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1] 노동과 소외
[1] 소외란 무엇인가?
[2] 선차 그림에서 나타난 소외된 노동의 특징
[3] 소외가 일어나는 이유
[4] 자본주의에서의 노동 소외
[5] 개신교의 노동 윤리
[본론2] 낙원과 저주 사이에서
[1] 노동소외
[2] 죄
[3] 낙원설화
[4] 저주설화
[5] 낙원설화와 저주설화의 조정
[6] 부르주아적 세계관에서의 노동의 의미
[7] 해방운동
[본론3] 자기표현으로서의 노동
[1] 솔렌티나메 농부들의 복음
[2] 도르테 죌레의 노동의 의미
[3] 소외된 노동- 헤겔
[4] 자본주의 사회 노동의 문제-분업
[5] 바람직한 노동의 의미
[6] 가톨릭 시대의 노동의 올바른 가치
[7] 바람직한 노동을 위해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길
[결론]
[참고] 롤로 메이& 라이머& 도르테 죌레 비교분석
[본론1] 노동과 소외
[1] 소외란 무엇인가?
[2] 선차 그림에서 나타난 소외된 노동의 특징
[3] 소외가 일어나는 이유
[4] 자본주의에서의 노동 소외
[5] 개신교의 노동 윤리
[본론2] 낙원과 저주 사이에서
[1] 노동소외
[2] 죄
[3] 낙원설화
[4] 저주설화
[5] 낙원설화와 저주설화의 조정
[6] 부르주아적 세계관에서의 노동의 의미
[7] 해방운동
[본론3] 자기표현으로서의 노동
[1] 솔렌티나메 농부들의 복음
[2] 도르테 죌레의 노동의 의미
[3] 소외된 노동- 헤겔
[4] 자본주의 사회 노동의 문제-분업
[5] 바람직한 노동의 의미
[6] 가톨릭 시대의 노동의 올바른 가치
[7] 바람직한 노동을 위해 기독교가 나아가야 할 길
[결론]
[참고] 롤로 메이& 라이머& 도르테 죌레 비교분석
본문내용
에서 탐욕이 아니라 믿음과 자발적인 가난에 기초한 사회를 꿈꾸었다. 그는 실직 노동자들을 자발적인 농업 노동자로 전환시키는 \"녹색혁명\"을 주장했으며, 공업노동의 비인간화시키는 작용에 반대해서 사람들을 들판으로 불러내었다.
5. 상호간의 사상교환 (\"사상의 명료화\")
피터모린과 도로티 데이는 \"노동과 사고는 서로 관련성이 있으며, 사고는 결코 상품이 아니라 정신적인 능력\"이라고 주장했다. 노동하는 대중들의 사고를 부정하는 것은 그들의 영혼에 대한 범죄이다. 모든 노동자들은 자신의 일 속에서 \"사고\"와의 관련성을 발전시켜야 하며, 모든 여성 노동자들도 \"사고\"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상호간의 사상교환은 \"사상의 명료화\"라고 불렸으며, 이것은 교욱노동에 있어서 중심적인 요소이다. 왜냐하면 교육에서는 사회적 역할과 분업이 문제시되기 때문이다.
6. 노동자체에 목적을 두어야 함
이윤추구를 위주로 하는 사회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동을 수단이 아니라 단지 목적만이 고려되는 가치중립적 가치중립성’은 통상적으로 ‘몰가치성(value-freedom; 가치자유)’이라고 부른다. 국어사전에서는, ‘몰가치성’이란 어떤 사물을 대할 때 자신의 주관적 판단을 억압하고 그것을 하나의 현실이나 사실로서 이해하고 파악하려는 학문상의 태도라고 정의하고 있다.
인 것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이윤추구 위주의 사회에서 노동이 수단으로조차 간주되기 보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목적인 돈만이 고려되기에, 노동을 가치중립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즉, 노동을 몰가치성으로 본다는 것이다.) 궁극적인 목적이란 \"돈\"이고 사람들은 돈만을 생각하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한다. 모든 것이 이 마지막 목적을 위해 봉사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인간의 노동을 파괴하는 우스꽝스러운 것이다. 우리가 일하면서 어떠한 수단을 사용하는가, 무엇을 어떻게 생산하는가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관계, 인간 상호간의 관계, 나아가서 자연에 대한 관계를 상실하게 될 것이다. 수단이 목적에 대해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은 비폭력적인 사고의 절대적인 기본명제다. 노동은 다른 어떤 것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해되어서는 안 되며, 노동 자체 안에 목적을 지니고 있어야 된다.
