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성숙이론과 구성주의 이론의 배경, 기본전제, 대표적 이론가의 주장을 소개하고 두 이론을 비교・고찰하여 유사점과 차이점을 논하시오.
본문내용
자발성과 창조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자기중심성에서 탈피하게 하고 여러 능력에 공통으로 응용되는 기초적인 사고능력을 길러주면 자발성ㆍ창조성과 결합되어 차원 높은 사고구조가 발달하고 하나를 터득하여 열을 아는 응용능력 및 지식의 구성능력이 길러진다.
발생적 인식론은 전통적으로 “어떻게 인식이 가능한가?”라는 문제를 논의해 왔다. 피아제는 지식의 근원에 대한 문제와 형성과정을 설명하고 이것을 발생론적 인식론이라고 명명하였다. 인간의 정신적 과정 또는 인지과정은 생물학적 과정으로서 개체가 외계의 지식을 동화하고 조절하는 과정을 통해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인식은 이루어진다고 그는 인식은 안정된 상태가 아니고 계속적인 구성, 변환이나 재구조화의 과정에서 이루어진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성숙이론과 구성주의 이론의 유사점은 다음과 같다.
게젤의 성숙이론에서 성숙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나 정해진 순서의 발달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며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는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이다. 게젤의 성숙이론에서 유기체의 발달은 언제나 정해진 순서의 발달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며 피아제가 강조하는 발달단계에서 또한 감각운동기에서 형식적 조작기까지의 발달 또한 순서가 바뀌지 않고 순차적으로 발달한다는 것이다. 게젤의 성숙이론에서 유전자지도에 의한 것으로 결코 발달순서가 바뀌는 법이 없듯이 피아제의 이론에서도 각 단계는 주요 행동양식으로 설명될 수 있는 전체적인 심리구조로 특정 지어지므로 발달단계의 순서가 바뀌지 않으며 순차적으로 발달이 이루어진다.
성숙이론과 구성주의 이론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게젤은 모든 유기체들은 성장하는 데 있이 이미 성장의 방향이 결정되어 있는 성장모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모형은 이미 결정되어 있는 유전적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환경적 요인들은 이러한 유전과 성장모형을 단지 지지하거나 약간 수정할 뿐이지 발달을 유발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비고츠키는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이 아동의 언어와 인지발달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하였다. 모든 지적 활동은 사회적 수준에서 먼저 일어난 다음에 개인적 수준에서 발생하며 고등 정신 기능도 상징에 의해 중재되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일차적으로 학습되어 개인의 의식 속에 내면화된다고 생각했다. 고등 정신 기능은 언어적ㆍ비언어적 상징을 통해서 교사와 부모로부터 아동에게 전달되며 후에 아동들은 자신들이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에서 구성한 고등 정신 기능을 문제해결 과정에서 내면화하게 된다는 것이다.
게젤은 환경적 요인들은 유전과 성장모형을 단지 지지하거나 약간 수정할 뿐이지 발달을 유발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성숙 역시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기는 하나 성숙과 환경 중에서 성숙을 더욱더 강조한 반면 환경에 의한 상호작용은 인정하지는 않는다. 단지 환경의 일방적 요소에 대해서만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고츠키는 환경의 상호작용이 아동의 언어와 인지발달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강조하였다. 비고츠키는 사회의 환경이 상호작용 속에 일차적으로 학습되어 개인의 의식 속에 내면화 되어 인지단계가 발달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므로 게젤의 이론과는 차이가 있다.
