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경영 프로세스와 경영혁신
Ⅰ. 경영 프로세스
Ⅱ. BPR
Ⅲ. 정보기술 활용과 BPR
Ⅳ. 리엔지니어링 이후의 정보시스템의 방향
Ⅰ. 경영 프로세스
Ⅱ. BPR
Ⅲ. 정보기술 활용과 BPR
Ⅳ. 리엔지니어링 이후의 정보시스템의 방향
본문내용
단위에 걸쳐서 가능하게 한다. 전문가 시스템이 전문지식을 전문가에서 시스템으로 옮기듯이 정보기술은 정보의 흐름을 관리자와 경영진에서 데이터베이스로 옮긴다. 권한도 이에 따라 데이터베이스나 그러한 시스템을 이용하는 담당자에게 옮겨질 수밖에 없다.
즉, 정보를 제어할 수 없는 사람은 조직을 통제할 수 없게된 것이다. 즉, 정보기술은 기존 기업의 다른 요소와는 달리 정보기술을 수용하기 위하여 업무의 형태나 프로세스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정보기술이 그러한 변화를 주도한다는 것이다. 프로세스를 개선 한 후 여기에 적용될 수 있는 정보기술을 찾는 것은 정보기술을 단순히 자동화 도구로써 사용해 온 지금까지의 오류와 큰 차이가 없다.
정보기술은 단순히 리엔지니어링의 도구가 아니라, 혁신의 출발점이자 프로세스를 재설계하는 바탕으로 또는 추진엔진으로서 작용해야 한다. 건물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건물의 재료를 생각하지 않고서 설계를 끝마칠 수 없는 것처럼 프로세스를 리엔지니어링 하는데 있어서 적용하여야 할 정보기술의 고려가 앞서야만 하는 것이다. BPR은 기존의 경영혁신 기법과는 달리 사람들을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BPR은 조직구조 개편이나 다운사이징(downsizing)과 다른 개념이다.
이들은 단지 보다 적은 것을 가지고 일을 보다 적게 하는 것으로 수요 감소에 대처하기 위하여 생산용량을 축소하는 것을 듣기 좋게 표현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반면에 리엔지니어링은 보다 적은 것을 가지고 보다 많은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기술이 경영 혁신에서 수행하는 역할의 비중이 상당히 크지만 리엔지니어링은 자동화(automation)와 동일한 것이 아니다. 자동화는 잘못된 것을 단지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라면, 리엔지니어링은 근본적으로 프로세스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IV. 리엔지니어링 이후의 정보시스템의 방향
현대 경영환경은 외부적으로는 무역마찰의 심화, 시장 개방 등 글로벌 경제 환경이 형성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다양해지고 급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재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등 기존의 경영방식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따라서 현대 경영조직은 새로운 방식 즉, BPR의 도입을 요구받고 있다. 그러나 한 자료에 따르면 BPR 전략이 정보기술 전략과의 효율적인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도한 업체의 50% 이상이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예컨대 정보기술전략과 관련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자사가 사용할 시스템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무조건 기능중심으로 소프트웨어를 자체개발 내지 수주 개발해왔다는 것이다.
이렇듯 기능별 독립적으로 개발된 정보시스템은 서로간의 통합이 미비, 모든 비즈니스 영역을 통합하지 못하는 등 업무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이루지 못하는 문제점을 낳았다. 또한 급격히 발전하는 정보기술의 장기적인 흐름에 대응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소프트웨어 개발이 어려워 시간, 비용 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와 관련, 관련업계에서는 자체개발 및 수주개발의 경우 소프트웨어의 수명이 3년에 지나지 않으며 그 이후에는 사용자의 업무환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곤란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의 기업은 비즈니스의 실행에서부터 조직구조, 제조 프로세스와 물류에 이르기까지 기업활동의 모든 측면에서 기업이 적응할 수 있는 힘, 유연성, 그리고 시스템과 함께 비즈니스의 전 영역을 지원할 수 있는
ERP(Enterprise Resourse Planning : 전사적 자원관리) 패키지를 도입하여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즉, 정보를 제어할 수 없는 사람은 조직을 통제할 수 없게된 것이다. 즉, 정보기술은 기존 기업의 다른 요소와는 달리 정보기술을 수용하기 위하여 업무의 형태나 프로세스가 바뀌는 것이 아니라 정보기술이 그러한 변화를 주도한다는 것이다. 프로세스를 개선 한 후 여기에 적용될 수 있는 정보기술을 찾는 것은 정보기술을 단순히 자동화 도구로써 사용해 온 지금까지의 오류와 큰 차이가 없다.
정보기술은 단순히 리엔지니어링의 도구가 아니라, 혁신의 출발점이자 프로세스를 재설계하는 바탕으로 또는 추진엔진으로서 작용해야 한다. 건물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건물의 재료를 생각하지 않고서 설계를 끝마칠 수 없는 것처럼 프로세스를 리엔지니어링 하는데 있어서 적용하여야 할 정보기술의 고려가 앞서야만 하는 것이다. BPR은 기존의 경영혁신 기법과는 달리 사람들을 더 열심히 일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BPR은 조직구조 개편이나 다운사이징(downsizing)과 다른 개념이다.
이들은 단지 보다 적은 것을 가지고 일을 보다 적게 하는 것으로 수요 감소에 대처하기 위하여 생산용량을 축소하는 것을 듣기 좋게 표현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반면에 리엔지니어링은 보다 적은 것을 가지고 보다 많은 일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정보기술이 경영 혁신에서 수행하는 역할의 비중이 상당히 크지만 리엔지니어링은 자동화(automation)와 동일한 것이 아니다. 자동화는 잘못된 것을 단지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라면, 리엔지니어링은 근본적으로 프로세스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IV. 리엔지니어링 이후의 정보시스템의 방향
현대 경영환경은 외부적으로는 무역마찰의 심화, 시장 개방 등 글로벌 경제 환경이 형성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는 다양해지고 급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재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등 기존의 경영방식으로는 생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따라서 현대 경영조직은 새로운 방식 즉, BPR의 도입을 요구받고 있다. 그러나 한 자료에 따르면 BPR 전략이 정보기술 전략과의 효율적인 통합이 이루어지지 않아 시도한 업체의 50% 이상이 실패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예컨대 정보기술전략과 관련해 대부분의 기업들이 자사가 사용할 시스템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무조건 기능중심으로 소프트웨어를 자체개발 내지 수주 개발해왔다는 것이다.
이렇듯 기능별 독립적으로 개발된 정보시스템은 서로간의 통합이 미비, 모든 비즈니스 영역을 통합하지 못하는 등 업무프로세스의 최적화를 이루지 못하는 문제점을 낳았다. 또한 급격히 발전하는 정보기술의 장기적인 흐름에 대응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양질의 소프트웨어 개발이 어려워 시간, 비용 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와 관련, 관련업계에서는 자체개발 및 수주개발의 경우 소프트웨어의 수명이 3년에 지나지 않으며 그 이후에는 사용자의 업무환경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곤란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최근의 기업은 비즈니스의 실행에서부터 조직구조, 제조 프로세스와 물류에 이르기까지 기업활동의 모든 측면에서 기업이 적응할 수 있는 힘, 유연성, 그리고 시스템과 함께 비즈니스의 전 영역을 지원할 수 있는
ERP(Enterprise Resourse Planning : 전사적 자원관리) 패키지를 도입하여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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