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싫어서 엄마가 깨우면 못 들은 척하고 일어나지 않거나 늦잠을 자버리기도 했다. 혹은 그 과제를 하기도 싫고 가까이 하고 싶지 않아서 과제를 잊어버리기도 하였다.
3) 합리화(rationalization)
- 그 행동 속에 숨어 있는 실제 원인 대신에 자아가 의식에서 용납할 수 있는 이유, 즉 사회적 경우에 맞고 지적이며 윤리에 맞는 이유를 대는 기제
학교를 다니면서 나는 욕심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 행동이나 태도들이 무의식적으로 나타났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나의 행동들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곤 하였다. 어린 시절 나는 부유한 가운데 성장을 하였고 아무 어려움이 없었다. 내가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갈 수 있었다. 그래서 인지 나는 다른 친구들을 이기려고 하는 마음이나 친구들을 군림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 마음을 당연히 여겼다. 그 이유는 나는 저들보다 가진 것이 많은 자이기에 내가 이런 행동들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타당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공부이든, 놀이이든 친구관계이든지 상관없이 높은 곳 위에 있고 자하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다. 반장을 학교에서 한 적이 있는데 나는 반장으로서 행동을 한다고 한 것이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선생님께 말한 적이 있었다. 고자질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의 마음에는 스스로 생각하길 “반장으로서 내가 당연히 해야 할 행동들을 한 것뿐이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 마음 속에는 그 친구가 밉거나 내가 선생님께 잘 보이려고 하는 욕망이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4) 투사(projection)
- 받아들일 수 없는 느낌이나 생각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의식하기에는 마음이 아프므로 주관을 객관화하고 자기감정을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기제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마음에 들지 않은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고 주는 것 없이 밉고 싫었다. 그 녀석을 볼 때마다 그 친구도 나를 미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보이는 친구로 인해 가까이 갈 수도 가고 싶지도 않았다. 사회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에 그 친구와 비슷하게 닮은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말도 별로 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그 사람하고는 가까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거리감도 느껴지고 그 사람도 나를 싫어하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그 사람을 이유없이 싫어한 것 인데 말이다.
3) 합리화(rationalization)
- 그 행동 속에 숨어 있는 실제 원인 대신에 자아가 의식에서 용납할 수 있는 이유, 즉 사회적 경우에 맞고 지적이며 윤리에 맞는 이유를 대는 기제
학교를 다니면서 나는 욕심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런 행동이나 태도들이 무의식적으로 나타났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나의 행동들이 타당하다고 생각하곤 하였다. 어린 시절 나는 부유한 가운데 성장을 하였고 아무 어려움이 없었다. 내가 갖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갈 수 있었다. 그래서 인지 나는 다른 친구들을 이기려고 하는 마음이나 친구들을 군림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그 마음을 당연히 여겼다. 그 이유는 나는 저들보다 가진 것이 많은 자이기에 내가 이런 행동들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타당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무의식적으로 공부이든, 놀이이든 친구관계이든지 상관없이 높은 곳 위에 있고 자하는 마음이 강했던 것 같다. 반장을 학교에서 한 적이 있는데 나는 반장으로서 행동을 한다고 한 것이 친구의 잘못된 행동을 선생님께 말한 적이 있었다. 고자질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나의 마음에는 스스로 생각하길 “반장으로서 내가 당연히 해야 할 행동들을 한 것뿐이야”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 마음 속에는 그 친구가 밉거나 내가 선생님께 잘 보이려고 하는 욕망이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4) 투사(projection)
- 받아들일 수 없는 느낌이나 생각을 자기 자신의 것으로 의식하기에는 마음이 아프므로 주관을 객관화하고 자기감정을 남에게 뒤집어씌우는 기제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마음에 들지 않은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그 친구를 볼 때마다 기분이 좋지 않고 주는 것 없이 밉고 싫었다. 그 녀석을 볼 때마다 그 친구도 나를 미워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렇게 보이는 친구로 인해 가까이 갈 수도 가고 싶지도 않았다. 사회인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에 그 친구와 비슷하게 닮은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말도 별로 하지 않았는데 이상하게 그 사람하고는 가까이 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왠지 모르게 거리감도 느껴지고 그 사람도 나를 싫어하고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내가 그 사람을 이유없이 싫어한 것 인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