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기 민족문학의 건설방향

소개글

해방기 민족문학의 건설방향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 문학과 8․15 해방
(1) 해방의 의미
(2) 해방 직후의 문단

2. 민족 문학의 건설 방향
(1) 식민지 문화 청산과 자기 비판
(2) 좌익 문단의 민족 문학론
(3) 민족문학과 순수문학론
【해방기 문단에 대한 다른 견해】
1. 좌익․우익 문단의 정치와의 관련성
2. 임화의 문화 전선 태도에 대한 견해

【참고 문헌】

본문내용

정치 개혁과 민족 문학이 수립이라는 과제 수행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예술가의 참여를 통해 대중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입장을 고수하려던 임화는 극좌파의 반대를 부딪치게 되고, 결국 1947년에 들어서면서 노동계급 중심론으로 그 방향을 수정해 간다. 한편 한효한설야 등의 극좌파 문인들은 조선문학가동맹 참여는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았으며, 결국 이들은 북조선예술총연맹(1946.3.25)과 북조선문학예술총동맹(1946.10.13) 의 결성과 함께 이북으로 활동 무대를 옮기고 만다.
요컨대 무질서한 해방 공간의 상황 속에서 같은 좌익 계열임에도 마르크스주의의 계급성만을 강조한 극좌파 문인들과 달리 임화는 해방의 문단 현실을 자기 나름대로 직시하면서 좌익 문단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하였고, 또한 구카프가 보여 주었던 관념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예술가를 참여시켜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하기 위해 노력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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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학사상사론』, 일지사,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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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문학,   국어,   해방기,   민족,   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