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오리온 역사
. 유기농 과자 개발 배경
. 오리온 혁신 프로젝트
. 닥터유 프로젝트
. STP 전략
. 닥터 유의 가능성
. 유기농 과자 개발 배경
. 오리온 혁신 프로젝트
. 닥터유 프로젝트
. STP 전략
. 닥터 유의 가능성
본문내용
출액 1519억원,영업이익 129억원이다.
무엇보다 올해 프리미엄 제과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인 가운데 오리온이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이란 분석이 많다. 수익성이 뛰어난 '닥터유'와 '마켓오'의 월간 매출액이 각각 50억원과 40억원 수준으로 확대돼 외형 증가와 이익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닥터유'의 경우 지난해 2분기부터 매출액에 반영돼 이로 인한 올 1분기 기저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유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프리미엄 제과부문은 2009년 약 900억원의 매출액과 65억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마켓오'의 신제품 추가 출시를 고려하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제과부문의 고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중국 현지 대형마트 등에서 팔리고 있는 오리온 제품들은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에 접어들어 1분기에만 전년 동기대비 9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환율효과를 빼더라도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자회사 지분법 평가손익이 개선되는 것도 긍정적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쟁 심화로 롸이즈온이 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가긴 하겠지만 적자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영화제작사 미디어플렉스와 스포츠토토 온미디어 등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의 '턴 어라운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경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과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는 데다 부동산 등 풍부한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투자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과자 ‘불황속에도 인기’
소비자 웰빙 관심 증가 기인... 시장 규모 및 경쟁 치열 전망
국내 제과업계 중 가장 먼저 프리미엄 제품시장에 진출한 오리온도 프리미엄 브랜드 ‘닥터 유’와 ‘마켓오’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프리미엄 과자로 400억원 매출을 기록한 오리온은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한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온의 ‘마켓오’는 월 매출이 4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이었던 이민호(구준표 분)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면서 매출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오리온은 최근 “이민호 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이후 지난 3월매출이 2월에 비해 24%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분기 실적도 프리미엄 제품들의 매출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제과와 함께 지난 2월 프리미엄 브랜드 ‘뷰티스타일 슈퍼푸드’를 선보인 해태제과 역시 프리미엄 제품 출시효과를 누리고 있다.
해태제과는 ‘슈퍼푸드’ 출시 한 달 이후 매출이 30억원을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판매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태제과는 비스킷, 스택 등 과자에만 한정하지 않고 기존 생산제품인 껌과 사탕 등에 이르기까지 11가지 제품을 출시해 ‘슈퍼푸드클럽’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해태제과도 올해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목표를 600억원으로 정했으며,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다른 제품군에서는 일찌감치 일반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분됐지만, 과자제품의 프리미엄 시장은 이제 막 형성된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프리미엄 제과류 시장은 더욱 커지고, 그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이 시장의 선발기업으로써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좋을 출발을 한 것 같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마켓오 등의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을 다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천연 원재료 중심의 미래지향형 제품인 마켓오 과자는 0% 합성 첨가물, '자연이 만든 순수한 과자'라는 컨셉트로 기존 과자 제품과는 원재료와 생산방법 등 시작부터 다른, 철저히 차별화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의 몸에 좋은 음식이나 과자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원재료 자체의 순수한 맛을 살리고 맛에 최우선의 중점을 두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였다. 마켓오의 과자에는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사용, 최소한의 공정으로 자연이 주는 좋은 맛 그대로를 살려 일반 과자가 20~30여종이 넘는 원재료와 합성첨가물로 만들어진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마켓오 과자는 강원도 평창 청정지역에 위치한
국내 1호 유기낙농 인증 목장인 마켓오 전용 농장, '마켓오팜(Market O Farm)'에서 나오는 유기농 유제품에서 만든 천연 발효종을 사용한다. 이렇듯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극대화시켜 깊은 신뢰감을 심어준 것이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할 수 있다. 마켓오 과자는 포장 또한 친환경적으로 제작했다. 종이 포장재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대신 대두유를 사용한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고 수성 코팅해 재활용이 용이하다. 오리온사는 이렇게 포장까지 고급화시키면서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에너지인 먹거리가 점점 불안해지는 요즘 세상에 '닥터유'나 '마켓오'와 같은 제품을 통해 웰빙을 지향하는 우리네 사회의 모습을 재조명 해볼 수 있다. 요즘처럼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광고마저 신뢰를 잃어가는 신뢰의 상실 시대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에 의해 널리 퍼져가는 것을 보면 유기농 과자들은 성공대열에 합류할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롯데등 여러 경쟁업체에서도 곧이어 유기농 식품 시장으로 뛰어들었고
