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실습 정신분열병 케이스

목차

1. 대상자 사정

간호과정

느낀점

본문내용

SpO2 95%)
③Vital sign : 110/70-36.2-24-78
A
약물 증가로 인한 비효율적 호흡 양상
P/I
goal : 비효율적 호흡 양상을 나타내지 않고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다고 말한다.
① 대상자의 호흡 양상을 사정한다.
② 대상자의 ABGA 수준을 사정한다.
③ 가슴 답답함을 4시간마다 사정한다.
④ 대상자에게 산소를 제공한다.
⑤ 대상자에게 편안한 자세를 취하여 흉곽을 최대한 팽창시킬 수 있 도록 도와준다.
⑥ 대상자에게 통증 정도를 표현하도록 격려한다.
⑦ 대상자의 체위를 자주 변경 한다.
⑧ 호흡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휴식 시간을 제공 한다.
⑨ 필요시 처방에 따라 약을 투여한다.
#2. 안위의 변화
간호과정
S
"어제 약을 먹어서 그런지 졸려요.“
“요즘에 너무 잠이 와요.”
“낮에 잠을 많이 자서 밤에 잠을 못 잘까봐 조금 걱정돼요.”
O
① 오전 늦게 까지 침대에 누워 있다.
② 종일 bed에 누워 가라져 지내고 있다.
③ 식사만 겨우 하고 다시 방에 들어가 잠을 자고 있다.
④ 회진 시간에 금방 깨워도 곧 침대에 앉아서 졸고 있다.
⑤ Ativan 0.5mg/T 1 TB*02 PO
A
Ativan 부작용으로 인한 졸음과 관련된 안위의 변화
P/I
goal : 약물의 부작용에 대해서 알고 효과적인 대처를 한다.
① 대상자의 약물에 의한 부작용의 정도를 사정한다.
② 의료진과 환자는 안정되고 신뢰로운 관계를 형성한다.
③ 약물 부작용 증상의 하나라고 대상자에게 설명해 준다.
④ 대상자의 상태가 심할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감량투여 한 다.
⑤ 음악요법과 집단요법, 게임 등에 참가하여 졸음을 깨도록 돕는다.
⑥ 안위를 증진시키는 간호를 수행한다.
⑦ 기분전환 활동을 대상자와 함께 계획한다.( 독서, TV시청, 탁구, 오목, 게임 등)
⑧ 대상자의 증상을 관찰하여 보고하고, 의사의 처방에 따른 약물을 투여한다.
#3. 감각지각 장애
간호과정
S
"‘니 몸속에 나노가 들어있다’는 소리가 들려요. “
“나노 회사에서 사체를 써서 나에게 나노를 심었는데 지금 ‘사채 빚은 어떻게 할 껀데?’라는 말이 계속 들려요. ”
“남자 여럿이서 나노를 내 머릿속에 괜히 넣었다고 해요.”
O
① 사람들 없을 때 환청의 물음에 대답한다고 한다.
② 생각에 잠겨 지내는 모습 보인다.
A
환청과 관련된 감각 지각 장애
P/I
goal : 환청을 나타내지 않고 현실을 검증 할 수 있다.
① 환청의 징후를 관찰한다.
② 환청이 심한 시기에는 안전한 안위나 환경을 제공해 준다.
③ 환자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신시켜 주기위해 함께 있어준다.
④ 음악, TV시청, 걷기 등으로 환경적 자극을 증가시켜 대상자 주의 를 돌리도록 한다.
⑤ 환청에 대한 대상자의 보고에 도전하지 않고 자극에 대한 대상자 의 지각을 수용한다.
⑥ 대상자에게 규칙적인 수면을 취하는 습관을 갖도록 도와 휴식을 충분하게 취하도록 하여 자극에 대한 내성을 높인다.
⑦ 가족이 자주 대상자를 면회하도록 권하고 대상자 상태를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⑧ 처방에 따라 약물을 투여한다.
느낀점
벌써 실습 3주가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정이 많이 든 환자분들과 헤어지려 하니 섭섭한 맘이 들기도 합니다.
처음 정신 실습을 나가기 전에는 정신병원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걱정도, 두려움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막상 병원을 와서 환자분들을 만나 대화하다 보니 그런 선입견이 없어졌습니다. 오히려 저희들에게 더 잘해주셨고, 환자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부산 백병원 9A close병동은 다른 병원과 달리 입원 기간이 한~두 달 사이가 많았고 입퇴원도 종종 있어 새로운 환자분들을 만날 수 있었고, 또 그에 대한 다양한 진단명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 회진시간에 저희들도 참석하여 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환자분들의 상태를 회진 시간을 통해 더 잘 알 수 있었고, 병에 대해 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실습 기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음악요법이었습니다. 매주 환자분들을 위해 노래와 게임을 정하고 직접 준비하면서 단순히 실습 학생이 아닌 치료자의 입장이 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하는 요법이라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기분이 훨씬 좋아졌다 하는 환자분들을 보며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요법을 준비하면서 음악요법이라는 치료법에 대해 공부도 할 수 있었고, 단순히 환자분들과 대화하면서 보내는 실습기간이 아닌 환자분들에게 치료법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부산 백병원은 다른 병원에 비해 요법이 많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매 요일별로 하나에서 두 가지 정도의 요법이 있었습니다. 환자분들은 다양한 요법에 참여하면서 자극을 다른 곳으로 돌려 기분을 호전할 수 있었고, 또 지루할 수 있는 병동 생활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집단치료와 심리극이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집단치료를 참석하여 대인관계 기술도 늘 수 있고,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발표하며 좋은 점도 참고하고 환자분들끼리 대화도 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심리극은 실습기간 동안 1번 만 볼 수 있었는데 끝까지 참석하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심리극을 통하여 내면에 있는 불만을 표현하고, 분노를 심리극을 통해 표출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병원과 달리 낮병원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참 좋았습니다. 다른 병원 실습생들은 낮병원을 참석해 보지 못하였다는데 저희는 참석 할 수 있어서 또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 실습을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도 많이 변하게 되었고, 정신 과목은 이론상으로는 크게 흥미를 가지지 못했던 과목인데 이번 실습을 통해서 흥미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 이번 실습은 다른 실습과는 달리 간호사 선생님들의 간단한 업무를 돕는 일보다 환자분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기억에 남고 환자분들과 헤어진다는 섭섭함이 큰 것 같습니다.
실습 3주 동안 심리강의를 비롯하여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신 9A 병동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모든 환자분들이 치료에 성공하여 일상생활을 잘 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키워드

정신간호학,   정신실습,   정신분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