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인간 본성에 대한 새로운 견해
2. 생물학적 진화에 관한 감성적 해석
3.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
4. 인류여정의 의미를 재고하며
5. 공감의시대를 읽은 후 독후감(나의생각)
2. 생물학적 진화에 관한 감성적 해석
3.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
4. 인류여정의 의미를 재고하며
5. 공감의시대를 읽은 후 독후감(나의생각)
본문내용
고 있는 현실의 영역은 더 풍요로워지고 더 보편적이 된다. 얼마나 마음을 열고 참여하느냐에 따라 현실을 이해하는 폭도 달라진다.
▣진리, 자유, 평등에 대한 근본적인 재정의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기 위해 현실에 참여하여 실체적으로 접근하다보면 현실에 대한 지각, 진리를 구성하는 요소, 자유와 평등을 정의하는 법을 포함하여 인간의 생각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1)진리- 진리에 도달한다는 말은 곧 실재에 닿는다는 말과 동의어이다.
①데카르트식 사고의 틀에서 현실을 구성하는 것은 진리이고, 진리는 아프리오리하게 존재하는 고정불변의 것으로 진리는 찾아내는 것이다.
②실체적 철학의 틀에서 현실은 공유된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 것. 진리는 객관적이고 자율적인 현상이 아니라 서로 공유하는 공통된 이해를 체계화하는 것.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보다 더 큰 그림에 우리가 속해 있는 방법과 속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 것이다.
2)자유
①이성의 시대의 핵심개념, 정치권주권과 경제적 권리, 모두 인간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봄. 합리주의자들(남에게 의존하거나 남의 신세를 지지 않는 자율적인 상태)-노동을 통제하고 재산을 확보하는 능력과 연관, 정치무대(대표권, 선택권),
②자유에 대한 실체적 접근: 공감적 기회를 보장해주고 격려하는 사회에서 양육되고 성장할 때 인간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자유는 인생의 충만한 잠재력을 최대화 할 수 있고, 충만한 삶이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해 가능성을 찾는 삶이다. 자유의 진정한 토대는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다. 서로를 믿고 마음을 열고 같이 누리고 번창하려 애쓰는 투지를 공유할 때 우리는 진정 자유로워진다. 그때 신뢰는 공감 의식이 확장될 가능성을 향해 문을 활짝 열고 보다 허물없는 영역으로 들어간다.
자신의 취약함과 고통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의 취약함과 고통에 공감할 수 없다. 모든 감정적 요소를 가두어 놓은 상태에선 실제로 자유로울 수 없다.
3)평등
①합리주의적인 사고에서 평등은 측정할 수 있는 법적 현상
②실체적 철학자들 -확장된 공감은 사람들을 진정으로 평등한 위치에 올려놓는 유일한 인간적 표현이다. 다른 사람의 고군분투를 자신의 것처럼 동일시하는 바로 그런 행동이 평등 의식의 궁극적 표현이다.
③평등의 느낌을 드러낼 때 그것은 법적 권리나 경제적 수준의 평등에 관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존재가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유하며 유한한 존재이며 잘 살 권리가 있다는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다.
④모더니스트들 - 자유를 참정권보장, 재산권 보호, 시장에서 개인의 기회 확보라고 생각
⑤사회동포주의자들 - 공감의 크기와 범위를 키우는 분위기를 격려하고 그와 함께 전통적으로 위계질서를 평준화하여 사회적 차별을 줄이며 사회적 권리를 최대화하는 문제로 자유를 생각
⑥포스트모더니즘 시대 - 공감을 확대하는 것이 평등을 보장하는 수단이다.
▣생명의 유한함을 받아들이며
1)선사시대(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음) - 신앙의 시대 (내세에 대한 믿음) - 이성의 시대(유토피아적 우주론) → 육체적 존재의 유한성을 인정하지 않음. →비실체적 우주론적 설명은 죽음에 대한 떨 칠 수 없는 두려움을 드러냄
2)계몽주의시대 사상가들 - 인간의 진보하는 혁신적인 개념을 지지하고 진보하는 새로운 현세적 개념을 발전시키는 수단으로 사용, 과학과 기술은 구원의 새로운 수단
3)성숙한 공감은 살아 있고, 그래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만이 겪을 수 있는 현상이다. 공감의식이 번창하는 곳에서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세속적인 구원이나 현세의 유토피아를 추구할 때 생기는 죄책감도 수그러진다.
