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헤지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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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형 헤지펀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1-1. 헤지펀드란?
1-2. 한국형 헤지펀드의 도입배경
2. 본론
2-1. 헤지펀드 허용의 의미
2-2. 헤지펀드/프라임 브로커 도입안
2-3. 한국형 헤지펀드와 일반적 헤지펀드와의 차이
2-4. 자본 시장법 시행령 개정의 주요 내용
2-5. 프라임브로커리지란?
3. 결론 8
3-1. 헤지펀드의 성장전망과 도입 효과
3-2. 프라임브로커 업무의 도입으로 인한 전망
3-3. 헤지펀드 도입의 의의

본문내용

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 운용인력의 부족도 헤지펀드 성장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와 함께 사모투자의 또 다른 축인 PEF 시장도 2005년 도입 당시에는 빠른 성장을 전망했지만, 도입된 지 6년이 지난 지금도 경영권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서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 PEF 성장의 가장 큰 제약 요인으로 운용인력의 전문성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일단 허용된 이상 헤지펀드도 PEF와 마찬가지로 성공의 열쇠는 자산운용자의 능력이기 때문에 자산운용 인력 풀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단기간에 급성장을 전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 도입은 개별 금융시장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유동성을 증가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 도입으로 주식시장과 장내파생상품시장 및 국채시장의 유동성 증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 시장은 이미 유동성이 상당히 풍부하기 때문에 유동성 증가 효과를 크게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반면 비우량 회사채 시장은 헤지펀드의 도입으로 유동성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회사채는 투자적격의 무보증회사채 위주로 발행되어 장외에서 대부분 거래되고 있는 반면, 비우량 회사채의 발행량은 회사채 발행량의 6% 수준에 불과하다. 종목이 다양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종목을 기반으로 전략을 구사하는 헤지펀드가 회사채 시장에 관심을 적게 가질 수 있으며, 고수익을 추구하는 헤지펀드의 속성상 수익률이 낮은 회사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현재 비우량 회사채의 발행이 저조한 이유가 연기금과 공모펀드의 비우량 회사채 투자 제한이라는 규제 때문이어서, 헤지펀드가 규제차익을 노리고 비우량 회사채에 대한 투자를 늘릴 가능성은 있다.
3-2. 프라임브로커 업무의 도입으로 인한 전망
헤지펀드 허용은 헤지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못지않게 헤지펀드의 지원업무인 프라임 브로커라는 증권사의 업무를 활성화시키는 측면도 있다. 헤지펀드는 주식매수가 기본전략인 뮤추얼 펀드와 달리 주식과 자금의 융자, 파생상품의 거래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이러한 업무를 대신해 주는 증권사를 프라임 브로커라고 한다. 증권사가 프라임 브로커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자본이 3조원 이상 되어야 한다. 현재 개정 중인 자본 시장법은 자기자본 3조원 이상으로 일정한 허가를 받은 증권사에게 프라임 브로커 이외에 일반적인 신용거래와 같은 다양한 업무를 허용하려고 한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대형 증권사들이 출현하여 증권업이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헤지펀드의 차입비율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프라임 브로커들의 역할이 제한될 수는 있지만, 증권대차와 신용제공을 통해 종합적 투자은행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당초 헤지펀드의 허용이 헤지펀드 시장 자체의 성장 못지않게 투자은행 육성이라는 측면을 의도한 점도 있다. 프라임 브로커의 신용위험은 금융위기를 증폭하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헤지펀드는 프라임 브로커를 통해 장외파생상품을 주문하기 때문에 프라임 브로커의 신용위험은 장외파생상품시장 전체의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 실제로 2008년 금융위기 때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 2008년 미국의 주요 프라임 브로커였던 리먼 브라더스의 자금난이 알려지자 헤지펀드들은 리먼 브라더스로부터 미리 자금을 인출하여 파산으로 몰고 갔으며, 파산 이후에는 장외파생상품시장에서 헤지펀드들의 거래상대방 위험(counterparty risk)이 높아져서 금융위기가 심화되었다.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을 계기로 미국과 EC는 프라임 브로커에 대한 규제를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정부는 헤지펀드의 부채비율을 400%로 제한하고 증권사의 자기자본비율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또한 금융기관의 장외파생상품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보고하도록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프라임 브로커로 인한 금융위기 우려는 적어 보인다. 또한 올해 개정된 한국은행법은 한국은행에게 증권사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 권한을 부여하여 프라임 브로커의 파산으로 인한 금융 불안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3-3. 헤지펀드 도입의 의의
정부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한국형 헤지펀드를 도입하고 투자은행(IB)을 육성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그러나 헤지펀드의 도입과 관련하여 쏟아지는 장밋빛 기대들의 이면에는 투명성, 해외 헤지펀드들과의 경쟁, 성장을 저해하는 구조적인 문제점 등 우려 섞인 시각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헤지펀드는 이미 뜨거운 감자가 되어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레일 위에 올라서게 되었다.
업계와 금융당국은 헤지펀드 도입을 위한 발 빠르고 철저한 준비와 각고의 노력을 통해 국내의 제 1호 헤지펀드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헤지펀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투자자의 포트폴리오가 확대되고, 프라임브로커 업무 연계 등 연계산업의 발전을 통해 국내 금융시장의 발전이 가능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금번에 도입되는 헤지펀드는 금융시장 안정성을 고려하여 제한된 범위 내에서 허용되었지만, 향후 자산운용업계와 증권업계 및 비우량 회사채 시장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 헤지펀드가 안정적인 수익을 실현하고 정부가 규제를 완화한다면 헤지펀드 시장이 더욱 빨리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잘 알려져 있듯이, 한국도 최근 헤지펀드가 허용됐다. 금융 시장를 부양하고, 유동성을 풍부하게 하기 위함이다. 당국의 헤지펀드 운용 기준을 충족하는 금융회사는 자산운용사 14곳, 증권사 10곳, 투자자문사 6곳 등 총 30곳이다. 그런데 금융위 1차 가 접수 신청 대상은 일단 자산운용사로 한정한 상황이다. 게다가 담당 매니저 역시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헤지펀드를 운용하려면 과정을 이수해야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외국처럼 헤지펀드가 시장을 뒤흔들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국형 헤지펀드는 그 운용 방식이나 시장 규제로 인해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것. 어찌됐건 한국 자본시장에서 새로운 시도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그러나 한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운용 방식에 대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고수익을 내기에는 쉽지는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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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12.08
  • 저작시기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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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1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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