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멘토링 활동 일지 (새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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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다문화 멘토링 활동 일지 (새날학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2010년 1월 25일 월요일 ~ 2010년 2월 5일 금요일

본문내용

오지 않고, 멘토가 없는 멘티가 없어서 수업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도 사진 찍기를 자청했다. 이 방 저 방 다니면서 수업을 하는 멘토의 모습과 수업을 듣는 멘티의 모습을 사진에 많이 담았다.
그리고 오늘은 수업 중간에 멘티들에게 학교에 다니면서 불편한 점이 있는지 있다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이상하게 불편한 것이 있다고 말하는 멘티가 아무도 없었다. 마치 짠 것처럼... 두 번, 세 번 물어봐도 불편한 것이 없다는 멘티들에게 더 묻지 않았다.
사진을 다 찍고 난 후, 남은 시간에는 다른 멘티의 수업을 보조했는데, 이번에는 염수현이라는 여자 멘티였다. 몽골에서 온 13살의 여자아이인데 약수와 공약수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그래서 담당 멘토의 수업을 같이 들으며 모를 때는 힌트를 주기도 하고, 함께 문제를 풀면서 수업에 의욕이 생기게 도와주었다.
수업 자료 및
교구
사진기, 연습장, 필기도구
학습내용 및 아동 관찰
내용
담당 멘티가 오지 않아 직접 수업을 진행할 수 없었던 관계로 수업을 보조했던 다른 멘티의 수업에 관해 말해보겠다.
약수와 공약수에 대한 개념과 그 계산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학습 내용이었다. 지난 시간에 개념에 대해 학습을 하고, 기본 문제도 풀어보았기 때문에 오늘은 문제 풀이 위주로 수업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약수와 공약수가 몇 개 없는 작은 두 수를 제시하여 약수와 공약수를 구하게 했다. 그러다 점점 약수와 공약수가 많고, 큰 수 두 개를 제시하여 약수와 공약수를 구하게 하였다. 멘티가 너무 어려워할 경우, 함께 약수를 하나하나 구해서 다시 공약수를 찾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별 무리없이 수업이 진행되었다.
(수업 후)
자기평가
담당 멘티가 오지 않아 직접 수업을 진행하지 못하여 수업에 대한 자기 평가라고 할 것이 딱히 없다. 오늘 염수현 학생 수업을 보조하면서 함께 수업을 들어주고, 경쟁자가 되어주는 것만으로도 멘티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염수현 학생 옆에서 같이 수업을 들으며 어려울 땐, 문제에 대한 힌트를 주기도 하고, 같이 문제를 풀 때에는 경쟁자가 되어 멘티의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소감
오늘도 사진을 찍으면서 모든 멘티들과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많은 멘티들과 사진 찍으면서 얘기해서 좋기도 했지만 그럴 수록 담당 멘티 생각이 났다. 빨리 학교에 왔으면 좋겠다.
담당 멘티가 오지 않아 다른 멘티의 수업을 보조했지만 그에도 보람을 느낀다. 비록 담당 멘토의 수업에 맞춰 옆에서 살짝 봐주는 것 정도 밖에 안 되겠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멘티에게 도움이 됐다면 그것으로 기쁘다.
오늘 염수현 학생의 수업을 보조해주면서 직접적인 교수법도 큰 효과가 있지만 동료학습이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 깨달았다. 다음에 담당 멘티가 온다면 함께 공부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문화 멘토링 활동 일지
2010년 1월 29일 금요일
멘토
연구책임자
활동 과정
활 동 내 용
차 시
교시
교과
학습 목표
1
사진 찍기 및 수업 보조
다문화 멘토링 활동사진 찍기 및 다른 멘티 수업 보조 및 한국어 가르치기
2
3
점심
4
사진 찍기 및 수업 보조
다문화 멘토링 활동사진 찍기 및 다른 멘티 수업 보조 및 한국어 가르치기
5
구체적활동
주제 및 내용
오늘도 담당 멘티가 오지 않았다. 그래서 테이블 정리를 하고 멘토링 활동사진을 찍었다. 몇 번 사진을 찍으며 얘기하다보니 이제는 제법 멘티들과 친해졌다. 내가 사진기를 들고 오기만 해도 웃는 얼굴을 가리며 장난을 치는 아이들도 생겼으니까 말이다. 다양한 수업 사진들을 찍고, 거기 계신 선생님들도 조금씩 사진에 담았다.
사진을 다 찍은 후, 다른 멘티 수업 보조를 위해 갔다. 오늘은 이 엽이라는 중국에서 온 12살짜리 남자아이였다. 이 아이는 한국어를 곧잘 했다. 그런데 글을 읽는 데에는 좀 약하여 읽기 수업을 했다. 멘티가 가지고 있던 한국어 교재에 있는 글을 또박 또박 읽게 하였다. 이미 담당 멘토가 한국어 글자 구성에 대해 가르쳐주고, 그에 따른 발음에 대해 가르쳤기 때문에 읽는 연습만 반복하면 잘 읽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천천히 짚어주면 읽게 했다. 틀린 게 있으면 자음과 모음을 보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다시 한 번 되새겨주며 읽게 하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자료 및
교구
멘티가 공부하던 한국어 교재, 필기도구
학습내용 및 아동 관찰
내용
멘티가 공부해오던 한국어 교재에 있는 글들을 읽게 했다. 그 전 시간까지 한글의 구성 원리와 자음과 모음의 구성에 따른 읽는 소리를 학습해왔기 때문에 읽히는 데 별 어려움이 없었다. 다만 가끔씩 멘티가 헷갈려하면 그 전에 배웠던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는 것뿐이었다.
하지만 멘티가 받침 있는 말을 읽을 때, 조금 어려움을 겪는 듯 했다. 예를 들어, \'깨끗이\' 라는 단어를 읽는다면 \'끗\' 자를 잘 못 읽기도하고, \'깨\', \'끗\', \'이\'로 하나하나 소리를 살려가면서 읽기도 했다.
그래서 먼저, 전자의 경우에는 받침을 가리고 읽으면 \'끄\', 받침이 시옷이니까 \'끗\'이라는 식으로 가르쳐서 바로잡았으며 후자의 경우는 받침 다음에 \'ㅇ\'이 있는 경우에는 받침이 \'ㅇ\'이 있는 자리로 놀러 가기 때문에 같이 읽을 때는 \"깨끄시\"라고 읽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멘티가 일상적인 한국어 대화를 잘하여 읽는 것도 잘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받침이나 쌍자음, 비슷하게 생긴 모음을 많이 어려워하였다. 그래서 이것들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였다.
(수업 후)
자기평가
담당 멘토의 수업을 보조하고, 나머지 한 시간 정도 읽기 수업을 하였다. 계속 반복적으로 읽게 하여 멘티가 읽기에 대해 흥미가 떨어질까봐 중간 중간 농담도 하고, 장난도 치면서 수업을 진행하였다. 아직 어린 아이라서 최대한 목소리 톤이나 억양, 몸짓을 발랄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아직 그런 것에 익숙하지 않아서 부자연스러웠을지는 모르나 멘티가 재미있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어린 아이에게는 학습에 흥미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어린 아이의 학습에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하여 수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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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1.27
  • 저작시기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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