4)실체적 경험은 삶의 나약함과 유한함을 끊임없이 일깨운다. 흥미롭게도 공감 의식은 비실체적 믿음과 더블어 개발되었다. 관계를 생산적인 목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능률적인 수단으로 삼게 되면 공감의 정신은 파괴된다. 실체적 경험이 현세적 성격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허약함을 인정하고 삶을 최대한 누림으로써 초월한다. 공감의식은 천국이나 유토피아와는 전혀 나르다. 공감을 드러내고 확장하는 과정은 개인 각자가 고유한 존재이며 유한한 생명을 가진 존재라는 인식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공감은 다른 사람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자신의 것으로 경함할 수 있는 능력이고, 그것은 그들의 실존적 고통과 유한성의 나약함을 알 때만이 가능하다.
▣공감의 시대에 신앙과 이성의 복구
1)신앙은 경외감, 신뢰, 초월이라는 기본적 핵심을 가지고 있다. 공감은 우리 자신을 초월하는 수단이고 그것은 존재의 외경과 맺고 있는 우리의 관계와 유대를 탐구함으로써 가능하다. 경외와 신뢰는 공감을 자라게 하는데 필수적인 요건이다.
그러나 유대교, 기독교 등 세계 유수 종교들의 중심 설화는 여전히 실체가 없는 탈속적 내용이 대부분이며, 그래서 공감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추구하는 노력을 가로막고 신의 내재성을 차단한다. 이성으 시대에는 영적 탐구가 종교성을 대신한다.
2)이성은 경험을 짜 맞추는 방법이고 그래서 많은 정신적 도구에 의지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성이 경험과 떨어져 존재하는 비실체적인 것이 아니라 경험을 이해하고 다루는 하나의 수단이라는 점이다. 경험은 다른 사람과의 교제에서 나오는 감각과 느낌으로 시작하여 이성의 도움으로 순식간에 감정으로 묶이고 그런 다음 다시 한 번 이성의 힘을 빌려 목적을 가진 행동적 반응으로 변화한다.
3)신앙과 이성을 서로 친밀하게 해 주는 공감 의식의 두 가지 측면으로 볼 때, 그를 통해 신앙의 시대와 이성의 시대에 가장 막강하고 매력적이었던 많은 특징들을 취합하는 새로운 역사적 합명제를 만들 수 있고, 또한 삶에서 축제를 떨어내었던 비실체적인 설명들을 버릴 수 있다.
*공감이라는 안경으로 진리와 자유와 용기와 평등과 민주주의와 삶의 유한성을 다시보고 그래서 그런 의미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정의할 수 있듯이, 신앙과 이성도 그렇게 다시 볼 수 있다.
▣존재와 당위의 간극에 다리를 놓다
1)인간 행동의 실제 모습과 마땅히 해야 할 행동 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
①종교 - 인간의 육체성과 충동은 타락하고 더렵혀 졌다.
②철학 - 쾌락을
▣진리, 자유, 평등에 대한 근본적인 재정의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기 위해 현실에 참여하여 실체적으로 접근하다보면 현실에 대한 지각, 진리를 구성하는 요소, 자유와 평등을 정의하는 법을 포함하여 인간의 생각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
1)진리- 진리에 도달한다는 말은 곧 실재에 닿는다는 말과 동의어이다.
①데카르트식 사고의 틀에서 현실을 구성하는 것은 진리이고, 진리는 아프리오리하게 존재하는 고정불변의 것으로 진리는 찾아내는 것이다.
②실체적 철학의 틀에서 현실은 공유된 경험을 함께 만들어 나아가는 것. 진리는 객관적이고 자율적인 현상이 아니라 서로 공유하는 공통된 이해를 체계화하는 것. 진리를 추구하는 것은 보다 더 큰 그림에 우리가 속해 있는 방법과 속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 것이다.
2)자유
①이성의 시대의 핵심개념, 정치권주권과 경제적 권리, 모두 인간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봄. 합리주의자들(남에게 의존하거나 남의 신세를 지지 않는 자율적인 상태)-노동을 통제하고 재산을 확보하는 능력과 연관, 정치무대(대표권, 선택권),
②자유에 대한 실체적 접근: 공감적 기회를 보장해주고 격려하는 사회에서 양육되고 성장할 때 인간은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자유는 인생의 충만한 잠재력을 최대화 할 수 있고, 충만한 삶이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의해 가능성을 찾는 삶이다. 자유의 진정한 토대는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다. 서로를 믿고 마음을 열고 같이 누리고 번창하려 애쓰는 투지를 공유할 때 우리는 진정 자유로워진다. 그때 신뢰는 공감 의식이 확장될 가능성을 향해 문을 활짝 열고 보다 허물없는 영역으로 들어간다.
자신의 취약함과 고통을 인정하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의 취약함과 고통에 공감할 수 없다. 모든 감정적 요소를 가두어 놓은 상태에선 실제로 자유로울 수 없다.
3)평등
①합리주의적인 사고에서 평등은 측정할 수 있는 법적 현상
②실체적 철학자들 -확장된 공감은 사람들을 진정으로 평등한 위치에 올려놓는 유일한 인간적 표현이다. 다른 사람의 고군분투를 자신의 것처럼 동일시하는 바로 그런 행동이 평등 의식의 궁극적 표현이다.
