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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33회 왕태자를 세움에 대통을 잇게 하며 혐의를 품고 수렴청정을 풀길 청하다
송사통속연의 제 34회 복왕의 논의로 조정에 송사가 가득차며 영왕의 장남에게 대통을 잇게 전하다
송사통속연의 제 34회 복왕의 논의로 조정에 송사가 가득차며 영왕의 장남에게 대통을 잇게 전하다
본문내용
,呂、夏、宋、陳等爲一派,互相排斥,各是其是,但也不過內外遷調 [qindiao]:전임하다, 이동시키다, 전임
,未嘗妄興大獄,所以宋史上稱爲仁主,極力頌揚 [songyang]:찬미하다, 찬양하다
,這且不必絮述。
취시경력연간 당의봉기 한 범 부 구등위일파 여 하 송 진등위일파 호상배척 각시기시 단야불과내외천조 미상망흥대옥 소이송사상칭위인주 극력송양 저차불필서술.
경력연호에 당의 논의가 벌떼처럼 일어나서 한기, 범중엄, 부필, 구양수등이 일파가 되며 여이간, 하송, 송, 진집중이 일파가 되어 상호 배척하여 각자 옳다고 하니 안팎으로 전임함에 불과하며 일찍이 큰 옥사가 일어나지 않아서 송나라 역사상 인자한 군주로 호칭되어 극력 칭송되니 자세히 서술하지는 않겠다.
且說仁宗已崩,皇后曹氏命將宮門各 (자물쇠, 빗장 약; -총25획; yao,yue)
,收置身旁,俟至黎明。
차설인종이붕 황후조씨즉명장궁문각륜 수치신방 사지여명.
각설하고 인종이 이미 붕어하여 황후 조씨가 궁문을 각자 자물쇠를 채우게 하며 몸의 곁에까지 두고 여명을 기다리게 했다.
命內侍召皇子入宮,且傳集韓琦、歐陽修等,共議皇子位事宜 事宜 [shiyi]:사무, 일, 일에 관계된 안배와 처리
。
명내시소황자입궁 차전집한기 구양수등 공의황자즉위사의.
내시를 명령하여 황자를 불러 입궁하게 하며 또 한기 구양수등을 불러 모아 황지의 즉위하는 일의 마땅함을 논의하게 했다.
皇子哭臨 哭臨:임금이 죽은 신하를 몸소 조문함, 죽은 신하를 몸소 조문
已畢,遽欲退出。
황자곡임이필 거욕퇴출.
황태자가 곡하고 이미 끝내며 급히 물러나려 했다.
曹后道:“大行皇帝遺詔,令皇子嗣位,皇子應承先繼志,不得有違!”
조후도 대행황제유조 령황자사의 황자응승선계지 부득유위!
조태후가 말했다. “크게 황제의 유언 조서를 시행하여 황태자께서 황위에 이어받고 황자는 선황의 뜻을 계승해서 위반하지 마시오!”
皇子曙變色道:“曙不敢爲。”
황자서변색도 서불감위.
황태자 조서는 안색이 변하며 말했다. “저는 감히 하지 못하겠습니다.”
韓琦忙掖留道:“承先繼志,乃得爲孝,聖母言不可不從!”
한기망액류도 승선계지 내득위효 성모언불가부종!
한기가 바삐 만류하여 말했다. “선대의 뜻을 잘 계승함이 효도이며 성스런 국모의 말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皇子乃遵帝位,御東楹 東楹(기둥 영; -총13획; ying): 당의 앞에 나와 있는 동쪽 기둥
見百官,是爲英宗皇帝。
황자내준즉제위 어동영견백관 시위영종황제.
황태자는 따라서 황제위에 즉위하니 동영에 가서 백관을 보니 이가 영종황제이다.
英宗欲循行古制,諒陰三年 子張曰 書云高宗諒陰三年不言 何謂也 子曰 何必高宗 古之人皆然 君薨 百官總己 以聽於?宰三年 자장이 말하기를, “<서경>에 이르기를 ‘고종이 상에 거하여 삼 년을 말하지 아니하였다‘
,命韓琦攝行塚宰。
영종욕순행고제 량음삼년 명한기섭행총재.
