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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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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풍속화의 개념

Ⅲ. 풍속화의 기원

Ⅳ. 풍속화의 농경풍속화

Ⅴ. 풍속화 화가 신윤복

Ⅵ. 풍속화 화가 김홍도

Ⅶ. 풍속화 화가 김득신

참고문헌

본문내용

반도 어김없이 등장한다. 대부분 양반들은 앉은 자세로 향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며 부녀자들은 춤추고 노래하고 술을 따르며 기생으로서의 본분을 다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 민족의 민속놀이나 흥겨운 농악을 그린 김홍도에 비해 신윤복은 세밀하고 표독스러운 느낌을 멋지게 자아냈다고 볼 수 있다.
Ⅵ. 풍속화 화가 김홍도
조선 말기 화가.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단구(丹邱)·서호(西湖)·고면거사(高眠居士)·취화사(醉畵士) 또는 첩취옹(輒醉翁). 본관은 김해(金海). 도화서화원(圖畵署畵員)으로 1773년 영조어진(英祖御眞) 제작에 참여했고, 81년에는 정조어진익선관본(正祖御眞翼善冠本) 도사(圖寫)의 동참화사(同參畵師)로 활동하였고 찰방(察訪)을 제수받았다. 찰방으로 있을 때 김응환(金應煥)과 더불어 정조의 명을 받고 금강산 등 강원도 일대를 여행하며 그곳의 명승지를 그려 바쳤다. 91년 정조어진원유관본(正祖御眞遠遊冠本) 도사의 동참화사로 참여했으며 그 공으로 충청도 연풍현감(延豊縣監)에 임명되어 95년까지 봉직하였으나 퇴임 후 만년에는 병고와 가난에 시달리다가 여생을 마쳤다. 산수·도선·인물·풍속·화조 등 여러 방면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후대에 이름을 크게 떨쳤다.
Ⅶ. 풍속화 화가 김득신
화원 김응리(金應履)의 아들, 김석신(金碩臣)의 형이다. 벼슬은 화원으로 초도 첨절제사(椒島僉節制使)를 지냈다. 그는 풍속화가로 널리 알려졌으나, 풍속화 이외에 도석인물(道釋人物)을 비롯하여 산수영모(翎毛) 등도 잘 그렸다. 김홍도(金弘道)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특히 풍속화는 그 경향이 두드러진다. 대표작에《파적도(破寂圖)》《귀우도(歸牛圖)》《귀시도(歸市圖)》《오동폐월도(梧桐吠月圖)》《신선도》 등이 있다.
김득신은 김홍도 풍속화의 진수를 터득하여 일가를 이루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의 [파적]같은 풍속화는 인물들의 생김생김이나 표정은 물론, 수법, 해학적 분위기의 포착과 정감어린 표현 등에서도 김홍도의 화풍과 뚜렷이 상통한다. 병아리를 물고 뒤돌아보며 달아나는 고양이, 혼비백산한 병아리들과 눈이 뒤집힌 어미닭, 담배대로 이 고양이를 잡아보려다 짜고 있던 자리들과 함께 마루 밑으로 떨어지는 영감님의 허망한 노력, 영감님의 낙상을 막으려 달려 나오는 마나님 등, 봄날 농가에서 있을 수 있던 장면의 한 순간이 너무도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다. 이렇듯 이 그림은 김득신이 김홍도의 풍속화풍에 토대를 두고 있었으면서도 그에 못지않은 역량을 발휘했던 화가임을 입증하여 준다. 또한 이렇게 인물과 풍속화를 잘 그린 긍재 김득신은 정선의 진경산수화풍을 따라 산수에 장하였던 그의 동생 초원 김석신(1758～?)과 형제간에 많은 대조를 보여준다.
참고문헌
◇ 권기경, 신윤복과 미인도, 한솔수북, 2010
◇ 대원사, 빗깔있는 책들, 풍속화, 1989
◇ 서정오, 옛 이야기 들려주기, 보리, 1995
◇ 이일수 저, 이 놀라운 천재 화가들, 구름서재, 2009
◇ 오주석, 단원 김홍도, 열화당, 1998
◇ 정병모 저, 한국의 풍속화, 한길아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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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화,   농경풍속화,   신윤복,   김홍도,   김득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