③평등의 느낌을 드러낼 때 그것은 법적 권리나 경제적 수준의 평등에 관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존재가 우리와 마찬가지로 고유하며 유한한 존재이며 잘 살 권리가 있다는 생각을 나타내는 것이다.
④모더니스트들 - 자유를 참정권보장, 재산권 보호, 시장에서 개인의 기회 확보라고 생각
⑤사회동포주의자들 - 공감의 크기와 범위를 키우는 분위기를 격려하고 그와 함께 전통적으로 위계질서를 평준화하여 사회적 차별을 줄이며 사회적 권리를 최대화하는 문제로 자유를 생각
⑥포스트모더니즘 시대 - 공감을 확대하는 것이 평등을 보장하는 수단이다.
▣생명의 유한함을 받아들이며
1)선사시대(죽음에 대해 깊게 생각하지 않음) - 신앙의 시대 (내세에 대한 믿음) - 이성의 시대(유토피아적 우주론) → 육체적 존재의 유한성을 인정하지 않음. →비실체적 우주론적 설명은 죽음에 대한 떨 칠 수 없는 두려움을 드러냄
2)계몽주의시대 사상가들 - 인간의 진보하는 혁신적인 개념을 지지하고 진보하는 새로운 현세적 개념을 발전시키는 수단으로 사용, 과학과 기술은 구원의 새로운 수단
3)성숙한 공감은 살아 있고, 그래서 죽을 수 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만이 겪을 수 있는 현상이다. 공감의식이 번창하는 곳에서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지고 세속적인 구원이나 현세의 유토피아를 추구할 때 생기는 죄책감도 수그러진다.
4)실체적 경험은 삶의 나약함과 유한함을 끊임없이 일깨운다. 흥미롭게도 공감 의식은 비실체적 믿음과 더블어 개발되었다. 관계를 생산적인 목적을 향상시키기 위한 능률적인 수단으로 삼게 되면 공감의 정신은 파괴된다. 실체적 경험이 현세적 성격을 누르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허약함을 인정하고 삶을 최대한 누림으로써 초월한다. 공감의식은 천국이나 유토피아와는 전혀 나르다. 공감을 드러내고 확장하는 과정은 개인 각자가 고유한 존재이며 유한한 생명을 가진 존재라는 인식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공감은 다른 사람의 생존을 위한 투쟁을 자신의 것으로 경함할 수 있는 능력이고, 그것은 그들의 실존적 고통과 유한성의 나약함을 알 때만이 가능하다.
▣공감의 시대에 신앙과 이성의 복구
1)신앙은 경외감, 신뢰, 초월이라는 기본적 핵심을 가지고 있다. 공감은 우리 자신을 초월하는 수단이고 그것은 존재의 외경과 맺고 있는 우리의 관계와 유대를 탐구함으로써 가능하다. 경외와 신뢰는 공감을 자라게 하는데 필수적인 요건이다.
그러나 유대교, 기독교 등 세계 유수 종교들의 중심 설화는 여전히 실체가 없는 탈속적 내용이 대부분이며, 그래서 공감을 확대하고 유대감을 추구하는 노력을 가로막고 신의 내재성을 차단한다. 이성으 시대에는 영적 탐구가 종교성을 대신한다.
2)이성은 경험을 짜 맞추는 방법이고 그래서 많은 정신적 도구에 의지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성이 경험과 떨어져 존재하는 비실체적인 것이 아니라 경험을 이해하고 다루는 하나의 수단이라는 점이다. 경험은 다른 사람과의 교제에서 나오는 감각과 느낌으로 시작하여 이성의 도움으로 순식간에 감정으로 묶이고 그런 다음 다시 한 번 이성의 힘을 빌려 목적을 가진 행동적 반응으로 변화한다.
3)신앙과 이성을 서로 친밀하게 해 주는 공감 의식의 두 가지 측면으로 볼 때, 그를 통해 신앙의 시대와 이성의 시대에 가장 막강하고 매력적이었던 많은 특징들을 취합하는 새로운 역사적 합명제를 만들 수 있고, 또한 삶에서 축제를 떨어내었던 비실체적인 설명들을 버릴 수 있다.
*공감이라는 안경으로 진리와 자유와 용기와 평등과 민주주의와 삶의 유한성을 다시보고 그래서 그런 의미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정의할 수 있듯이, 신앙과 이성도 그렇게 다시 볼 수 있다.
▣존재와 당위의 간극에 다리를 놓다
1)인간 행동의 실제 모습과 마땅히 해야 할 행동 사이의 간격을 메우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
①종교 - 인간의 육체성과 충동은 타락하고 더렵혀 졌다.
②철학 - 쾌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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