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대만, 홍콩, 인도 진출 방안 분석

소개글

아모레퍼시픽의 대만, 홍콩, 인도 진출 방안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아모레퍼시픽 소개
(1) 개요
(2) 성공요인
(3) 사회공헌활동
(4) 해외 진출 필요성

2. 대만 진출 방안
(1) 시장 분석
(2) 전략 방안

3. 홍콩 진출 방안
(1) 시장 분석
(2) 전략 방안

4. 인도 진출 방안
(1) 시장 분석
(2) 전략 방안

5. 최종 결론

본문내용

되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이 마련된 것이다.
3) 핵심역량 위주의 조직구조 개편
93년 태평양그룹 기획조정실 사장이 된 서경배 사장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태평양증권, 태평양경제연구소, 야구단 태평양돌핀스, 태평양패션 등 화장품과 관계없는 계열사들을 일사천리로 정리하며 24개 계열사를 7개로 줄였다. 이 같은 극도의 구조조정을 단행한 이유는 ‘핵심역량 사업에만 몰두해야 한다.’ 는 생각에서다. 당시만 해도 다들 어떻게 하면 계열사를 늘릴 수 있을까 궁리하던 시절이었으니, 잘나가던 멀쩡한 기업체를 정리한다는 것이 이상하게 여겨졌을 수밖에 없다. 당연히 주위 만류도 대단했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고 단행한 이 같은 조기 구조조정은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태평양그룹을 더욱 빛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초석이 됐다.
4) 실패에서 배운 성공의 열쇠
2009년 5월15일 홍콩 ‘설화수 스파’ 오픈을 앞두고 열린 아모레퍼시픽 기자회견. 이 자리에서 서 대표가 우연찮게 언급한 ‘실패 보고서’가 화제에 올랐다. 이 보고서의 계기가 된 것은 1991년부터 프랑스의 약국에 납품했던 ‘순정’이라는 브랜드다. 1994년 당시 태평양 기획조정실 사장직을 맡고 있었던 서 사장은 직접 프랑스의 약국을 돌며 이 제품들을 수거한 뒤 폐기처분했다. 가게 한켠에서 먼지가 뽀얗게 쌓인 제품을 제 손으로 직접 거둬들이며 고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깨달았다고 한다. 제대로 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하지 않았기에 실패는 당연한 귀결이라는 데 생각이 미쳤다. 지금도 서 대표가 해외시장 진출 전 유독 ‘철저한 시장조사’를 고집하면서, 나라마다 현지인이 선호하는 제품을 주력 브랜드로 미는 전략을 택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때 우리가 본 실패 액이 50억 원 가량입니다. 어마어마하죠. 그런데 그 50억 원이 10년 후 라네즈가 중국 진출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됐습니다.” CEO로서 실패를 대하는 그의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서 대표는 그간의 실패담을 그냥 흘려보낼 수 없어 40쪽 분량의 보고서로 정리한 뒤 지금도 수시로 펼쳐본다. 이상우 국제부문 부사장과 김봉환 대중국본부장을 비롯해 해외담당 임원들도 ‘실패 보고서’를 공유하고 있다. 옛 실패를 기억하고 같은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바꿔나가야 하는지, 깨달음을 얻기 위한 과정이다.
(3) 사회공헌활동
1) 환경부문
아모레퍼시픽은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 인류와 환경의 건강한 상생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인식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환경 철학은 “환경무한책임주의”선언과 그 실천의 하나인 아모레퍼시픽 그린운동으로 확대됨으로써 바람직한 기업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① 온실가스 감축
아모레퍼시픽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매년 배출량 원단위(매출액 대비) 5% 감축을 목표로 자사의 전 밸류 체인(Value Chain)을 통해 자원 절감 및 에너지 절약을 실현함으로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환경적 운영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향후 아모레퍼시픽은 사무실 및 생산시설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규 건물에는 그린빌딩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제품에서도 생산 전 과정에 걸쳐 배출되는 온실가스 발생량을 산출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을 확대 해나갈 예정이다.
② 아리따움 공병 수거 캠페인
공병수거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자원 재활용과 환경 캠페인 동참을 장려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전국 아리따움 매장에서 2010년 11월부터 화장품 공병을 수거한다. 제품을 다 쓴 후 빈 용기를 아리따움 매장의 공병수거함에 넣어주시면 공병은 재질별로 구분되어 재활용 업체에 이송된다.
2) 사회부문
활 동
설 명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2008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여성암 환우들의 외모 가꾸기를 통해 자신감과 재활 의지를 함양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암 치료 과정에서 외모 변화로 인한 상실감을 겪는 여성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 관리, 헤어 연출법 등 외모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아모레퍼시픽이 주최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 한국유방암학회, 대한종양 간호학회가 후원한다.
핑크리본 캠페인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켜 여성들이 유방암으로부터 받는 고통과 희생을 줄이기 위한 국제적 운동이다. 유방암 건강강좌, 유방암 무료검진, 저소득층 환자 무료 수술비 지원, 핑크리본 마라톤, 자선콘서트, 대국민 건강강좌 등 다양한 활동이 아모레퍼시픽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이루어지고 있다.
희망가게 아름다운 세상기금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 서성환 회장의 유가족은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50여억 원의 유산을 공익 재단인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해 ‘장원 서성환의 아름다운 세상 기금’을 조성했다. 이 기금은 저소득층 모자가정의 창업과 취업, 생계보조비 등으로 지원되어, 여성과 아동의 빈곤 탈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쓰여 지고 있다.
북한 어린이 의료지원 사업
아모레퍼시픽은 ‘남북어린이 어깨동무’측에 기부해 몸이 아픈 북한 어린이들을 돕고 있다. 2008년 기부금 3억 원은 소아병동 건립에, 2009년 기부금 3억 원은 수액제 생선설비의 원료와 소아병동의 의약품인 항생제와 기초의약품, 난치병 의약품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해 소아병동 환자에게 지원된다.
(4) 해외 진출 필요성
1) 내수부진에 따른 매출 감소
화장품 산업은 내수 경기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전형적인 내수 산업 중 하나로 화장품 시장 의 성장세는 GDP, 민간소비와 유사한 트렌드를 보이고 있다. 국내 경기침체로 가계소득이 줄었던 2003~2004년의 화장품 소비시장은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였으며 2005년 이후 국내 경기가 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경제 성장률과 비슷한 5%대 성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에 비추어 봤을 때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와 여러 해외악재로 미래를 예측하기 힘든 현재의 국내 상황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가능성은 불투명하다고 볼 수 있다.
2) 국내, 해외 기업과의 경쟁심화와 낮은 성장가능성
현재 한국에 진출한 화장품 브랜드별 회사 순위를 보면 1위 아모레퍼시픽, 2위 LG생활건강, 3위 더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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