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비율의 분류와 표준비율] 재무비율의 분류, 표준비율의 의의와 종류, 비율분석과 표준비율의 한계, 산업표준비율, 과거 평균비율, 이상적 표준비율, 신현가능 목표비율, 경쟁사 재무비율

목차

* 재무비율의 분류와 표준비율

Ⅰ. 재무비율의 분류

1. 분석자료 기준
1) 정태비율
2) 동태비율
3) 혼합비율
2. 분석방법 기준
1) 관계비율
2. 구성비율
3. 이용목적 기준
4. 한국은행 기준
5. 감사보고서상 기준

Ⅱ. 표준비율의 의의와 종류

1. 표준비율의 의의
2. 표준비율의 종류
1) 산업 표준비율
2) 과거 평균비율
3) 이상적 표준비율
4) 실현가능 목표비율
5) 경쟁사 재무비율

Ⅲ. 비율분석과 표준비율의 한계

1. 비율분석의 전제
2. 표준비율의 예시
3. 표준비율 적용의 한계

본문내용

세계의 경우 산업평균이나 경쟁기업인 롯데쇼핑(주)와 비교해 볼 때 유동비율과 부채비율(부채비율은 크면 클수록 불량함)을 제외하고 다른 재무비율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Wal Mart와 비교해 보면 매출액증가율로 나타난 성장성을 제외하고는 유동성, 레버리지, 수익성 및 활동성 비율이 모두 낮아 지속적인 경영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할 수 있다.
III. 비율분석과 표준비율의 한계
1. 비율분석의 전제
재무비율분석은 재무제표를 기초로 하여 간편하고 신속하게 특정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효과적으로 분석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는다. 그러나 재무비율분석이 해당 기업에 대한 유용한 분석수단이 되기 위해서는 분석자들은 비율분석을 수행할 때 다음과 같은 전제조건을 이해하여야 한다.
첫째, 비율분석의 기초자료가 되는 해당 기업의 재무제표 자료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상장기엽의 경우 외부감사가 의무화 되어 있고 최근 들어 감리제도의 작동과 분식회계(window dressing settlement)에 대한 사회적 감시가 제고됨에 따라 전반적으로 공시된 재무제표에 대해 신뢰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해당 기엽이 치밀하면서도 의도적으로 분식회계를 자행한다고 보면, 아무리 정교한 분석방법을 동원한다고 하더라도 비율분석의 결과는 경제적 의사결정에 있어 그 유용성을 잃게 된다.
대체적으로 분식회계가 이루어지면, 해당 기업은 (1) 적자가 이익으로 탈바꿈하여 기업의 경영 상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2) 거짓 정보로 인하여 투자자 피해와 금융기관의 부실을 초래하며, (3) 해당 기업의 신뢰도를 추락시킨다. 또한 (4) 증권시장에서 전반적인 주가하락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5) 국가신용도 하락까지 가져오는 폐해를 남는다.
둘째, 재무비율이 유용성을 갖기 위해서는 그 재무비율을 산출하는데 사용한 재무수치 간에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존재하여야 한다. 즉, 재무비율이 경제적 의미를 가지기 위해서는 의미 있는 항목들 사이의 비율로서 구해져야만 이용자의 의사결정에 유용한 비율이 될 것이다. 물론 각각의 이용자들은 자기의 의사결정과 관련하여 유용한 재무비율이 서로 상이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다양한 재무비율이 산출될 수 있다.
셋째, 재무비율 계산의 재무제표가 정확히 작성되었다 하더라도 통일성과 회계방법의 적용에 있어 계속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특히 기간 간 비교나 기업 간 상호비교 시 회계방법이나 회계기간의 변경이 있게 되면 이를 조정한 다음 비교분석 하여야만 비율분석의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내부이용자의 경우는 이와 같은 자료의 조정이 가능하지만 외부이용자의 경우는 공시된 재무정보의 수정에는 일정한 한계를 갖게 된다.
넷째,. 재무비율 계산과정에서 특정 기업의 미래가치를 평가할 수 있도록 시장정보를 반영하여야 한다. 재무비율은 과거의 재무자료를 기초로 산출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미래가치 평가를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 다만 계속기업(going concern)을 전제할 때 과거의 업적이 미래에 대한 선행지표(pre-shadow)로서 역할을 일부 수행할 수 있기는 하지만 최근 들어 경제 환경의 급변함과 사업영역의 다각화 및 인수합병(M&A) 등으로 재무비율의 유용성이 떨어지고 있다.
2. 표준비율의 예시
한국은행에서 제공하는 "기업경영분석(2006년)"의 산업평균비율은 2000년 3월부터 시행된 "한국표준산업분류"를 기준으로 하여 업종을 분류하고 있다.
조사대상업체의 업종결정은 매출액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단일 기업 내에서 여러 종류의 사업을 겸영하고 있는 경우에는 매출액 비중이 가장 큰 사업의 업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산업표준비율: 한국은행의 기업경영분석(G521 종합소매업)상 재무비율
규모별 분류기준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라 제조업의 경우 크게 종합(all enterprises)과 상시 종업원 기준으로 300인 이상인 업체는 대기업(large enterprises)으로, 300인 미만인 업체는 중소기업 (small and medium enterprise)으로 구분하여 산업표준비율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업종별 모집단과 조사업체 수는 2004년 중 매출액이 25억 원 이상이며, 결산일이 6. 1-12. 31인 국내 영리법인 기업 중에서 표본업체로 선정된 5,101개 업체(종합소매업 G521: 57개 업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3. 표준비율 적용의 한계
표준비율 예시에서 제시하고 있는 업종의 구분은 단일 기업 내에서 여러 종류의 사업을 겸영하고 있는 경우에는 매출액 비중이 가장 큰 사업의 업종으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비율적용의 한계를 갖는다. 예를 들어 삼성물산의 경우 2006년도 매출액 9조 7, 279억 원 중 46.0%는 화학 및 자원부문에서 540%는 건설 및 주택부문에서 이루어져 있고, 제일모직의 경우는 2006년도 총매출액 2조 8,438억 원 중 60.1%는 케미컬 및 전자부품에서 39.3%는 패션 및 직물 부문에서 달성하고 있다. 이때 삼성물산은 건설업으로 제일모직은 화학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호텔신라의 경우도 2006년도 매출액 4천 487억 원 가운데 유통(면세점)부문이 3, 151억 원(70.2%)으로 고유 업종인 호텔업의 1,336억 원(29.8%)의 3배가 넘어 도소매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다각화기업의 산업분류의 내역
이와 같이 사업다각화 기업의 경우 매출구성의 비중이 비슷한 경우 부문별 재무제표에 근거한 재무비율을 구하고, 부문별 산업표준과 비교하지 않는다면 일정기간의 재무 상태와 경영성과에 대한 양호 불량을 판단하는 데 적용하는 표준비율이 일정한 한계를 갖게 된다.
한편 표준비율을 산출할 때 아래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사례기업이 속해 있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업을 영위하는 기업들 간에도 매출규모와 영위하는 사업영역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주)경방유통의 경우, 당해 기업의 재무비율을 거대기업을 포함하고 있는 산업표준비율과 비교한다면 그 의미를 상실할 수 있다. 이런 경우 경쟁기업이나 4분위 재무비율 등을 활용할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인 비교분석이 가능할 것이다.
종합소매업 매출규모와 구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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