7. 좋은 노동이 곧 그 길
군수 산업 같은 무의미한, 혹은 인간에게 절대적인 노동은 파괴적이며 그런 노동을 하는 인간의 영혼과 생각을 타락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윤추구를 위주로 하는 사회 속에서는 노동하는 자에게 무의미하고 파괴적인 노동으 ㄹ하느 ㄴ 데서부터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간디에게서 영향을 받은 카톨릭 부정부주의자들은 우리가 살기 위해서 끌어들인 수단, 즉 노동은 삶의 목적과 지금 일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노동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폭력이나 지배로부터 자유로운 관계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훗날에, 혹은 노동영역 밖에서 자유롭게 되기 위해서는 지금은 잘못된 노동을 하면서, 잘못된 삶으 ㄹ살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은 그릇된 희망이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곧 그 길이다\"라는 간디의 유명한 말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주체를 표현하는 \"좋은\"노동과 관련될 수 있다. 좋은 노동에 이르는 길은 없다. 좋은 노동이 곧 그 길이다.
<6> 카톨릭 시대의 노동의 올바른 가치 (교황 회칙에서 노동의 의미)
노동하는 사람의 자아실현의 문제를 마치 그것이 지나치게 유토피아적인 목표이기라도 한 것처럼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신앙은 그렇게 포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신앙은 결코 인격의 중요성을 도외시할 수 없다. 인격은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운 시간에만 주어질 것이다.
1.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제264대 로마 교황(재위: 1978년 10월 16일 ~ 2005년 4월 2일)으로 본명은 카롤 유제프 보이티와. 그는 하드리아노 6세 이래 455년 만의 비(非) 이탈리아 출신 교황이자 역사상 최초의 슬라브계 교황이다. 동시에 20세기 교황들 가운데 최연소로 즉위한 교황이기도 하다. 또한, 27년 가까이 재임한 그는 34년 동안 재임한 성 베드로와 31년 동안 재임한 비오 9세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오래 재임한 교황이다.
회칙에서 노동에 관한 특징
1981년에 나온 요한 바오르 2세의 \"노동하는 인간\"이란 회칙을 보면, 노동에 관한 특징을 엿볼 수 있다.
① 노동하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존재
: 요한 바오르 2세는 그리스도교 인격주의의 철학적 전통으로부터 출발해서 인간의 인격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이해의 기본원리들을 노동의 영역에 옮겨놓았다. 교황은 노동하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존재라는 데 근거해서 그의 주체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것은 자본주의와 국가사회주의에 대한 그의 비판의 출발점이 되었다. 사실 이 두 체제는 모두 여성 노동자들의 가치와 그들의 노동을 왜곡시켰다. 여기서 인간의 주체성은 하나님의 현존의 장소로 여겨졌다. 따라서 살아있는 인간의 노동은 축적된 죽은 자본에 대해서 존재론적인 우선권을 지닌다.
② 비인간적인 조건하에서도 인간의 가치를 강조
: 이 회칙의 또 한 가지 강점은 비인간적인 조건 하에서도 인간의 가치를 강조한다는데 있다. 노동의 소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간은 주체로서 존재하며 결코 객체가 되지 않는다. 노동자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에 결코 전적으로 그의 인격적인 존재를 잃어버릴 수 없다. 자기표현, 책임, 창조성은 불가분리하게 피조된 인간에게 귀속된다.
* 교황회칙에서 \"인간의 인격과 관련된 노동
교황회칙에서 인간의 인격은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인간은 가시적인 이 세상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그와 비슷하게 창조되었고, 거기 세워져서 이 땅을 자신에게 복종시키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처음부터 노동을 하도록 부름받았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다. 따라서 그들은 창조자이며 그들의 인간성은 노동을 통해 실현된다는 것이다. 노동 속에서 인간의 본질이 밝히 드러나며, 여기서 인격은 자기 자신에 도달하고, 본래적인 의미의 인격으로 된다. 노동하면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5. 상호간의 사상교환 (\"사상의 명료화\")
피터모린과 도로티 데이는 \"노동과 사고는 서로 관련성이 있으며, 사고는 결코 상품이 아니라 정신적인 능력\"이라고 주장했다. 노동하는 대중들의 사고를 부정하는 것은 그들의 영혼에 대한 범죄이다. 모든 노동자들은 자신의 일 속에서 \"사고\"와의 관련성을 발전시켜야 하며, 모든 여성 노동자들도 \"사고\"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상호간의 사상교환은 \"사상의 명료화\"라고 불렸으며, 이것은 교욱노동에 있어서 중심적인 요소이다. 왜냐하면 교육에서는 사회적 역할과 분업이 문제시되기 때문이다.
6. 노동자체에 목적을 두어야 함
이윤추구를 위주로 하는 사회 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노동을 수단이 아니라 단지 목적만이 고려되는 가치중립적 가치중립성’은 통상적으로 ‘몰가치성(value-freedom; 가치자유)’이라고 부른다. 국어사전에서는, ‘몰가치성’이란 어떤 사물을 대할 때 자신의 주관적 판단을 억압하고 그것을 하나의 현실이나 사실로서 이해하고 파악하려는 학문상의 태도라고 정의하고 있다.
