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연극 대본 - 이주민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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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문화 연극 대본 - 이주민 노동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몇일뒤 ( 스케치북에 글씨 쓴 후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다음날, 명동(스케치북)
공장(스케치북)
한달 후 . (스케치북이용)
월급 받는 날~
장소 - 길거리
장소 - 집

본문내용

인 불쾌한 시선과 불친절함에 블랑카는 상처를 입었지
만, 다시 가족생각을 하며 힘을 얻었다.
다음날, 블랑카는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와 함께 한국에서의 자신의 첫 일자리를
찾아가게 된다.
친구 : 인사해, 이쪽은 우리 공장 사장님이야
블랑카 :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블랑카입니다
친구 : 사장님, 저번에 말씀드렸던 제 친구입니다
사장 : (빈정대면서)
말 많이 들었네
일은 오늘 당장 시작하면 되겠고, 할 일은 간단해
(손가락으로 가리키며)저기 가서 저 사람들한테 배우도록 하게나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잔꾀부릴 생각은 꿈도 꾸지 마
보아하니 돈 벌로 한국 온 거 같은데 돈 벌고 싶은 열심히 하라고
뭐 퇴근시간보다 일 더 하면 돈도 더 주니까 알아서 해
난 바빠서 가봐야 되니까 수고하게나
(손가락으로 허공을 마구 휘저으며 소리지른다)다들 똑바로해
이따가 와서 확인할테니까!
‘쾅’하는 문닫히는 소리와 함께 사장 퇴장.
친구 : 괜찮아? 원래 저러니까 별로 신경쓰지마, 한국사람들 다 저렇다고 했잖아
블랑카 : 괜찮아, 뭐 (말 끝을 흐린다)
난 어떤일을 하면되 ?
친구 : 이리와 내가 가르쳐 줄게
일단 일을 할때 절대로 딴생각하거나 존다거나 하면 안돼
그러다간 손가락은 물론이고 팔까지 짤릴 수가 있어
그런 사람 한두번 본게 아니야
여긴 방글라데시가 아니고 한국이니까 우리가 다쳐도 누구하나 신경써주지도 않고
병원도 못간단 말이야 , 알았지?
블랑카에게 열심히 설명하는 시늉을 한다, 공장안의 기계소음이 끊임 없이 이어진다
나래이션 도중 블랑카와 친구 각자가 열심히 일하는 장면이 나온다.
(나레이션)
블랑카에게 있어 한국사람들은 점점 무서운 사람들이 되어 간다.
그래도 괜찮다.
블랑카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돈을 벌어야 할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돈만 열심히 벌면 된다. 사람들의 시선, 사람들의 태도 모두 괜찮다.
열심히 일해서 돈만 많이 벌면, 가족들이 편하게 살 수 있고, 친구들, 브로커 모두에게 돈을 갚을 수 있다. 그리고..다시 방글라데시아로 돌아 갈 수 있다.
한달 후 . (스케치북이용)
친구 : (놀라며)블랑카 괜찮아? 너 많이 지쳐 보여!
블랑카 : 괜찮아괜찮아
친구 : 너 어제도 여기서 잔거야? 도대체 어쩌려고 그래
돈보다 니 몸 먼저 챙겨야지 몸이 건강해야 돈을 벌든가 말든가 할꺼 아냐
너 가족들한테 보낼 돈하고 갚을 돈들 한달동안 다 벌려고해?
블랑카 : 많이 벌면 좋지 뭐,
친구 : 사장 신경 쓸 거 없어 사장이 감시하고 뭐라고 닦달해도
넌 너 할만큼의 분량만큼만 일하면 되는거라고
블랑카 : 그렇지만.. 그렇다가 이 공장에서 짤리게 되면..
친구 : 그런 걱정 하지 말고 쉬엄쉬엄하자
블랑카 : (갑자기 웃으며)그래도 내일 월급나오는 날이라 그런지 신난다
친구 : 나두 나두
(나레이션)
사장은 블랑카가 한국말이 서툴고, 돈을 벌어야만 하는 사정을 이용해 블랑카에게 잠깐의 휴식조차 허락하지 않고 일을 시켰으며, 어떤 경우에는 잠도 못자게 하면서까지 일을 시켰다. 블랑카는 이것이 불공평하다거나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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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1.11.10
  • 저작시기2008.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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