무섭게 따라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시간이 갈 수록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오리온 사의 닥터유 프로젝트는 멜라민 파동 때 한차례 큰 위기를 겪으면서 이미지의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신뢰도를 다시 회복하고 더 나은 이미지를 쌓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마케팅, 신제품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실천하고 있는 것처럼 고객의 소리함, 닥터유 서포터즈 등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 소비자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올해 프리미엄 제과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인 가운데 오리온이 선점 효과를 톡톡히 누릴 것이란 분석이 많다. 수익성이 뛰어난 '닥터유'와 '마켓오'의 월간 매출액이 각각 50억원과 40억원 수준으로 확대돼 외형 증가와 이익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닥터유'의 경우 지난해 2분기부터 매출액에 반영돼 이로 인한 올 1분기 기저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유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프리미엄 제과부문은 2009년 약 900억원의 매출액과 65억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마켓오'의 신제품 추가 출시를 고려하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해외 제과부문의 고성장세도 이어질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중국 현지 대형마트 등에서 팔리고 있는 오리온 제품들은 본격적인 이익 회수기에 접어들어 1분기에만 전년 동기대비 90%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환율효과를 빼더라도 판매량이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
자회사 지분법 평가손익이 개선되는 것도 긍정적이다. 패밀리 레스토랑의 경쟁 심화로 롸이즈온이 1분기에도 적자를 이어가긴 하겠지만 적자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영화제작사 미디어플렉스와 스포츠토토 온미디어 등 자회사의 지분법 평가이익의 '턴 어라운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경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제과시장 성장률을 상회하고 있는 데다 부동산 등 풍부한 자산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투자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과자 ‘불황속에도 인기’
소비자 웰빙 관심 증가 기인... 시장 규모 및 경쟁 치열 전망
국내 제과업계 중 가장 먼저 프리미엄 제품시장에 진출한 오리온도 프리미엄 브랜드 ‘닥터 유’와 ‘마켓오’가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프리미엄 과자로 400억원 매출을 기록한 오리온은 올해는 2배 이상 증가한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온의 ‘마켓오’는 월 매출이 4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이었던 이민호(구준표 분)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면서 매출이 더욱 늘어나고 있다.
오리온은 최근 “이민호 씨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이후 지난 3월매출이 2월에 비해 24% 이상 늘어났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1분기 실적도 프리미엄 제품들의 매출 호조가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롯데제과와 함께 지난 2월 프리미엄 브랜드 ‘뷰티스타일 슈퍼푸드’를 선보인 해태제과 역시 프리미엄 제품 출시효과를 누리고 있다.
해태제과는 ‘슈퍼푸드’ 출시 한 달 이후 매출이 30억원을 기록하고, 지속적으로 판매가 순항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태제과는 비스킷, 스택 등 과자에만 한정하지 않고 기존 생산제품인 껌과 사탕 등에 이르기까지 11가지 제품을 출시해 ‘슈퍼푸드클럽’이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해태제과도 올해 프리미엄 제품의 매출목표를 600억원으로 정했으며,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다른 제품군에서는 일찌감치 일반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으로 구분됐지만, 과자제품의 프리미엄 시장은 이제 막 형성된 것”이라며 “소비자들의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수록 프리미엄 제과류 시장은 더욱 커지고, 그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고 이 시장의 선발기업으로써 1위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좋을 출발을 한 것 같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마켓오 등의 신제품 개발에도 주력을 다하고 있어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천연 원재료 중심의 미래지향형 제품인 마켓오 과자는 0% 합성 첨가물, '자연이 만든 순수한 과자'라는 컨셉트로 기존 과자 제품과는 원재료와 생산방법 등 시작부터 다른, 철저히 차별화한 제품이다. 또한 기존의 몸에 좋은 음식이나 과자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원재료 자체의 순수한 맛을 살리고 맛에 최우선의 중점을 두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였다. 마켓오의 과자에는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원료를 사용, 최소한의 공정으로 자연이 주는 좋은 맛 그대로를 살려 일반 과자가 20~30여종이 넘는 원재료와 합성첨가물로 만들어진 것과는 큰 차이를 보인다. 특히 마켓오 과자는 강원도 평창 청정지역에 위치한
국내 1호 유기낙농 인증 목장인 마켓오 전용 농장, '마켓오팜(Market O Farm)'에서 나오는 유기농 유제품에서 만든 천연 발효종을 사용한다. 이렇듯 원재료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극대화시켜 깊은 신뢰감을 심어준 것이 큰 효과를 보았다고 할 수 있다. 마켓오 과자는 포장 또한 친환경적으로 제작했다. 종이 포장재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대신 대두유를 사용한 콩기름 잉크로 인쇄하고 수성 코팅해 재활용이 용이하다. 오리온사는 이렇게 포장까지 고급화시키면서 다른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우며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우리의 삶에 없어서는 안되는 에너지인 먹거리가 점점 불안해지는 요즘 세상에 '닥터유'나 '마켓오'와 같은 제품을 통해 웰빙을 지향하는 우리네 사회의 모습을 재조명 해볼 수 있다. 요즘처럼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광고마저 신뢰를 잃어가는 신뢰의 상실 시대에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에 의해 널리 퍼져가는 것을 보면 유기농 과자들은 성공대열에 합류할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롯데등 여러 경쟁업체에서도 곧이어 유기농 식품 시장으로 뛰어들었고
무섭게 따라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시간이 갈 수록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 . 또한 오리온 사의 닥터유 프로젝트는 멜라민 파동 때 한차례 큰 위기를 겪으면서 이미지의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그만큼의 신뢰도를 다시 회복하고 더 나은 이미지를 쌓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마케팅, 신제품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실천하고 있는 것처럼 고객의 소리함, 닥터유 서포터즈 등의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 소비자의 직접적인 의견을 수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많이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