인 것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이윤추구 위주의 사회에서 노동이 수단으로조차 간주되기 보다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목적인 돈만이 고려되기에, 노동을 가치중립적으로 본다는 것이다. 즉, 노동을 몰가치성으로 본다는 것이다.) 궁극적인 목적이란 \"돈\"이고 사람들은 돈만을 생각하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서 일한다. 모든 것이 이 마지막 목적을 위해 봉사한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인간의 노동을 파괴하는 우스꽝스러운 것이다. 우리가 일하면서 어떠한 수단을 사용하는가, 무엇을 어떻게 생산하는가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면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한 관계, 인간 상호간의 관계, 나아가서 자연에 대한 관계를 상실하게 될 것이다. 수단이 목적에 대해 영향력을 끼친다는 것은 비폭력적인 사고의 절대적인 기본명제다. 노동은 다른 어떤 것에 도달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해되어서는 안 되며, 노동 자체 안에 목적을 지니고 있어야 된다.
7. 좋은 노동이 곧 그 길
군수 산업 같은 무의미한, 혹은 인간에게 절대적인 노동은 파괴적이며 그런 노동을 하는 인간의 영혼과 생각을 타락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윤추구를 위주로 하는 사회 속에서는 노동하는 자에게 무의미하고 파괴적인 노동으 ㄹ하느 ㄴ 데서부터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간디에게서 영향을 받은 카톨릭 부정부주의자들은 우리가 살기 위해서 끌어들인 수단, 즉 노동은 삶의 목적과 지금 일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노동은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폭력이나 지배로부터 자유로운 관계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훗날에, 혹은 노동영역 밖에서 자유롭게 되기 위해서는 지금은 잘못된 노동을 하면서, 잘못된 삶으 ㄹ살 수도 있다고 보는 것은 그릇된 희망이다.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곧 그 길이다\"라는 간디의 유명한 말은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주체를 표현하는 \"좋은\"노동과 관련될 수 있다. 좋은 노동에 이르는 길은 없다. 좋은 노동이 곧 그 길이다.
<6> 카톨릭 시대의 노동의 올바른 가치 (교황 회칙에서 노동의 의미)
노동하는 사람의 자아실현의 문제를 마치 그것이 지나치게 유토피아적인 목표이기라도 한 것처럼 포기하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교 신앙은 그렇게 포기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신앙은 결코 인격의 중요성을 도외시할 수 없다. 인격은 노동으로부터 자유로운 시간에만 주어질 것이다.
1.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제264대 로마 교황(재위: 1978년 10월 16일 ~ 2005년 4월 2일)으로 본명은 카롤 유제프 보이티와. 그는 하드리아노 6세 이래 455년 만의 비(非) 이탈리아 출신 교황이자 역사상 최초의 슬라브계 교황이다. 동시에 20세기 교황들 가운데 최연소로 즉위한 교황이기도 하다. 또한, 27년 가까이 재임한 그는 34년 동안 재임한 성 베드로와 31년 동안 재임한 비오 9세에 이어 사상 세 번째로 오래 재임한 교황이다.
회칙에서 노동에 관한 특징
1981년에 나온 요한 바오르 2세의 \"노동하는 인간\"이란 회칙을 보면, 노동에 관한 특징을 엿볼 수 있다.
① 노동하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존재
: 요한 바오르 2세는 그리스도교 인격주의의 철학적 전통으로부터 출발해서 인간의 인격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이해의 기본원리들을 노동의 영역에 옮겨놓았다. 교황은 노동하는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된 존재라는 데 근거해서 그의 주체적인 측면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것은 자본주의와 국가사회주의에 대한 그의 비판의 출발점이 되었다. 사실 이 두 체제는 모두 여성 노동자들의 가치와 그들의 노동을 왜곡시켰다. 여기서 인간의 주체성은 하나님의 현존의 장소로 여겨졌다. 따라서 살아있는 인간의 노동은 축적된 죽은 자본에 대해서 존재론적인 우선권을 지닌다.
② 비인간적인 조건하에서도 인간의 가치를 강조
: 이 회칙의 또 한 가지 강점은 비인간적인 조건 하에서도 인간의 가치를 강조한다는데 있다. 노동의 소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간은 주체로서 존재하며 결코 객체가 되지 않는다. 노동자는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창조되었기 때문에 결코 전적으로 그의 인격적인 존재를 잃어버릴 수 없다. 자기표현, 책임, 창조성은 불가분리하게 피조된 인간에게 귀속된다.
* 교황회칙에서 \"인간의 인격과 관련된 노동
교황회칙에서 인간의 인격은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인간은 가시적인 이 세상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형상에 따라 그와 비슷하게 창조되었고, 거기 세워져서 이 땅을 자신에게 복종시키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처음부터 노동을 하도록 부름받았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셨다. 따라서 그들은 창조자이며 그들의 인간성은 노동을 통해 실현된다는 것이다. 노동 속에서 인간의 본질이 밝히 드러나며, 여기서 인격은 자기 자신에 도달하고, 본래적인 의미의 인격으로 된다. 노동하면서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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