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 영유권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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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영유권 분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영토분쟁 : 바다의 중요성


Ⅱ. 본론
- 러시아와 일본 : 쿠릴열도 문제
- 중국과 일본 : 센카쿠제도 문제


Ⅲ. 결론
- 동북아시아 영토 분쟁이 독도 분쟁에 주는 시사점

본문내용

동북아시아 영유권 분쟁
목차
Ⅰ. 서론
- 영토분쟁 : 바다의 중요성
Ⅱ. 본론
- 러시아와 일본 : 쿠릴열도 문제
- 중국과 일본 : 센카쿠제도 문제
Ⅲ. 결론
- 동북아시아 영토 분쟁이 독도 분쟁에 주는 시사점
Ⅰ. 서론
- 영토 분쟁 : 바다의 중요성
세계가 점점 단일화되어가고 있다. 이제 각국의 국경을 따지는 일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 이와 같이 국경이 허 물어가는 시대에 아이러니하게도 동북아시아에서는 일 본을 상대로 하는 3국의 영토 분쟁이 한창 진행 중이 다. 한일외교문제의 쟁점 중에 쟁점인 독도 문제를 비롯 하여 러시아와 일본의 쿠릴열도 문제, 중국과 일본의 센 카쿠제도 문제가 그것이다. 우스운 점은 이 모든 분쟁의 주체국은 일본 하나이다. 일본 혼자서 주변 3국이랑 치 열한 싸움을 진행하고 있는 셈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역사는 ‘대륙’을 중심으로 기술되 어져 왔다. 그러나 미래는 바다를 재패한 나라가 곧 강국이 된다. 이는 지난 인류의 역사 속에서도 살필 수 있다. 세계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동양이 왜 서양에게 밀려나게 된 것일까? 그것은 서양에서 먼저 신항로 개척을 기점으로 대향해시대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서양 제국주의가 싹트기 시작하였고, 19세기 아시아는 식민지 신세로 전락해버리고 만 것이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 국가들의 눈부신 경제발전 덕택에 서구에게 빼앗긴 주도권을 되찾아 가고 있다. 이제 세계의 중심은 대서양이 아닌 태평양이 되는 것이다.
한반도는 태평양 시대에 있어서 대양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최상의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지도를 거꾸로 놓고 보면 확연하게 알 수 있다. 독도는 이를 위한 첫 단추이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독도는 역사적 의미도 크지만 경제적 가치를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작년 6월 일본과의 EEZ 협상 문제로 독도의 중요성은 다시 확인되었다. 독도를 지키는 것은 앞으로 한반도가 세계를 향해 나아갈 길목을 지키는 일인 것이다.
독도를 둘러싼 영유권 분쟁은 결코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좀 더 합리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서는 민족주의적 시각에서 벗어나 냉정하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고찰할 필요가 있다. 나아가 동북아시아 전체적인 틀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쿠릴열도와 센카쿠제도 문제를 통해 앞으로 독도 분쟁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2-1. 러시아와 일본 : 쿠릴열도 문제
ⅰ. 쿠릴열도의 위치와 지리
쿠릴열도는 러시아 동부 사할린 주(州)에 딸린 열도이다. 면적 1만 5,600㎢이고, 태평양 북서부 캄차카반도와 일본 의 홋카이도(北海道)와의 사이에 줄지어 있으며 태평양과 오 호츠크해를 나눈다. 30개 이상의 섬으로 구성되며, 파라무시 르섬을 주도(主島)로 하는 북부, 시무시르섬을 주도로 하는 중부, 쿠나시리섬·에토로후섬을 주도로 하는 남부로 크게 나 뉜다. 일본은 이를 치시마(千島)로 부르고 있다. 쿠릴열도는 양국이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하여 각각의 명칭을 부여하고 있다.
영유권 분쟁이 일어나는 지역은 일본의 홋카이도 시레토코한토 앞에 위치한 쿠나시리 및 에토로후의 양 섬과 홋카이도 노삽푸미사키 앞에 있는 하보마이 군도와 시코탄의 양 섬이 위치한 곳이다. 일본은 이를 북방영토 혹은 북방4도라 하여 러시아와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이 섬들은 현재 러시아가 실효적으로 점유하고 있으며 일본이 그에 대해 계속 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ⅱ. 쿠릴열도의 역사
사실 쿠릴열도의 주인은 러시아도 일본도 아니다. 이 섬에는 원래 일본의 북부와 러시아의 일부에 걸쳐서 살았던 아이누족이 지배하고 있었다. 일본인들은 이 일대를 와타리지마, 에조가지마, 에조가치시마 및 에조찌 등으로 불러왔다. 이 중 에조찌는 ‘일본 조정에 복종하지 않는 아이누족의 땅’이라는 의미였다. 따라서 오늘날의 홋카이도, 사할린 및 쿠릴열도 일대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었으며, 근세에 들어서 일본의 지배력이 북쪽으로 미치게 되면서 일본의 영토로 확대된 셈이다. 즉, 16세기 말에 도요토미 히데요시 및 도쿠카와 이에야스에 의해 에조찌의 영주로

키워드

동북아시아영유권분쟁,   영토분쟁,   쿠릴열도문제,   센카쿠제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