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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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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고전주의의 정의

Ⅲ. 고전주의의 전개
1. 프랑스
2. 영국
3. 그 외의 여러나라

Ⅳ. 고전주의음악(고전파음악)의 정의

Ⅴ. 고전주의음악(고전파음악)의 특성

Ⅵ. 고전주의음악(고전파음악)의 역사적 배경

Ⅶ. 고전주의음악(고전파음악)의 교향곡
1. 1악장
2. 악장
3. 3악장
4. 4악장(피날레)

Ⅷ. 고전주의음악(고전파음악)의 협주곡

참고문헌

본문내용

형식은 완전한 한 작품의 구조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소나타는 물론, 교향곡, 4중주 같은 한 작품의 단일 악장을 만들 때 사용되는 특별한 종류의 음악 형식이나 구도를 가리키는 것이다.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들은 길게 흐르는 선율을 쓰는 경향이 있었다. 음악 작품의 길이는 전체적으로 같은 정감(분위기)과 같은 리듬을 갖는 선율을 만들어 내는 것에 따라 달라진다.
고전 작곡가들의 선율은 명료한 윤곽과 날카로운 리듬을 가지면서 보다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 대조적인 선율과 리듬이 서로 밀접하게 흐르기 때문에 분위기는 잦은(악기의) 음색의 변화에 의해서 끊임없이 변화되고 강조된다. 고전 작곡가들이 이러한 다양한 요소를 균형 있고 논리적인 악곡구성 안에서 쌓아 넣는 방법을 찾았을 때 그들은 결국 소나타 형식이 가장 만족스러운 해결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소나타 형식은 실제로는 2부분 형식에서 발전되었으나 3개의 중요한 부분인 제시부, 발전부, 재현부로 구성된 3부분 형식으로 되었다.(소나타 형식이 실제로 시작되기 전에 느린 서주부가 있을 때도 있다.)
(1) 제시부
작곡가는 여기서 그의 음악적 소재를 제시하거나 언급하게 된다. 그는 자신의 주된 아이디어를 주제라고 부른다. 2개의 주제가 있다. 각각의 주제는 하나의 선율이 아닌 몇 개의 음악적 아이디어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2개의 주제는 조나 특성 면에서 대조를 이룬다.
제 1주제는 으뜸음 ‘주’조에서 시작되고 대개 활기차고 리듬감이 넘친다. 다음에는 경과구가 나와서 전조되면서, 즉 조를 바꾸어서 제 2주제로 연결된다.
제 2주제는 새로운 조이지만 관계조로서 흔히 속조이나 만일 으뜸조가 단조이면 관계장조가 된다. 제 2주제는 제 1주제보다 선율적이며, 덜 활기차다.(작곡가들은 청중이 이러한 생각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갖도록, 흔히 제시부에 반복 표시를 한다.)
(2) 발전부
이 부분에서는 작곡가는 제시부에 나타난 아이디어의 음악적 가능성을 발전시키거나 시도하여 본다. 두 개의 주제가 내포하는 어떠한 특성이 음악의 진행 안에서 나타나게 된다. 작곡가는 음악이 으뜸조를 제외한 여러 종류의 다른 조로 진행되는 동안 리듬이나 선율적 요소를 잡아서 그것을 반복할 수 있다. 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음악요소들이 결합되거나 서로 대조를 이루게 되기도 한다. 음악이 의도적인 主調 - 으뜸조로 될 때 극적인 마찰을 갖는 강한 긴장감이 절정에 달하면 재현부가 시작된다.
(3) 재현부
작곡가는 약간 다른 형식으로 제시부의 음악을 재현하거나 반복한다. 제 1주제는 전과 마찬가지로 으뜸조이다. 경과구는 이조되어서 제 2주제 역시 으뜸조로 나타난다. 작곡가는 coda 악장을 원만하게 마무리한다. 이 도표는 소나타 형식으로 된 작품의 기본적인 구조를 보여준다.
Ⅷ. 고전주의음악(고전파음악)의 협주곡
독주악기와 관현악이 경쟁하듯 연주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고전 협주곡은 바로크 독주협주곡에서 발전된 것이다.
협주곡의 3악장(빠름, 느림, 빠름)은 교향곡의 악장과 일치하나 미뉴엣이 빠져 있다. 그러나 1악장은 두개의 제시부로 시작되는 수정된 소나타 형식이다. 첫 번째 제시부는 관현악이 중요한 음악적 소재를 주조로 혼자 연주한다. 다음에는 독주만이 나타나서 관계조로 된 제 2주제군이 있는 두 번째 제시부를 연주한다. 작곡가는 첫 번째 제시부의 하나나 그 이상의 주제를 계속 갖고 있다가 두 번째 제시부에도 이것들을 사용해서 흥미와 다채로움을 더해준다.
그러고 나서 독주와 관현악이 서로 나누어 연주하는 발전부와 재현부가 따라 나온다. 재현부가 끝날 즈음에는 관현악은 멈추고 독주가 cadenza(카덴짜)를 연주한다. 카덴짜는 이미 앞에서 나온 주제에 근거한 과시용 악구인데, 화려한 연주자의 기교를 보여준다.(카덴짜는 원래 독주자가 즉석에서 즉흥적으로 연주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후에는 작곡가들이 그들이 원하는 음악을 써넣기 시작했다.) 카덴짜는 흔히 트릴로 끝맺음 하는데, 이것을 신호로 관현악이 다시 나타나 코다를 연주한다.
참고문헌
김문자, (들으며 배우는)서양음악사 본문 2, 서울 : 심설당, 2005
김정환, 클래식은 내 친구 1권, 서울 : 웅진닷컴, 1995
하이든(Haydn), 트럼펫 협주곡 & 오르간 협주곡 & 호른 협주곡
홍정수·김미옥·오희숙 공저, 두길서양음악사, 나남출판
Blanchard, Roger, 고전파 음악, 중앙일보사, 1986
Reinhard G·Pauly 저, 김혜선 역, 고전시대의 음악, 다리, 2000

키워드

고전주의,   고전주의음악,   고전파음악,   고전파,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