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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입체주의(입체파, 큐비즘) 미술의 의미

Ⅲ. 입체주의(입체파, 큐비즘) 미술의 특징

Ⅳ. 입체주의(입체파, 큐비즘) 미술의 시대적 구분
1. 초기(세잔적) 큐비즘(1907 ~ 1909)
2. 분석적 큐비즘(1910 ~1912)
3. 종합적 큐비즘(912 ~ 1914)

Ⅴ. 입체주의(입체파, 큐비즘) 미술의 발전단계
1. 초기 입체주의(1910 - 1909)
2. 분석적 입체주의(1910 - 1912)
3. 종합적 입체주의(1913 - 1914)

Ⅵ. 입체주의(입체파, 큐비즘) 미술의 선구자

Ⅶ. 입체주의(입체파, 큐비즘) 미술과 피카소

Ⅷ.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며, 인상파에서 시작되어 야수파표현파에서 하나의 극(極)에 달한, 색채주의에 대한 반동으로 보인다. 자연을 재구성할 것을 목표로 한 세잔에서 원류를 찾을 수 있으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원근법(遠近法)의 대가인 우첼로, P.D.프란체스카,17 세기 프랑스의 G.드 라투르 등에서도 입체파적인 추구를 발견할 수 있다. 또 나무를 쌓아올린 것 같은 입체표현에 뛰어난 루카 칸비아노, 프라체리, 독일의 뒤러 등도 입체파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Ⅶ. 입체주의(입체파, 큐비즘) 미술과 피카소
피카소는 다양한 면을 지닌 미술가이다. 즉 그는 입체파의 창시자 중 한사람이었고, 때로는 대상을 직접 재현하는 화법에 나들이도 한다. 그러나 그의 가장 전형적인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로는 그의 가장 일괄된 양식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주관적인 것이다. 피카소와 그의 유파 전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예비지식으로서, 직관적인 이해방식과 합리적인 이해방식 사이의 구별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M.제르보스(Zervos)는 여러권의 책 속에서 피카소의 작품에 대한 포괄적인 논평을 한 사람인데 그는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피카소는 결코 자기의 의지를 자기의 시각에 대립시킨 적은 없다......... 시각은 의지와는 전혀 다른 질서에 속하는 것이다. 의지는 끊임없는 노력을 나타내며 직관은 미지의 당당한 비약이다. 사람들은 주관성의 극도의 긴장에 의하지 않고서는 사물의 본질을 획득할 수 없다.\" 그러나 \"시각(Vision)\" 이라든가 \"의지(volunte)\"와 같은 말은 정의 없이 사용키엔 위험한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관적 이해 방식이 심리학에서는 비록 안정되고 있지 않지만 철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정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신비론자들의 증거를 부인하는 것은 빈약한 철학일 것이다. 우리가 피카소와 같은 사람들의 미술을 정당화 할 수 있고, 심지어 설명할 수도 있는 것은 그러한 가설을 받아들임으로써 이다. 지금 우리가 문제 삼고 있는 것은 유럽의 회화예술의 논리적인 발전이 아니고, 어떤 역사적인 유사성을 가지고 있는 발전도 아니며 모든 전통과의 돌연한 단절이며, 회화예술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온갖 예상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객관적 세계와의 모든 연결이 끊어졌다는 것, 즉 수세기 동안 유럽 미술을 특징지어 왔고 바로 그 예술관으로부터 분리할 수 없게 되어 있던 구체적인 것에 대한 사랑이 고의로 팽겨쳐져 있음을 이해해야겠다. 그 대신 화가는 그의 모든 지각능력을 내면에로, 주관적 공상이나 백일몽(白日夢)이나 의식 이전의 이미지의 영역에로 향하게 한다. 그는 관찰을 직관으로, 분석을 종합으로 대체한다. 만일 우리가 융(C.Jung)이 공식화한 바와 같은 집단적인 무의식의 가설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피카소와 같은 미술가가 집단적인 무의식의 특징적 내용인, 저 원형적인 이미지를 계시할 수 있다는 것도 가능하다.
Ⅷ. 결론 및 제언
입체주의는 르네상스에 버금가는 조형적인 혁명이며, 전통적 조형논리를 과감히 혁신시킨 현대추상미술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구상 미술과 추상미술의 분기점이며 이때까지의 구상미술의 귀착점이자 추상미술의 시발점이다
참고문헌
- 과학기술(1995), 큐비즘
- 김원일 저(2004), 김원일의 피카소, 이룸
- 김춘일(1989), 미술교육론, 서울 : 기린원
- 로즈마리 램버트, 김창규 역(1991), 20세기의 미술, 예경
- 마리로드 베르타다크·폴 뒤 부셰, 피카소의 사랑과 예술, 책세상
- 박우찬, 머리로 보는 그림 가슴으로 느끼는 그림, 재원
- 열화당(2003), 큐비즘
- 한국일보사출판국(1978), 브라크·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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