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장. 구술사의 정의
2장. 구술사의 연구동향
1)한국의 구술사 연구동향
2)다른 나라의 구술사 연구동향
(1) 미국의 구술사 연구동향
(2)영국의 구술사 연구동향
(3)프랑스의 구술사 연구동향
(4)이탈리아의 구술사 연구동향
3장. 구술사 연구쟁점
1) 구술사 연구쟁점요인
(1) 역사 연구에서 자료의 객관성: 말과 문서
(2) 기억의 정확성 문제
(3) 기억의 신뢰도 문제
(4) 면담의 상황성
2) 구술사 쟁점 사례
(1) 제주 4.3사건
(2) 유태인 대학살 사건
4장. 구술사 연구방법론
1) 구술사 연구 시작
(1) 연구주제와 구술사 선정
(2) 현지 조사와 라포 형성
(3) 구술사 연구자의 역할
2) 인터뷰
(1)구술사 인터뷰의 성격
(2)인터뷰 전략짜기
(3)녹음기 사용
(4)인터뷰 질문
(5) 묻기와 듣기의 병행
3) 구술사 자료의 정리와 녹취
4) 구술사의 사료 검증
5) 구술사 자료의 해석
(1)서사분석 : 서술형식 중심의 해석
(2)재구성적 교차분석 : 맥락 중심의 해석
6) 구술 자료의 텍스트화
(1)구술성의 재현
(2)저자의 권위와 텍스트에 대한 통제
7) 윤리적 문제
8) 연구소별 연구방법
(1)콜롬비아 대학 구술사연구소(Oral History Research Office)
(2)전남대학교 5.18 연구소
(3)한국 구술사 연구소
5장. 논의 및 레포트 제언
6장. 참고문헌 및 관련 사이트
2장. 구술사의 연구동향
1)한국의 구술사 연구동향
2)다른 나라의 구술사 연구동향
(1) 미국의 구술사 연구동향
(2)영국의 구술사 연구동향
(3)프랑스의 구술사 연구동향
(4)이탈리아의 구술사 연구동향
3장. 구술사 연구쟁점
1) 구술사 연구쟁점요인
(1) 역사 연구에서 자료의 객관성: 말과 문서
(2) 기억의 정확성 문제
(3) 기억의 신뢰도 문제
(4) 면담의 상황성
2) 구술사 쟁점 사례
(1) 제주 4.3사건
(2) 유태인 대학살 사건
4장. 구술사 연구방법론
1) 구술사 연구 시작
(1) 연구주제와 구술사 선정
(2) 현지 조사와 라포 형성
(3) 구술사 연구자의 역할
2) 인터뷰
(1)구술사 인터뷰의 성격
(2)인터뷰 전략짜기
(3)녹음기 사용
(4)인터뷰 질문
(5) 묻기와 듣기의 병행
3) 구술사 자료의 정리와 녹취
4) 구술사의 사료 검증
5) 구술사 자료의 해석
(1)서사분석 : 서술형식 중심의 해석
(2)재구성적 교차분석 : 맥락 중심의 해석
6) 구술 자료의 텍스트화
(1)구술성의 재현
(2)저자의 권위와 텍스트에 대한 통제
7) 윤리적 문제
8) 연구소별 연구방법
(1)콜롬비아 대학 구술사연구소(Oral History Research Office)
(2)전남대학교 5.18 연구소
(3)한국 구술사 연구소
5장. 논의 및 레포트 제언
6장. 참고문헌 및 관련 사이트
본문내용
서 그들의 행동을 유발한 태도나 방향성에 바탕을 둔다. 그들의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사람들은 그러한 인식이 나타나게 된 과정이나 문화창조 인식의 영향력을 이해해야 한다. 이러한 목적은 구술사 속에서 수집된 생애사 기록을 통해 이룰 수 있다. 문화사, 정치사, 사회사는 생애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조명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구술사는 이상적인 역사자료이다. 과거와 현재에 대한 자료의 변증법적인 변형이 이루어지는 가운데 구술사는 중요성을 갖게 된다.’
(2)전남대학교 5.18 연구소
광주 5.18 민주화항쟁 관련 증언 자료집은 2기의 시대정신에 따라 개인의 처지와 조건에서 1980년의 5.18민주화 항쟁을 재구성하고 기억의 선택성, 개인적 기억환경과 상황의 차이, 증언 당시의 개인적 환경의 차이, 기억의 정확성의 차이가 존중되어 자료집화 되었다. 충실한 재현방식을 택하여 표준어보다는 방언이나 토속적인 어투가 살아나도록 했고, 구어체 형태의 문장을 그대로 살렸다.
2003년 ‘5.18항쟁 증언자료집Ⅰ-시민군들의 구술-’, 2003 ‘5.18항쟁 증언자료집Ⅱ-시민군들의 구술-’, 2003년 ‘5.18항쟁 증언자료집Ⅲ’, 2005년 ‘5.18항쟁 증언자료집Ⅳ’을 출간하였다.