영종은 고대 제도를 따라하려고 하며 3년상에 말을 안하려고 하여 한기를 시켜 총재를 섭정을 시행하게 하려고 했다.
琦奏稱古今異宜,不應遵行,乃尊皇后爲皇太后,請太后權同處分軍國重事。
기주칭고금이의 불응준행 내준황후위황태후 청태후권동처분군국중사.
한기가 고대와 지금이 다르다고 하며 따를 수 없다고 하며 황후를 황태후로 올려서 태후가 잠시 같은 곳에서 군사와 나라의 중요한 일을 나눠 처리하게 했다.
太后因御內東門小殿垂簾,宰輔 宰 [zif]:천자를 보좌하다, 수상, 재상
等逐日復奏,由太后援經據史,處決事件,遇有疑難,每語輔臣道:“公等妥議,應該如何處置,便可解決了。”
태후인어내동문소전수렴 재보등축일부주 유태후원경거사 처결사건 우유의난 매어보신도 공등타의 응해여하처치 변가해결료.
태후가 내동문 소전에서 수렴청정을 하며 재상등이 날마다 다시 상주하여 태후가 경전의 도움과 역사에 근거하여 사건을 처결하는데 의심과 어려움을 만나면 매번 보필하는 신하에게 말했다. “공들이 잘 합의하여 응당 어떻게 처치하든지 곧 해결하시오.”
自是韓琦等悉心 悉心 [xxn]:온 마음으로. 전심전력으로.
贊議,太后未嘗不從。
자시한기등실심찬의 태후미상부종.
이로부터 한기등이 마음을 다하여 찬의와 논의하면 태후는 일찍이 따르지 않음이 없었다.
獨對待曹氏懿戚 懿戚 :왕실(王室)에 가깝고 친밀(親密)한 외척(外戚)
,及宮中內侍,絲毫不肯假借 假借 [jijie]:차용하다, 가차, 용서하다
,內外爲之肅然。
독대대조씨의척 급궁중내시 사호불긍가차 내외위지숙연.
독대하여 조씨의 친척, 궁중내시를 기다림에 조금도 차용함이 없어서 안팎이 숙연해졌다.
而立皇后高氏,後系故侍中高瓊曾孫女,母曹氏,爲太后胞,生女,幼育宮中。
기이입황후고씨 후계고시중고경증손녀 모조씨 위태후포자 기생녀 유육궁중.
이미 황후 고씨를 세워 예전 시중 고경증의 손녀이며 모친인 조씨는 태후와 같은 어머니의 자매로 이미 딸을 낳아서 어려서 궁중에 길러졌다.
長出宮,爲英宗妃,封京兆郡君,至是冊爲皇后,與太后如母女一般,當然愛敬有加。
기장출궁 위영종비 봉경조군군 지시책위황후 여태후여모녀일반 당연애경유가.
이미 장성하여 궁궐을 나와 영종의 비가 되어 경조군군에 봉해져서 책봉되어 황후가 되니 태후와 모녀와 똑같아서 당연히 더욱 사랑과 공경을 더하였다.
太后復重富弼名,召爲樞密使,忽英宗偶然不豫 不豫 [ 불예 ]:①(임금이)편치 않음 ②불열(不悅)
,漸漸的措乖常,左右有所陳請 陳請 :사정(事情)을 진술(陳述)하여 간절(懇切)히 청(請)함
,輒遭暴怒,甚且杖撻相加。
태후부중부필명 소위추밀사 홀영종우연불예 점점적거조괴상 좌우유소진청 첩조폭노 심차장달상가.
태후는 다시 부필의 명성을 중시하여 불러 추밀사로 삼았지만 갑자기 영종이 우연히 좋지 않아서 점점 행동거지가 괴상하여 좌우 신하들이 진술한 청이 있으면 문득 갑자기 분노하여 심지어 매를 더하였다.
內侍等受虐不平,遂交訴內都知任守忠。
내시등수학불평 수교소내도지임수충.
내시들이 학대를 받아 불평하며 곧 교대로 내도지 임수충에 하소연하였다.
