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_DNA(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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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는 무엇을 위해 싸우는 것일까?”라고 말이다. 책속에서 그가 언급한 여러 주장들은 나로 하여금 커다란 공감대를 가지게 해주었다. 생물학을 공부하는 학도로서 나 역시 유전학과 관련한 그의 주장들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가 했던 말 중“진단기술을 개발했는데 그것을 사용하고픈 사람들에게 알리지 않는다는 것은 비양심적인 일이며, 그것이 널리 쓰이도록 노력하지 않는다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라는 부분은 정말이지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와 딱 맞아 떨어졌다. 이 책은 정말이지 내가 읽어보았던 과학도서 중에 가장 재미나게 읽은 책일 것이다. 누군가가 생물학을 공부하다가 유전학에 대하여 알고자 한다면, 왠만한 유전학을 다룬 교과서를 보기 보다는 이 책을 한번 읽어보는 것을 더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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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이중나선의 비밀,   DNA,   생명의 비밀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