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릉 책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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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진시황릉 책을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장) 지하로부터 들려온 메시지
(2장)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고고학 발굴
(3장) 2호 용갱의 발굴
(4장) 용갱은 왜 불태워졌는가?
(5장) 신비한 지하 군진
(6장) 세 제국의 흥망성쇠
(7장) 세계 여덟 번째 불가사의
(8장) 진시황릉의 보물을 찾아서
(9장) 시간의 흐름을 넘어서
(10장) 방문객들
(11장) 진시황릉 지하 궁전의 수수께끼
(12장)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생각
(13장) 항로에서 이탈한 역사의 흐름

읽고 나서...

본문내용

다. 항우는 대군을 이끌고 함양으로 쳐들어와서 진나라의 황족과 문무 관리를 모두 살해하고, 아방궁을 포한한 모든 궁전과 누각을 불태워버렸다. 항우의 군대는 돌아가는 길에 진시황릉의 능묘 또한 훼손시켰다. 이후 유방이 황제에 오른 후 진시황릉의 보호를 명령했으나 황릉의 훼손은 계속되었다. 오랜 세월 동안의 침식과 무수한 전쟁의 상처로 진시황 봉분은 본디 형상을 알 수 없게 되었다. 다만 봉분의 높이가 70~110여 미터였다는 것만 추측할 뿐이다.
진시황릉의 새로운 부장품은 끊임없이 발굴되었다. 살아있는 말과 동물들이 매장된 마구갱과 희귀 동물갱도 발견되어 당시의 궁정제도와 황가의 생활 풍속을 보여주었다. 또한 1976년 10월 발굴팀은 진시황릉 동쪽에서 17좌의 순장묘를 발견했다. 묘의 형태나 출토된 유물들로 보아 묘의 주인들은 황실 종친이나 귀족들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아마 진시황 사후 부정한 방법으로 황위를 이은 호해가 죽인 황실 식구들로 예상된다. 묘의 주인들은 대부분 살해당한 뒤 사지가 찢겨져 매장된 것으로 보여 진다. 이는 호해의 학정(虐政)을 보여주는 것으로 진나라 빠른 멸망의 원인으로 이어져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안타깝게 한다.
(9장) 시간의 흐름을 넘어서
진용관의 여직원이 진시황에 대한 견해를 표현했던 부분이 기억난다. 오늘날 우리들이 진시황의 위대한 정신과 의지를 체득하고 깨닫는다면 그것은 중화민족의 가장 큰 기쁨이 될 것이다. 라는 내용인데 진시황의 생애가 불가능에 대한 도전의 연속이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나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런 도전적 정신을 갖도록 노력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1980년 다시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한 고고학적 발견이 일어났다. 바로 동거마의 발견이다. 발굴된 것은 두 대의 동거마와 여덟 필의 동마 및 동어자로 비교적 형태가 온전하였다. 동거마는 당시의 절묘한 공예조형과 야금 주조기술을 보여준다. 진짜 말과 수레의 2분의 1크기인 이 동거마는 20세기에 발견된 전 세계 청동기 중에서도 가장 크다. 전체의 무게는 1,243 kg으로 이렇게 호화스런 장식을 하고 완전한 형태를 갖춘 고대 동거마의 발견은 세계 최초였다.
동거마의 발견은 시황제에 대한 재평가를 가능하게 하는 요인이다. 시황제는 중국 역사에서 가장 평가가 엇갈리는 인물 가운데 한사람이다. 시황제는 만리장성을 쌓음으로서 보수적인 성격을 드러내고 외부 세계를 차단했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견해는 시황제가 대행렬을 동반하고 동족으로 순행하고 바다로 진출한 사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다. 특히 시황제는 다섯 번의 순행 중 네 차례나 동쪽의 해안을 방문해 바다로 진출할 야심을 품었다. 시황제의 생애는 불가능에 대한 도전의 연속이었고, 동거마는 이러한 시황제의 순행을 보여주는 유물이라 할 수 있다.
(10장) 방문객들
박물관을 관람한 방문객들의 이야기를 보다보니 나 또한 진시황릉과 병마용 군진을 책 속의 사진과 작가의 묘사로 느끼기에는 부족한 느낌이 들었고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다. 그리고 10장 마지막 부분에 맹인들이 박물관을 관람하고 눈물을 흘렸다는 부분은 가슴을 짠하게 하기도 했다.
진시황릉에 출토된 유물들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인류의 귀중한 보물이다. 1987년 유네스코는 진시황릉과 병마용 군진을 세계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진용 박물관에는 수많은 관람객으로 붐비기 시작했다. 방문객 중에는 미국의 대통령 레이건과 닉슨도 있었는데 두 사람 모두 박물관을 방문한 후 크게 감명하였다. 이 외에 박물관 앞에서 일광욕을 하려고 했던 금발 미녀들을 감히 조상신 앞에서 옷을 벗었다고 혼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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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12.01.03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2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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