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교육 체제와 교육의 특징 및 북학의 교육방법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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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교육제도>

■ 학 제

■ 무상교육제

■ 유아교육
 유아교육의 특징
■ 보통교육

 초등 의무교육
 중등 의무교육
 고등교육
■ 북한의 대학원 과정

■ 특수교육
 특기자교육
 사범교육
■ 교육내용 및 방법1. 교육내용 2. 정치사상교육 강화 (1) 김부자 예찬 (2) 대남적개심 고취 (3) 반복강조 3. 교육방법
■ 북한의 역사교육
<남북한의 교육관 비교>
<전반적인 북한 교육의 한계>

■ 북한의 IT교육

본문내용

킴으로써 사상을 개조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또'산지식을 가르친다.'는 명분으로 학생들을 수시로 생산노동에 동원하거나 혹은 집체적 군사훈련에 참여시키고 있다. 결국 이같은 북한의 집단주의적 획일적 교육방법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퇴화시키거나 외부환경에 자율적·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약화시킨다. 왜냐하면 어떤 인간이든 집단과 조직에 대한 집착이 강할수록 개인의 독창성과 자율성은 위축되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과 훈련에서 지나친 획일성의 요구는 비인간화 현상을 초래한다. 집단주의원칙에 입각한 교육은 조건반사적인 인간, 위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만 움직이는 수동적·기계적 인간을 양성할 뿐이다.
■ 북한의 역사교육
<남북한의 교육관 비교>
구분
남한
북한
이념
홍익인간 구현
공산주의적 새 인간 양성
내용
전인교육
지덕체의 삼위일체교육
智는 과학기술(경제발전)
德은 사상교육(공산주의화)
體는 체육교육(전쟁승리)
학습설
생득설 + 경험설
경험설
성향
개별주의
집단주의
방법
다양한 교수법
일방적 주입(교수의 임의성 무시)
여건
교육에만 전념
교육과 노동의 결합 강조
북한에서는「조선력사」라는 교재로 배우며, ‘인민들의 투쟁과 김일성의 주체사상에 따른 사회주의 국가 건설’이라는 목표를 두고있으므로 우리의 ‘「국사」상하’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조선력사」는 그 머리말에서
“우리나라 역사는 슬기롭고 용감한 우리 인민이 안팎의 원수놈들을 반대하여 싸워 이긴 투쟁의 력사이며, 생산과 문화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온 창조의 역사이다.”
라고 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투쟁의 역사’는 미 제국주의 놈들, 일본 제국주의 놈들과의 영광스러운 투쟁의 과정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이러한 투쟁사에 있어서 가장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으로, 김일성의 현명한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살기 좋은 사회주의 나라가 건설되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조선 혁명을 하기 위하여, 또는 공산주의 혁명가의 준비를 위하여 역사를 배운다는 것이다. 북한의 역사 기술은 왕조 중심이 아니라 인민투쟁 중심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며, 따라서 북한의 역사 교과서는 객관적 역사사실에 기초해서 기술되지 않고 공산혁명의 필요성에 기초함으로써 역사 사실을 왜곡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실제로 북한의 역사 교과서에는 ‘봉건 지주 놈’, ‘붉은 바지 농민군’, ‘수양제 이놈은 300만의 군대를 직접 몰고 기여 들었다.’ 등과 같은 감정적 비속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즉, 객관적 검증을 거치지 못한 사관(史觀), 이른바 ‘주체사관’의 입장에서 자의적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 날조하고 감정적으로 계급의식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조선력사」는 특히 정치사상면에 매우 편향되어 있다.
그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이다.
북한은 지배계급인 왕과 귀족을 착취계급이라고 규정하면서 역사적으로 엄연히 존재했던 왕조 중심의 지배기구 형태를 완전히 제외시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일체의 왕과 귀족에 대하여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 반면 역사의 주체를 노예, 농민 등 피지배계급의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다.
①신라 삼국통일 : 신라의 삼국통일은 외세를 이용한 반민족적 행위로 국토남부의 통합에 불과하고 진정한 통일의 주체는 고구려 (중학교 2학년)
②한글창제 : 봉건 통치배 들이 인민들을 봉건통치에 무조건 복종하도록 하기 위해 쉬운 문자를 만든 것 (중 학교 3학년)
둘째, 김일성 중심의 주체사관에 입각한 역사기술을 들 수 있다. 역사교과서 곳곳에 김일성부자의 발언내용을 인용하여 역사교과서의 집필방향을 선도하고 있으며, 역사교육을 통한 김일성 사상의 주입목적을 알 수 있다.
①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국가는 군대, 감옥, 통치기구를 가진 권력 기관이었다. 얼마 안 되는 노예소유자들이 노예들과 가난한 사람을 억압하고 착취하기 위하여 만들어낸 반인민적이며 관료적인 권력 기관이었다.
(중학교 2학년, 조선력사 제2장 제1절 ‘노예제도의 발생’ p.33)
②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 선생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가르치시었다.
농민폭동이 실패한 원인은 우선 농민들이 아직도 자기들의 사회계급적 처지와 힘을 깨닫지 못한 데로부터 하나의 정치적 역량으로 단결되어 싸우지 못하고 분산적으로 일어나 연계 없이 싸운데 있었다.
(중학교 4학년, 조선력사 제2장 제4절 ‘1862년 전국 농민폭동’ p.32)
<전반적인 북한 교육의 한계>
위에서 살펴봤듯이 북한의 교육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특징은 모든 교육이론이 김일성ㆍ김정일 부자의 교시에 그 근거를 두고 그들을 절대적으로 추앙하도록 정치사상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북한의 모든 교육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그 핵심이 사상교육이며 그것이 예외 없이 김일성 부자에게로 귀착되고 있는 것이다.
■ 북한의 IT교육
북한의 일반적인 과학기술분야 고등교육은 1970년대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 등 중심대학에서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그중 컴퓨터 분야 교육은 김책공대 전자공학부와 김일성대학 수학학부가 주로 맡았다. 그러나 수요가 늘면서 ‘과목’ 형태로 진행되어 온 컴퓨터교육도 단과대학 형태로 발전, 1985년 평양과 함흥에 전자계산기단과대학이 설립됐다. 1990년대에 들어 북한의 교육성은 모든 대학의 교육과정에 컴퓨터교육을 포함할 것을 특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전문분야별로 ‘정보공학학과’가 설립됐고, 2000년대에는 통일적인 학술 지도를 하기 위해 김일성대학에는 ‘콤퓨터과학대학’이, 김책공대에는 ‘콤퓨터기술대학’이 각각 세워졌고 평양과 함흥의 전자계산기단과대학은 ‘콤퓨터기술대학’으로 확대 개편됐다. 현재 북한의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IT 교육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 하나는 중심대학과 연구기관에서 수재 교육을 통한 IT 최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컴퓨터기술대학과 일반대학에서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춘 IT 실무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각 대학 및 연구 기관의 규모를 고려할 때 매년 1 만 명 이상의 IT 관련 인력이 배출되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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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3.02
  • 저작시기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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