(3)한국 구술사 연구소
지난 20여년간 한국에서 발전되어온 구술사(口述史)연구를 토대로 하면서 보다 진척된 구술사 연구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 구술채록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구술채록사과정을 제공하며, 구술사 연구의 발전을 위하여 전문연구자들의 연구를 발표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구술사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각 분과위원회를 통해서 구술생애사, 구술과 영상, 구술아카이브에 대한 연구 정보, 기술, 전략을 논의하고 발전시킬 예정에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의 구술사 연구 간의 교류를 돕고, 외국의 구술사 연구소들과 연계하여 한국의 구술사 연구를 발전시킬 것이다.
5장. 논의 및 레포트 제언
논의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조원이 13명이나 되다 보니 시간을 다 맞추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술사에 대한 부분을 나누어서 각자 자료조사를 한 다음에 마지막에 다 같이 모여서 자기가 조사한 것을 서로 공유하면서 구술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논의는 각자 구술사를 조사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의문, 비판점, 우리사회가 구술사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적어서 정리하였습니다.
현재 구술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이나 인도와 같은 타 국가에 비해 한국에서의 구술사 활용은 아직 많이 모자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의 구술사실(室)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구술사 프로그램이 수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수 천 시간 동안의 녹음된 인터뷰와 거의 백만 페이지에 달하는 녹취록을 소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현대사에서 일반적으로 구술사의 체계적 사용이 부족하다. 또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거나 구술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방법도 많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체계화된 인터뷰기록 관리와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끔 대중매체를 통해 구술사를 널리 알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단지 역사적 사건에 있어서 보충적인 자료가 아닌 ‘구술사’ 그 자체로서 연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레포트 작성을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구술사에 대한 개념이 좀 더 구체적으로 잡혔다. 기존의 역사 자료가 문자화된 기록에 의존하고 있다면 구술사는 말로 표현된 기록에만 의존하고 구술사는 주로 비공식적 역사로 정의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배워왔던 입시형 주입식교육에 길들여진 나로선 생소하고 쉽게 인정될 수 없는 부분이였다. 하지만 이 구술사에 대한 여러 자료 수집과 편집을 통해 구술사가 기록형태로 제시될 땐 공식역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목격한 사람들의 목소리, 역사의 뒤안으로 잊혀져 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수집하는 데 있어서 구술사는 매우 막강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역사적 자료와 문헌들이 우리에게 과거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 줄 수 없다는 점과도 관련된다. 역사적 자료와 문헌들이 모두 정확하고 사실적 이다고 말하지 못할 뿐더러 과거 편파적인 역사서술사례를 보면 역사서술자체가 승자의 편에서만 서술 되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문헌자료는 가장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것으로 평가되어왔지만 경험의 종합적 재현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그것들은 대체로 지배층들과 커다란 사건들에 집중하고 피지배층들이 경험하거나 이야기하는 것들은 역사 서술에서 배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때 구술사는 역사에 드러나지 않은 혹은 배제된 집단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고 그들의 과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로 하여금 이들의 경험들을 기록하게 하여 모든 사람들의 과거를 보존함으로써 모든 집단들을 포함하는 종합적이고 지극히 객관적인 역사서술에 큰 기여를 한다.
내가 조사한 자료부분은 구술사의 연구쟁점 중에서 구술 자료를 수집할 때의 특징과 구술사의 객관성이다. 구술사의 객관성을 보고나서 기록으로서의 사료나 구술로서의 사료나 객관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되었다. 말보다 기록이 가지는 실제적인 힘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보이는 기록 자료마저도 그걸 만드는 과정에서 기록자의 자의적인 요소가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구술사의 객관성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 또 기록 자료도 권위자의 영향에 따라 얼마든지 내용이 잘못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것도 구술 자료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구술사는 반공이데올로기에 연구의 대상이 되기 어려운 금기의 영역이어서 사료 발굴이 어려웠다. 그래서 구술 증언들을 통해 침묵 되었던 현대사의 이면을 복원을 할 수 있다. 구술에 대한 관심을 가져 기록으로의 자료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진실된 역사를 알게 되었으면 한다.
처음 레포트로 구술사에 대한 조사를 하라고 했을때는 구술사가 뭔지 몰라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도서
(2)전남대학교 5.18 연구소
광주 5.18 민주화항쟁 관련 증언 자료집은 2기의 시대정신에 따라 개인의 처지와 조건에서 1980년의 5.18민주화 항쟁을 재구성하고 기억의 선택성, 개인적 기억환경과 상황의 차이, 증언 당시의 개인적 환경의 차이, 기억의 정확성의 차이가 존중되어 자료집화 되었다. 충실한 재현방식을 택하여 표준어보다는 방언이나 토속적인 어투가 살아나도록 했고, 구어체 형태의 문장을 그대로 살렸다.