- 참고 자료
김재춘, ‘구성주의 이론에 나타난 학생의 지식 구성 능력의 비판적 검토’, 『교육과정연구』, 2001
이화도 저(2009), 유아인지발달, 창지사
신명희 외, 교육심리학의 이해 (2000), 학지사
권대훈 저(2006), 교육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곽금주 외 공저(2006), 아동발달 심리학, 박학사
성현란 외 공저(2001), 인지발달, 학지사
유효순, 홍순정(2003) 유아사회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발생적 인식론은 전통적으로 “어떻게 인식이 가능한가?”라는 문제를 논의해 왔다. 피아제는 지식의 근원에 대한 문제와 형성과정을 설명하고 이것을 발생론적 인식론이라고 명명하였다. 인간의 정신적 과정 또는 인지과정은 생물학적 과정으로서 개체가 외계의 지식을 동화하고 조절하는 과정을 통해 적응해 가는 과정에서 인식은 이루어진다고 그는 인식은 안정된 상태가 아니고 계속적인 구성, 변환이나 재구조화의 과정에서 이루어진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성숙이론과 구성주의 이론의 유사점은 다음과 같다.
게젤의 성숙이론에서 성숙의 가장 큰 특징은 언제나 정해진 순서의 발달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며 피아제의 인지발달단계는 감각운동기, 전조작기, 구체적 조작기, 형식적 조작기이다. 게젤의 성숙이론에서 유기체의 발달은 언제나 정해진 순서의 발달단계를 거친다는 것이며 피아제가 강조하는 발달단계에서 또한 감각운동기에서 형식적 조작기까지의 발달 또한 순서가 바뀌지 않고 순차적으로 발달한다는 것이다. 게젤의 성숙이론에서 유전자지도에 의한 것으로 결코 발달순서가 바뀌는 법이 없듯이 피아제의 이론에서도 각 단계는 주요 행동양식으로 설명될 수 있는 전체적인 심리구조로 특정 지어지므로 발달단계의 순서가 바뀌지 않으며 순차적으로 발달이 이루어진다.
성숙이론과 구성주의 이론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게젤은 모든 유기체들은 성장하는 데 있이 이미 성장의 방향이 결정되어 있는 성장모형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성장모형은 이미 결정되어 있는 유전적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였다. 따라서 환경적 요인들은 이러한 유전과 성장모형을 단지 지지하거나 약간 수정할 뿐이지 발달을 유발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비고츠키는 구성원간의 상호작용이 아동의 언어와 인지발달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하였다. 모든 지적 활동은 사회적 수준에서 먼저 일어난 다음에 개인적 수준에서 발생하며 고등 정신 기능도 상징에 의해 중재되어 사회적 관계 속에서 일차적으로 학습되어 개인의 의식 속에 내면화된다고 생각했다. 고등 정신 기능은 언어적ㆍ비언어적 상징을 통해서 교사와 부모로부터 아동에게 전달되며 후에 아동들은 자신들이 사회적 상호작용 과정에서 구성한 고등 정신 기능을 문제해결 과정에서 내면화하게 된다는 것이다.
게젤은 환경적 요인들은 유전과 성장모형을 단지 지지하거나 약간 수정할 뿐이지 발달을 유발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성숙 역시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기는 하나 성숙과 환경 중에서 성숙을 더욱더 강조한 반면 환경에 의한 상호작용은 인정하지는 않는다. 단지 환경의 일방적 요소에 대해서만 인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비고츠키는 환경의 상호작용이 아동의 언어와 인지발달에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고 강조하였다. 비고츠키는 사회의 환경이 상호작용 속에 일차적으로 학습되어 개인의 의식 속에 내면화 되어 인지단계가 발달한다는 것에 중점을 두므로 게젤의 이론과는 차이가 있다.
- 참고 자료
김재춘, ‘구성주의 이론에 나타난 학생의 지식 구성 능력의 비판적 검토’, 『교육과정연구』, 2001
이화도 저(2009), 유아인지발달, 창지사
신명희 외, 교육심리학의 이해 (2000), 학지사
권대훈 저(2006), 교육심리학의 이론과 실제, 학지사
곽금주 외 공저(2006), 아동발달 심리학, 박학사
성현란 외 공저(2001), 인지발달, 학지사
유효순, 홍순정(2003) 유아사회교육.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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