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상가 정리+논평

소개글

교육사상가 정리+논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비토리노 다 펠트레

2. 존 로크

3. 루돌프 슈타이너

4. 닐

본문내용

발도르프학교’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학교다. 발도르프학교는 초등학교와 상급학교를 포괄하고, 사회계층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12년간의 종합학교이다. 발도르프학교는 독일에서 첫 번째의 공동체학교가 되었으며, 일련의 새로운 것들을 도입하여 시범적으로 실천하였다. 슈타이너는 발도르프학교 이념으로 ‘자유’를 역설한다. ‘자유’라는 단어의 의미는 쓰는 사람에 따라 쓰이는 맥락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데, 슈타이너에게 ‘자유’의 무제는 인간본질에 관한 문제로서 개별적인 인간의 내적 활동과 깊이 관련되어있다. 내적 능력이란 물리적으로 보이는 형태의 능력이 아닌 내면의 능력으로, 슈타이너는 이것을 영혼의 세 가지 활동으로 표현한다. ‘자유’를 추구하는 교육은 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그리고 풍부하게 고양시키고 개발할 수 있는 교육을 말한다. 이때 교육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자기에게 장애가 되는 것을 의식적으로 극복하고 자기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형태가 된다. 발도르프학교에서 교육을 예술처럼 하는 것은 예술가를 길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인간인 삶의 여정 속에서 끊임없는 자기창조의 과정을 밟아갈 수 있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인간을 교육하기 위함이다. 인간이 자유롭기 위해서는 자기 바깥의 세계에 관해 아는 것뿐만 아니라, 내면의 자기 자신을 알아야한다. 내면의 활동인 의지, 감정, 사고활동을 계발함으로써 창조적으로 자신의 삶을 의식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논평>
한 때 우리나라의 간디학교가 세간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었다. 물론 지금도 주목 받고 있긴 하지만 그 시절 보다 많은 제2, 제3의 간디학교들이 생겨났고 더 이상 대안학교에 대한 인식도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처음 간디학교를 접했을 때는 대안학교가 ‘문제아’들만 가는 학교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면 대안학교는 다양화를 외치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학교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현대사회는 개성, 창의력을 논하면서 획일화는 지양하려고 하고 있다. 그렇지만 막상 교육계의 현실을 봐보면 학생들은 모두 똑같은 교육과정을 밟고 있으며 그나마 분리된 것이 실업계와 인문계이다. 실질적으로 실업계와 인문계의 구분도 공부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과 공부를 잘 하는 사람의 구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나 같이 공부 잘 하기를 원하고 전 국민이 대학에 가기를 원한다. 물론 내가 과장해서 표현 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좋은 고등학교에 가서 좋은 대학에 가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은 주위에서 찾아보면 정말 눈을 씻고 찾아야 할 정도이다. 진정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위해 공부를 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이 처럼 한국의 교육 현실은 획일화 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사람들은 모두 다 다른데도 같은 틀에 끼워 맞추려니 그 틀에 맞지 않는 아이들은 문제아가 돼버리고 사회에 필요 없는 존재로 취급해 버린다. 모든 사람이 20살에 대학에 가란 법은 없다. 30살이 넘어서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면 그 때 다시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모두 다 각기 다른 생각과 환경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사회는 다양화를 노래하면서 같은 틀 안에 아이들을 끼워 넣으려고 하고 있다. 이런 사회에 반기를 들고 나타난 것이 대안학교인 것이다. 대안학교야 말로 개성을 요구하는 현대 사회의 대표적 학교가 돼야 하지 않을까? 이 학교에 다닌다고 해서 문제아가 아니라 단지 나와 다를 뿐이라는 것을 사회는 이해해야만 한다.
또 발도르프학교의 교육 중 내면의 자아를 찾는 것은 이 학교의 또 다른 장점이자 진보적인 모습이라 생각된다. 청소년기가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되는 이유는 자아에 대해 탐구하고 모색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 교육 현실은 탐구, 모색하기에는 너무 빡빡하다. 공부해서 대학 가기에도 학생들은 벌써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결국 대학생들이 제2의 사춘기를 겪는 이유는 제 시기에 발달과업을 겪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대안학교야 말로 장기적으로 인간의 인생차원에서 본다면 가장 제대로 된 교육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4. 닐 (Neill, Alexander Sutherland, 188~1973)
<생애와 교육사상>
니일은 1883년 10월 영국 스코틀랜드에 있는 광부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니일의 부모는 닐이 표현하기로 아버지는 무서운 분이셨고 어머니는 속물근성이 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영향 때문에 훗날 닐이 아이들에게 자유를 강조하는 사상을 지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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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상가,   비토리노 다 펠트레,   존 로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