2003년 ‘5.18항쟁 증언자료집Ⅰ-시민군들의 구술-’, 2003 ‘5.18항쟁 증언자료집Ⅱ-시민군들의 구술-’, 2003년 ‘5.18항쟁 증언자료집Ⅲ’, 2005년 ‘5.18항쟁 증언자료집Ⅳ’을 출간하였다.
(3)한국 구술사 연구소
지난 20여년간 한국에서 발전되어온 구술사(口述史)연구를 토대로 하면서 보다 진척된 구술사 연구를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현재 구술채록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구술채록사과정을 제공하며, 구술사 연구의 발전을 위하여 전문연구자들의 연구를 발표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구술사 세미나와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각 분과위원회를 통해서 구술생애사, 구술과 영상, 구술아카이브에 대한 연구 정보, 기술, 전략을 논의하고 발전시킬 예정에 있다. 그리고 국내에서의 구술사 연구 간의 교류를 돕고, 외국의 구술사 연구소들과 연계하여 한국의 구술사 연구를 발전시킬 것이다.
5장. 논의 및 레포트 제언
논의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조원이 13명이나 되다 보니 시간을 다 맞추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술사에 대한 부분을 나누어서 각자 자료조사를 한 다음에 마지막에 다 같이 모여서 자기가 조사한 것을 서로 공유하면서 구술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논의는 각자 구술사를 조사하면서 느꼈던 점이나 의문, 비판점, 우리사회가 구술사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적어서 정리하였습니다.
현재 구술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이나 인도와 같은 타 국가에 비해 한국에서의 구술사 활용은 아직 많이 모자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뉴욕의 콜롬비아 대학의 구술사실(室)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구술사 프로그램이 수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수 천 시간 동안의 녹음된 인터뷰와 거의 백만 페이지에 달하는 녹취록을 소장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한국 현대사에서 일반적으로 구술사의 체계적 사용이 부족하다. 또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다거나 구술사에 대한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방법도 많이 부족하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보다 훨씬 체계화된 인터뷰기록 관리와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게끔 대중매체를 통해 구술사를 널리 알리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단지 역사적 사건에 있어서 보충적인 자료가 아닌 ‘구술사’ 그 자체로서 연구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레포트 작성을 통해 막연하기만 했던 구술사에 대한 개념이 좀 더 구체적으로 잡혔다. 기존의 역사 자료가 문자화된 기록에 의존하고 있다면 구술사는 말로 표현된 기록에만 의존하고 구술사는 주로 비공식적 역사로 정의되기 때문에 고등학교 때 배워왔던 입시형 주입식교육에 길들여진 나로선 생소하고 쉽게 인정될 수 없는 부분이였다. 하지만 이 구술사에 대한 여러 자료 수집과 편집을 통해 구술사가 기록형태로 제시될 땐 공식역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저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목격한 사람들의 목소리, 역사의 뒤안으로 잊혀져 가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수집하는 데 있어서 구술사는 매우 막강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역사적 자료와 문헌들이 우리에게 과거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해 줄 수 없다는 점과도 관련된다. 역사적 자료와 문헌들이 모두 정확하고 사실적 이다고 말하지 못할 뿐더러 과거 편파적인 역사서술사례를 보면 역사서술자체가 승자의 편에서만 서술 되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문헌자료는 가장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것으로 평가되어왔지만 경험의 종합적 재현이라고 볼 수는 없으며 그것들은 대체로 지배층들과 커다란 사건들에 집중하고 피지배층들이 경험하거나 이야기하는 것들은 역사 서술에서 배제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때 구술사는 역사에 드러나지 않은 혹은 배제된 집단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하고 그들의 과거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로 하여금 이들의 경험들을 기록하게 하여 모든 사람들의 과거를 보존함으로써 모든 집단들을 포함하는 종합적이고 지극히 객관적인 역사서술에 큰 기여를 한다.
내가 조사한 자료부분은 구술사의 연구쟁점 중에서 구술 자료를 수집할 때의 특징과 구술사의 객관성이다. 구술사의 객관성을 보고나서 기록으로서의 사료나 구술로서의 사료나 객관성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생각하게 되었다. 말보다 기록이 가지는 실제적인 힘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보이는 기록 자료마저도 그걸 만드는 과정에서 기록자의 자의적인 요소가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구술사의 객관성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다. 또 기록 자료도 권위자의 영향에 따라 얼마든지 내용이 잘못 될 수도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것도 구술 자료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의 구술사는 반공이데올로기에 연구의 대상이 되기 어려운 금기의 영역이어서 사료 발굴이 어려웠다. 그래서 구술 증언들을 통해 침묵 되었던 현대사의 이면을 복원을 할 수 있다. 구술에 대한 관심을 가져 기록으로의 자료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진실된 역사를 알게 되었으면 한다.
처음 레포트로 구술사에 대한 조사를 하라고 했을때는 구술사가 뭔지 몰라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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