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아이디어 발상법] 아이디어 개발기법(방법), 이벤트아이디어 발상 방법

목차

* 이벤트 아이디어 발상법

Ⅰ. 아이디어 개발

1. 아이디어 개발기법 및 창조적 발상의 자세
2. 발상을 잘하기 위한 방법들
1) 여러 사람의 능력을 다양하게 활용한다.
2) 신제품에는 재빨리 도전한다.
3) 자신만의 ‘가설’을 세운다.
4) 환경이나 시기가 적합한지 생각한다.
3. 발상의 유효성 진단
1) 중심을 파악하면 구조를 알 수 있다.
2) 언제나 측면에서 생각한다.
3) 입장의 차이, 희망의 차이를 파악한다.

Ⅱ. 이벤트 아이디어 발상법

1. 브레인스토밍법
1) 4대 원칙
2) 진행방법
3) 새로운 아이디어창출을 위한 체크리스트법
2. 제임스 웹 영의 단독발상법
3. 브레인 라이팅법
4. 아이디어 뱅크 수집법
5. 연간 스케줄법
6. 무역적 발상

본문내용

의 아이디어가 좋으면 '0'표시하고 그렇지 않으면 옆 사람의 아이디어를 보고 생각해 낸 자기의 아이디어를 적어 의견을 개진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브레인 라이팅법은 발언에 미숙한 사람도 참가하여 다른 사람의 의견을 같은 수준에서 받아들이고 생각해 낼 수 있는데, 서식을 이용하여야 하며, 논리적 사고 타입의 사람들에게 적합하고, 특히 제품개발이나 마케팅전략 등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4. 아이디어 뱅크 수집법
아이디어 뱅크 수집법은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보고 지나치는 신문 주간지 속에서 이벤트의 힌트를 얻는 방법이다. 정보가 축적된 기사, 마음 훈훈한 이야기, 갖가지 데이터 등을 통하여 이벤트화 하려는 생각과 연결시키게 되면 이벤트의 힌트가 떠오를 수 있다.
신문에서 재미있는 기사를 보면 스크랩해 두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필요할 때 그 스크랩북을 꺼내어 기획 자료로 활용한다.
예를 들어 '감을 이용해 갈 옷 만드는 기술을 활용하여 여름철에 시원한 갈옷을 제작, 인근지역에 공급하고 있는데 이 옷은 통풍이 잘될 뿐만 아니라 질겨서 오래 간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는 이점을 이용해 이벤트 개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낼 수 있다. 직접 감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유형의 갈옷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갈옷을 이용한 패션쇼 프로그램도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
신문기사를 스크랩 할 때,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도 함께 메모해 두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특히 주의할 점은 기사가 게재되었던 시점과 상황이 현실적으로 맞지 않은 자료는 폐기하도록 한다.
5. 연간 스케줄법
1년 12달 우리나라는 물론 그 어느 나라에서든 각종 행사 및 축제 등이 개최된다. 이러한 1년 동안의 月, 日, 계절의 움직임 등을 파악하여 이벤트의 아이디어 발상으로 연결시키는 방법이 연간 스케줄법이다.
이 방법에서는 이벤트 캘린더를 참고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이벤트 캘린더는 1년 동안의 갖가지 행사라든가 기념일, 축제, 사계절 변화 등 많은 자료들을 이벤트의 힌트로 삼기 위해 수집, 구성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를 잘 활용하면 이벤트 기획 시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성인의 날에는 사진 촬영 프레젠트, 발렌타인데이에는 궁합 맞추기 등 그 날에 맞는 이벤트가 연구되는가 하면, 새로운 기념일 및 축제일도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각 업계에서는 그것을 새로운 이벤트 데이로 활용한다. 그 전형적인 예로서 성공을 거둔 경우가 '발렌타인데이'이며, 최근에는 '화이트 데이', '블랙 데이' 등 연속적으로 이벤트 행사가 기획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2의 발렌타인데이로 칠석날을 생각할 수 있다. 견우와 직녀의 만남으로 알려진 칠석날의 낭만을 클로즈업시켜, 연인들의 데이트 데이, 사람의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정하여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다.
또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이라는 기적 같은 신화를 창조한 6월을 기념해서 각종 축구와 관련된 행사를 개최할 수도 있을 것이다.
특히 국내에 있는 10여 개의 월드컵 경기장을 활용하여 지역의 축제를 월드컵경기장에서 행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높다.
월드컵 참가선수들을 기념해 지역에서는 예컨대 태백시 - 이을용배 축구대회, 제주도 - 최진철배 축구대회, 대전시 -황선홍배 축구대회 등의 타이틀을 내걸고 행사를 만들어 간다면 2002년 그 날의 월드컵이 감동으로 다시 전해져 오리라 여겨진다.
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풍토에서 사는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이러한 월일 및 계절의 움직임 변화를 제때 파악하여 실시하는 이벤트가 매우 효과적이다. '연간 스케줄법'이 잘 활용되는 연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하겠다.
6. 무역적(貿易的) 발상
흔히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고 말한다. 이는 평소에 가까이 지내다 보면 먼 데 사는 친척보다 이웃이 더 의지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벤트 아이디어 발상의 경우는 그 반대다. 멀리 떨어져 살고 있는 친척이나 친구가 귀중한 아이디어의 샘이 되어 주고 정보의 원천이 되어 준다.
즉, 이쪽에는 없는 신기한 것, 이벤트거리(재료)가 그쪽에는 많이 있을는지 모르는 법이다. 예컨대 판다 곰이나 코알라, 목도리도마뱀도 현지에서는 별로 신기한 것이 아니다. 최근에는 많이 알려졌지만 2층 버스도 런던이나 홍콩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버스다.
이처럼 그 곳에는 있지만 이곳에는 없는 진귀한 것(동물 춤 기술 등)을 가져오겠다고 생각하는 무역적 발상도 이벤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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