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조-영탄법과 감동법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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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조-영탄법과 감동법 비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법

Ⅱ. 감동법 선어말 어미
 2. 1. 부정감동법
 2. 2. 직설감동법
 2. 3. 회상감동법
 2. 4. 추측감동법
 2. 5. 추측회상감동법

Ⅲ. 강조-영탄법
 3. 1. ‘-아/-어-’계
  3. 1. 1. ‘-아/-어-’ 3. 1. 2. ‘-애-/-에-’ 3. 1. 3. ‘-앳-/-엣-’
 3. 2. ‘-거-’계
  3. 2. 1. ‘-거-/-어-/-나-’ 3. 2. 2. ‘-가-/-아-’ 3. 2. 1. ‘-게-’ 3. 2. 1. ‘-것-’
 3. 4. ‘-도-’계
  3. 4. 1. ‘-도-’ 3. 4. 2. ‘-돗-’
 3. 5. ‘-노-’계
  3. 5. 1. ‘-놋-’ 3. 4. 2 . ‘-노-’
 3. 6. ‘-다-’계
  3. 6. 1 ‘-다-/-라-’ 3. 6. 2 ‘-닷-/-랏-’
 3. 7. ‘-샤-’계
  3. 7. 1. ‘-샤-’ 3. 7. 2. ‘-샷-’
 3. 8. ‘-소-/--’계
  3. 8. 1. ‘-소-’ 3. 8. 2. ‘--’

Ⅳ. 형태소 분석

Ⅴ. 맺음말

본문내용

강조-영탄법과 감동법 비교
Ⅰ. 서법
서법(敍法, mood)이란 화자의 명제 내지 사태에 대한 심리적 태도가 동사의 활용형으로 구현된 문법 범주를 말한다.(고영근, 2004, 29) 고영근은 서법을 기본 서법과 부차 서법으로 나누고 있다. 기본 서법은 다시 시제를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직설법, 부정법, 회상법, 추측법, 추측회상법으로 나눈다. 이에 비해 부차 서법은 화자의 양태적 태도 및 정감에 관련된 의미를 나타내는 확인법, 원칙법, 감동법으로 나눈다.(고영근, 1987, 3) 이 중 감동법은 현대 국어에는 없는 부차 서법으로 선어말 어미 ‘-돗-’, ‘-옷-’, ‘-ㅅ-’에 의해 실현된다. 고영근의 감동법의 개념은 현행 7차 교육과정에서도 그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학교 문법에서는 ‘-돗-’, ‘-옷-’, ‘-ㅅ-’을 느낌을 표시하는 선어말 어미로 처리하고 있다.(고등학교 『문법』, 2002, 94) 다음 표는 고영근의 중세 국어 서법 체계를 나타낸 것이다.
<표 1> 고영근의 중세 국어 서법 체계
서법
선어말 어미의 기본 형태
기본서법
부정법
‘--’
직설법
‘’, ‘--’
회상법
‘-더-’
추측법
‘-리-’
추측회상법
‘-리러-’
부차서법
원칙법
‘-니-’
확인법
‘-것-’
감동법
부정감동법
‘-돗-, -옷-, -ㅅ-’
직설감동법
회상감동법
추측감동법
추측회상감동법
확인감동법 고영근의 『중세국어의 시상과 서법』(1981, 탑출판사)이나 『한국어의 시제 서법 동작상』(2004, 태학사)에서는 확인감동법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만 『표준중세국어문법론』(1997, 탑출판사)에서는 이 용어를 사용하지 않기에 점선으로 나타내었다.
한편 허웅(1975, 923-956)에서는 서법이라는 문법 범주는 없지만 고영근의 감동법과 비슷한 문법 범주로 ‘강조-영탄법’을 설정하고 있다. 강조-영탄법이란 말의 표현을 힘주어 하려거나, 말의 어조를 다채롭게 하려거나 또는 말에 어떠한 정서를 부여하려 할 때에 쓰이는 여러 가지의 안맺음씨끝을 말한다. 허웅은 강조-영탄법의 선어말 어미를 7개 계열로 나누었는데, ‘-아/-어’계, ‘-거’계, ‘-도-’계, ‘-노-’계, ‘-다-’계, ‘-샤-’계, ‘-소-/--’계이다. 그리고 각 계열 아래 몇 가지의 변이 형태를 설정하고 있다. 두 학자의 견해는 서로 비슷한 점도 있지만 차이점도 있다. 여기서는 고영근의 감동법과 허웅의 강조-영탄법을 학교 문법의 느낌 표현의 선어말 어미로 보고, 그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 글의 예문은 주로 고영근의 『표준중세국어문법론』과 허웅의 『우리 옛말본』의 예문을 인용했다.
Ⅱ. 감동법 선어말 어미
고영근은 감동법 선어말 어미로 ‘-돗-’, ‘-옷-’, ‘-ㅅ-’을 설정하고, 이를 부정감동법, 직설감동법, 회상감동법, 추측감동법, 추측회상감동법으로 나누어 설명한다.(1997, 282-286) 분류의 기준은 감동법 선어말 어미에 선행하는 기본 서법 선어말 어미임을 알 수 있다.
2. 1. 부정감동법
부정감동법이란 감동법 선어말 어미가 어간에 직접 결합하는 경우이다. 여기서 부정법(不正法, aorist)이란 일정한 형태가 없으면서도 일정한 시제가 표시되는 경우를 가리키며, ‘’로 표시한다.(1997, 293) 부정법은 형용사와 서술격 조사의 어간에 결합하여 현재 시제를 표시하거나 동사, 형용사, 서술격 조사의 어간에 결합하여 과거 시제를 표시하기도 한다. 따라서 부정법(‘’)은 그 의미 기능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1) 가. “그듸 가 들 찌비 셔 이도다”(석보 권6.35장)
나. “太子ㅣ 그런 사미시면 이 이리 어렵도소다” (석보 11:9)
다. 親호미 쉽디 아니홈 아니로다 (남명 하:14)
라. 那律 能히 보로도 수이 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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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18
  • 저작시기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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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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