守忠初爲仁宗所黜逐,嗣復召入,累擢至內都知,仁宗欲立英宗,守忠恐英宗明察,擬援立庸弱 庸弱: 평범하고 약함
,謀攫 攫(붙잡을, 잡아 쥐다 확; -총23획; jue)
內權,旋因計不得逞,未免失望。
수충초위인종소출축 사부소입 루탁지내도지 인종욕립영종 수충공영종명찰 의원입용약 모내권 선인계부득령 미면실망.
임수충은 초기에 인종에게
,未嘗妄興大獄,所以宋史上稱爲仁主,極力頌揚 [songyang]:찬미하다, 찬양하다
,這且不必絮述。
취시경력연간 당의봉기 한 범 부 구등위일파 여 하 송 진등위일파 호상배척 각시기시 단야불과내외천조 미상망흥대옥 소이송사상칭위인주 극력송양 저차불필서술.
경력연호에 당의 논의가 벌떼처럼 일어나서 한기, 범중엄, 부필, 구양수등이 일파가 되며 여이간, 하송, 송, 진집중이 일파가 되어 상호 배척하여 각자 옳다고 하니 안팎으로 전임함에 불과하며 일찍이 큰 옥사가 일어나지 않아서 송나라 역사상 인자한 군주로 호칭되어 극력 칭송되니 자세히 서술하지는 않겠다.
且說仁宗已崩,皇后曹氏命將宮門各 (자물쇠, 빗장 약; -총25획; yao,yue)
,收置身旁,俟至黎明。
차설인종이붕 황후조씨즉명장궁문각륜 수치신방 사지여명.
각설하고 인종이 이미 붕어하여 황후 조씨가 궁문을 각자 자물쇠를 채우게 하며 몸의 곁에까지 두고 여명을 기다리게 했다.
命內侍召皇子入宮,且傳集韓琦、歐陽修等,共議皇子位事宜 事宜 [shiyi]:사무, 일, 일에 관계된 안배와 처리
。
명내시소황자입궁 차전집한기 구양수등 공의황자즉위사의.
내시를 명령하여 황자를 불러 입궁하게 하며 또 한기 구양수등을 불러 모아 황지의 즉위하는 일의 마땅함을 논의하게 했다.
皇子哭臨 哭臨:임금이 죽은 신하를 몸소 조문함, 죽은 신하를 몸소 조문
已畢,遽欲退出。
황자곡임이필 거욕퇴출.
황태자가 곡하고 이미 끝내며 급히 물러나려 했다.
曹后道:“大行皇帝遺詔,令皇子嗣位,皇子應承先繼志,不得有違!”
조후도 대행황제유조 령황자사의 황자응승선계지 부득유위!
조태후가 말했다. “크게 황제의 유언 조서를 시행하여 황태자께서 황위에 이어받고 황자는 선황의 뜻을 계승해서 위반하지 마시오!”
皇子曙變色道:“曙不敢爲。”
황자서변색도 서불감위.
황태자 조서는 안색이 변하며 말했다. “저는 감히 하지 못하겠습니다.”
韓琦忙掖留道:“承先繼志,乃得爲孝,聖母言不可不從!”
한기망액류도 승선계지 내득위효 성모언불가부종!
한기가 바삐 만류하여 말했다. “선대의 뜻을 잘 계승함이 효도이며 성스런 국모의 말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皇子乃遵帝位,御東楹 東楹(기둥 영; -총13획; ying): 당의 앞에 나와 있는 동쪽 기둥
見百官,是爲英宗皇帝。
황자내준즉제위 어동영견백관 시위영종황제.
황태자는 따라서 황제위에 즉위하니 동영에 가서 백관을 보니 이가 영종황제이다.
英宗欲循行古制,諒陰三年 子張曰 書云高宗諒陰三年不言 何謂也 子曰 何必高宗 古之人皆然 君薨 百官總己 以聽於?宰三年 자장이 말하기를, “<서경>에 이르기를 ‘고종이 상에 거하여 삼 년을 말하지 아니하였다‘
,命韓琦攝行塚宰。
영종욕순행고제 량음삼년 명한기섭행총재.
영종은 고대 제도를 따라하려고 하며 3년상에 말을 안하려고 하여 한기를 시켜 총재를 섭정을 시행하게 하려고 했다.
琦奏稱古今異宜,不應遵行,乃尊皇后爲皇太后,請太后權同處分軍國重事。
기주칭고금이의 불응준행 내준황후위황태후 청태후권동처분군국중사.
