인도의 티스코에 대해 로컬기업이
란 평가를 내리면서도 포스코에 대해서는 글로벌 기업으로 평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포스코의 부채율은 지난 97년 141.29%에서 매년 줄어들어 지난해에는
72.76%로 감소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도 지난 1973년부터 2001년까
지 연평균 9%수준으로 같은 기간 국내 제조업 평균치 3.5%수준을 크게 웃
돈다.
추천자료
- 음식물쓰레기의 발생현황 및 처리방안에 대한 연구
- 우리나라 FTA현황과 추진배경 및 대응방안
- 다문화가정의 현황 및 문제점 분석과 해결방안
- 한국 가족문제 분석과 해결적 가족복지 방안
- 장애인 특수교육 현황 및 문제점진단과 개선방안
- 국내외 의료관광의 현황 및 사례와 국내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 [사회복지전달체계] 사회복지전달체계의 현황 및 개선방안
- [보육정책] 보육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 국내외 실버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및 방안 분석
- [학교사회복지] 학교사회복지의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정리 자료
- 청년실업 현황 및 대책
- 아동비만의 원인, 요인, 현황, 문제점, 해결방안, 나의 의견
- [보육학개론] 장애아 보육 확충방안 - 통합교육을 중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