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기독교 노동윤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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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 정책은 보다 나은 평화를 위하여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정치적 전제를 만드는 과제를 갖는다. 그러한 정책은 분쟁 해결에 대한 수단으로써 전쟁이 필요치 않다는 상황에 점점 도달하도록 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기독교 노동윤리라는 책을 읽고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일단 노동의 의미에 대해서 좀 더 잘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실업문제 해결방안과 기독교인들의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진정한 기독교인은 세상으로부터 도피하여 수도원을 찾는 소극적인 영성이 아닌 적극적이고 세상에서 활동하며 세상에 영향을 끼치고 세속적인 가치관과는 다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요즘 세상이 인본주의적 가치관의 지배로 많이 부패하여 졌고 그에 따라 소명의식을 가지고 살아가려는 기독교인들도 많이 혼란을 겪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가 노동자들에게 소명의식을 각성시켜 주고 또한 그 상황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가르쳐 줌으로써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평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다. 최근에 공사 현장에서 우연찮게 일한 적이 있었다. 단 하루를 일했을 뿐인데 나는 “어떻게 이런 환경에서 계속 일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일단 화장실의 냄새가 매우 지독하였고 노동자들의 인권 역시 그리 보장되지도 않았다. 안전도 그리 보장되어 있는 것 같지 않았고 먼지도 너무 많이 날려서 이러다 폐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요즘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매우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의 작업 환경을 조금이라도 더 개선시켜 주는 게 정부의 역할이 아닐까? 라고 생각한다. 이제부터는 무슨 일을 하더라도 조금 더 봉사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잊지 않고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성경에 나오는 모세, 솔로몬, 다윗 역시 공동체를 소중히 여겼으며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었고 위대한 지도자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정부는 노동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실업자 문제를 많이 완화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한 기독교 노동윤리에서 역시 평화를 재차 강조했듯이 우리는 북한에 대한 평화적 태도를 계속적으로 유지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현재 독립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다. 때문에 직업에 대해 더욱 심각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맥락에서 기독교 노동윤리라는 책을 읽은 것은 나에게 도움이 되었다. 또한 앞으로 직업적성 검사도 해 볼 생각이다. 그래야 나에게 좀 더 알맞은 직업에 대해 생각할 수 있고 또한 그 직업으로 인해 보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달란트에 관한 예화가 나온다. 주인이 각 종에게 1달란트, 2달란트, 4달란트를 주었다. 4달란트를 받는 종은 8달란트로 2달란트를 받은 종을 4달란트로 만들어 주인에게 칭찬을 받았지만 1달란트를 받은 종을 그냥 그것을 땅에 묻어 놓았다. 주인은 매우 노하며 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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