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해외시장진출 마케팅 성공 사례 분석과 현대자동차 향후전략제언및 나의 의견 자료

소개글

현대자동차 해외시장진출 마케팅 성공 사례 분석과 현대자동차 향후전략제언및 나의 의견 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 현대자동차 기업소개 및 선정동기
2. 인도시장 연혁

본론
1. 현대자동차 3C분석
1-1 시장 분석 및 자사 분석
1-2 경쟁사 분석
1-3 소비자분석
2 현대자동차 SWOT 분석
2-1　강점 (Strengths)
2-2 약점 (Weaknesses)
2-3　기회 (Opportunities)
2-4　위협 (Threats)
3. 현대자동차 4P분석
3-1 Product
3-2 Price
3-3 Place
3-4 Promotion
PR
광고
스타마케팅
사회공헌활동

결론
1 현대자동차 성공을 위한 전략제언
1-1 CSR활동 강화의 당위성
1-2 인도 도로의 문제점 : 도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잦은 교통사고 발생
1)가드레일 확충
2)가로등 설치
3) 교통안내 표지판 보수와 확충
4) 정비소 증설
2 나의의견

본문내용

과 역할이 커져감에 따라 기업에 대한 사회의 기대와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기에 CSR은 현대 사회에서 기업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수행해야 할 노력일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기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CSR은 그 행위 자체의 사회적 의미를 넘어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다.
사회공헌은 기업의 책임을 넘어 제2의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사회공헌을 통해 기업이 사회로부터 긍정적이고도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은 제품의 판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광의적으로 볼 때 ‘올바른 소비’로도 인식된다. 이 때문에 국내 기업들은 국내를 넘어 해외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에 나서고 있다.
해외 신시장 개척 시 제품의 좋은 품질과 높은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현지 사회에 기업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야만 거부감 없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다. 특히, 신시장의 상당수는 정부의 보호정책이 강하기 때문에 진출 기업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면 이 같은 장벽도 비교적 쉽게 넘어설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기업이 생소한 해외 신시장에 진출할 때 현지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1-2 인도 도로의 문제점 : 도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잦은 교통사고 발생
↑인도는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8.9명(2010년)에 이른다. 이는 전 WHO 가입국가 중 5위안에 드는 수치이다.
인도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는 자가용 보유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련 인프라의 공급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다. 표지판이나 가드레일은 물론, 비교적 발달한 도시에서도 밤에는 운전하기 어려울 정도로 가로등이 부족하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이러한 인도의 도로 인프라 구축에 기여한다면 현대자동차의 이미지 상승뿐 아니라, 간접적인 광고효과 등 다양한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1)가드레일 확충
인도의 도로에 또다른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차도와 인도(人道)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이다. 인도가 명확하게 설치되지 않음은 물론, 구분선 또한 설치되지 않거나, 그려졌더라도 지워져있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보행자와 자동차간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며, 야생동물에 의한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또한 낙후된 지역의 도로에는 낭떠러지나 경사가 높은 비탈과의 경계도 전혀 없어서, 추락사고나 자동차 전복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따라서 현대자동차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도시의 도로에 위의 그림과 같은 차도와 인도를 구분 지을 수 있는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사업을 통해, 안전성을 중시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다. 또한 가드레일에 현대차 로고나, 간단한 광고문구 등을 삽입함으로서 통행하는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간접적으로 현대차를 광고하는 효과 또한 노려볼 수 있다.
2)가로등 설치
야간 운전에서의 충돌 위험은 주간 운전보다 더 높지만, 인도의 대부분 도로는 가로등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 인도의 경우, 인도(人道)와 도로의 경계가 모호하여 어둑해진 저녁에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설치비용과 운영비용등의 문제점으로 인해 최소한의 가로등 운영도 되지 못하는 지역이 많다. 하지만 가로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평균 22.2%의 야간 교통사고가 감소한다는 결과가 있고 이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수치이다. 따라서 현대자동차는 ‘친인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로위의 가로등 재정비 사업을 지원하여 인도의 야간 교통사고율을 줄이는 데 일조해야 할 것이다. 가로등이 필요한 여러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해주고, 인도의 도로를 밝혀주는 기업으로 자리 매김한다면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의 도로는 밤이 되면 한치 앞을 보기 힘들 정도로 어두운 도로가 많다.
3) 교통안내 표지판 보수와 확충
↑오래된 인도의 표지판, 진입금지를 나타내는 표지판이지만 낡고 가려져 제대로 지켜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인도의 교통혼잡에 또다른 원인이 되는 것이 바로 낙후된 표지판이다. 인도의 도로에는 기본적인 안내를 위해 있어야 할 표지판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그나마 있는 표지판 조차도 낡고 녹이 슬어 제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교통법규가 지켜지지 못하는 곳이 많으며, 그만큼 사고도 많이 발생한다. 따라서 이러한 교통표지판을 재정비함과 동시에 알아보기 쉽고 편리한 표지판 등을 개발하는 것 또한 현대자동차가 인도의 교통질서 정립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사업으로 기대된다.
4) 정비소 증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의 현지 정비소
교통사고가 빈번한 인도에서 현대 자동차는 904개 정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마루티의 3000개 정비소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숫자이다. 교통사고 예방과 사고 후 정비를 위하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속도로나 큰 도로 등 쉽게 찾고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정비소를 마련하는 것이 고객의 안전과 편리를 지향하는 현대자동차의 또 한번의 성공의 발판을 만들어 줄 것이다.
2 나의의견
인도정부는 최근 세계최초로 기업의 CSR 활동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시키고, 적용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이러한 인도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는 지난 3일 인도 첸나이에서 ‘Korea-India CSR Forum’를 개최하고 인도에 진출해 있는 40여개의 대한민국 기업의 CSR 활동사례를 공유, 전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트라 첸나이 무역관장은 “비계획적인 현금지원으로는 비용대비 효과를 거둘 수 없다”라며 “지역사회 및 전문 NGO와의 치밀한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정해야만 지역사회와 소비자,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기업인들의 진정성 있는 CSR활동을 촉구하였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이처럼 CSR이 강조되고 있는 인도의 현지상황을, 능동적이고 실질적인 CSR 활동을 통해 만년 2위라는 수식어를 떼고 1위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간주하고 앞서 본 보고서에서 제시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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