한기가 고대와 지금이 다르다고 하며 따를 수 없다고 하며 황후를 황태후로 올려서 태후가 잠시 같은 곳에서 군사와 나라의 중요한 일을 나눠 처리하게 했다.
太后因御內東門小殿垂簾,宰輔 宰 [zif]:천자를 보좌하다, 수상, 재상
等逐日復奏,由太后援經據史,處決事件,遇有疑難,每語輔臣道:“公等妥議,應該如何處置,便可解決了。”
태후인어내동문소전수렴 재보등축일부주 유태후원경거사 처결사건 우유의난 매어보신도 공등타의 응해여하처치 변가해결료.
태후가 내동문 소전에서 수렴청정을 하며 재상등이 날마다 다시 상주하여 태후가 경전의 도움과 역사에 근거하여 사건을 처결하는데 의심과 어려움을 만나면 매번 보필하는 신하에게 말했다. “공들이 잘 합의하여 응당 어떻게 처치하든지 곧 해결하시오.”
自是韓琦等悉心 悉心 [xxn]:온 마음으로. 전심전력으로.
贊議,太后未嘗不從。
자시한기등실심찬의 태후미상부종.
이로부터 한기등이 마음을 다하여 찬의와 논의하면 태후는 일찍이 따르지 않음이 없었다.
獨對待曹氏懿戚 懿戚 :왕실(王室)에 가깝고 친밀(親密)한 외척(外戚)
,及宮中內侍,絲毫不肯假借 假借 [jijie]:차용하다, 가차, 용서하다
,內外爲之肅然。
독대대조씨의척 급궁중내시 사호불긍가차 내외위지숙연.
독대하여 조씨의 친척, 궁중내시를 기다림에 조금도 차용함이 없어서 안팎이 숙연해졌다.
而立皇后高氏,後系故侍中高瓊曾孫女,母曹氏,爲太后胞,生女,幼育宮中。
기이입황후고씨 후계고시중고경증손녀 모조씨 위태후포자 기생녀 유육궁중.
이미 황후 고씨를 세워 예전 시중 고경증의 손녀이며 모친인 조씨는 태후와 같은 어머니의 자매로 이미 딸을 낳아서 어려서 궁중에 길러졌다.
長出宮,爲英宗妃,封京兆郡君,至是冊爲皇后,與太后如母女一般,當然愛敬有加。
기장출궁 위영종비 봉경조군군 지시책위황후 여태후여모녀일반 당연애경유가.
이미 장성하여 궁궐을 나와 영종의 비가 되어 경조군군에 봉해져서 책봉되어 황후가 되니 태후와 모녀와 똑같아서 당연히 더욱 사랑과 공경을 더하였다.
太后復重富弼名,召爲樞密使,忽英宗偶然不豫 不豫 [ 불예 ]:①(임금이)편치 않음 ②불열(不悅)
,漸漸的措乖常,左右有所陳請 陳請 :사정(事情)을 진술(陳述)하여 간절(懇切)히 청(請)함
,輒遭暴怒,甚且杖撻相加。
태후부중부필명 소위추밀사 홀영종우연불예 점점적거조괴상 좌우유소진청 첩조폭노 심차장달상가.
태후는 다시 부필의 명성을 중시하여 불러 추밀사로 삼았지만 갑자기 영종이 우연히 좋지 않아서 점점 행동거지가 괴상하여 좌우 신하들이 진술한 청이 있으면 문득 갑자기 분노하여 심지어 매를 더하였다.
內侍等受虐不平,遂交訴內都知任守忠。
내시등수학불평 수교소내도지임수충.
내시들이 학대를 받아 불평하며 곧 교대로 내도지 임수충에 하소연하였다.
守忠初爲仁宗所黜逐,嗣復召入,累擢至內都知,仁宗欲立英宗,守忠恐英宗明察,擬援立庸弱 庸弱: 평범하고 약함
,謀攫 攫(붙잡을, 잡아 쥐다 확; -총23획; jue)
內權,旋因計不得逞,未免失望。
수충초위인종소출축 사부소입 루탁지내도지 인종욕립영종 수충공영종명찰 의원입용약 모내권 선인계부득령 미면실망.
임수충은 초기에 인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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