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산업 분석 및 기업 소개
1. 태양광 발전 산업 소개
2. 태양광 발전 산업 Value Chain
3. 5 Forces 모델 분석
4. OCI 및 경쟁기업 소개
5. OCI SWOT 분석
II. OCI 재무제표 분석
1. 연결재무상태표 분석
2. 연결손익계산서 분석
III. 재무제표 비교 분석
1. OCI와 경쟁기업의 수익성 비교
2. OCI와 경쟁기업의 안정성 비교
3. OCI와 경쟁기업의 활동성 비교
4. OCI와 경쟁기업의 성장성 비교
IV. OCI 주가 분석 및 주식 내재가치 분석
1. OCI의 주가 흐름 분석
2. 주가 급락 원인 및 가치지표 변동의 원인 분석
3. DCF 모형을 통한 적정 내재가치 산출
V. 느낀 점
1. 태양광 발전 산업 소개
2. 태양광 발전 산업 Value Chain
3. 5 Forces 모델 분석
4. OCI 및 경쟁기업 소개
5. OCI SWOT 분석
II. OCI 재무제표 분석
1. 연결재무상태표 분석
2. 연결손익계산서 분석
III. 재무제표 비교 분석
1. OCI와 경쟁기업의 수익성 비교
2. OCI와 경쟁기업의 안정성 비교
3. OCI와 경쟁기업의 활동성 비교
4. OCI와 경쟁기업의 성장성 비교
IV. OCI 주가 분석 및 주식 내재가치 분석
1. OCI의 주가 흐름 분석
2. 주가 급락 원인 및 가치지표 변동의 원인 분석
3. DCF 모형을 통한 적정 내재가치 산출
V. 느낀 점
본문내용
고사 공부를 조금 게을리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문제 수준도 까다로웠고 시간 또한 많이 부족해서 한마디로 잘 못 봤다. 지금도 조금 더 공부를 할 껄 하는 후회가 남는다.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팀 프로젝트 과제의 경우 굉장히 배운 점이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쉬운 과제는 아니었고, 쉬운 길과 어려운 길 중 우리 조는 어려운 길을 택했다. 수없이 많은 기업들 중에서 나쁜 기업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쉽다. 하지만 좋은 기업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힘들고 고된 과정인데, 우리 조는 좋은 기업을 선정을 했고 조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을 해서 즐거운 결과를 만들 수가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기존에 팀 과제와 모임을 했을 때 나타났던 문제들. 예를 들어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탁상공론만 계속된다던가, 항상 정시에 과제들이 완료되지 않는다던가, 막상 모여도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그냥 헤어진다던가 하는 등의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도 찾아보게 되었다.
이제 이 보고서를 끝으로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학기에 회계 원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듯이 다음 학기에도 좋은 수업을 듣고, 어려운 길을 가서 많은 것들을 얻고 성장했으면 좋겠다.
과제를 처음 받았을 때 느꼈던 것은 회계의 기본 원리만을 배우고 과연 기업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그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었다. 조원들과 처음으로 회의를 하기 전 까지는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조원들을 만나서 함께 회의하고 토론해보니 수업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한 기업 분석이 가능하겠다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었다. 조원들 중에는 주식 투자를 해본 조원과 경영대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조원도 있어서 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업 분석을 하는 데 있어서 먼저 그 산업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한 OCI의 경우 태양광 산업의 전반부에 위치하여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여 더욱 높은 가치 평가가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태양광 산업 자체의 효율성과 경제성은 다소 미약한 상황에서도 세계 각국에서 정책적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림에 따라 보완의 여지가 많은 태양광 산업이 지속적인 발전 추세에 놓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경제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의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기업의 다양한 측면들을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무 분석에서도 숫자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질 좋은 정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장성과 안정성, 그리고 수익성과 활동성 등 가치 중립적인 재무 정보를 가공하여 정보를 담은 데이터들을 만들 수 있었다. 산업 분석과 재무 분석을 통해 매수(BUY)라는 판단을 내렸을 때에는 정말로 OCI의 주식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원들과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막연한 두려움에서 시작하였지만 우수한 조원들을 만난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왜 회계 정보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많은 경제 활동 인구에게 의사 결정과 가치 판단에 유용한 것들을 주는 것인지 명확히 느낄 수 있었다.
학기 처음 전기공학부 학생으로 처음 다른 학과의 과목 더군다나 경영대의 수업을 신청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번쯤은 회계라는 과목을 성적과 무관하게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욕망에 큰 설렘과 두려움을 가지고 신청을 하게 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재무제표, 포괄손익계산서 등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기가 끝난 지금 돌이켜 보면 수강 신청 했다는 것에 후회는 없다.
경제뉴스를 보면 전혀 알아 들을 수 없었던 말고, 가치투자라는 말을 무엇인지 몰랐고, 단지 귀동냥으로 몇몇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고작이었던 나였지만, 한 학기가 지난 지금 내가 완젼히는 아니지만 나 나름대로 어떤 원하는 기업의 주식을 분석해보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든다. 더 이상의 묻지마 투자가 아니라 좀더 스스로 치밀하게 분석하고 투자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든다.
마지막 과제를 하면서 다들 처음 보는 조원들과 함께 생소한 태양광산업 OCI에 대해서 알아보고 조사해보면서 수업시간에 알지 못한 내용을 또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시험과 과제에 발표에 보고서 까지 이렇게 많이 하냐고 투정도 있었지만, 끝나고 나니 하나하나가 모두 기억에 남았습니다.
회계라는 과목에 인제 첫발을 딛었지만 공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기말발표를 준비하면서 저에게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우선 책으로만 보던 각종 지표를 실제로 활용하여 현존하는 기업에 대해 직접 분석해 보았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폴리실리콘이라는 용어가 생소하고 무엇으로 만드는지,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해 원료인 메탈실리콘, 규석의 역순으로 찾아서 겨우 이해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MEMC의 경우에는 분석을 하면서 최근 당기순이익이 (-)를 기록한 것을 보고, 세계적인 순위의 회사라고 다 흑자를 내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그 원인을 분석하다 보니 현재 폴리실리콘 산업의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한 승자독식 구조에 대해서까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재무제표를 조사/분석하는 역할을 했었는데, 원하는 자료는 대부분 각 기업의 IR자료실에서 대부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교대상기업의 소속국가가 독일, 한국, 미국으로 모두 다 다르고 환율, 나와 있는 정보가 다 달라서 찾는데 조금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2011년 4분기가 완료되지 않아 연간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분석을 하는데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최대한 최신화되고 정확한 자료를 반영하기 위해 당기를 2010년 4분기 ~ 2011년 3분기로, 전기를 2009년 4분기 ~ 2010년 3분기로 설정하다보니 매출 및 이익, 이자비용 등을 분기별로 각각 더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인데 그래도 다 하고 나서는 스스로 뿌듯했던 생각이 납니다.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팀 프로젝트 과제의 경우 굉장히 배운 점이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쉬운 과제는 아니었고, 쉬운 길과 어려운 길 중 우리 조는 어려운 길을 택했다. 수없이 많은 기업들 중에서 나쁜 기업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쉽다. 하지만 좋은 기업을 찾아내는 것은 매우 힘들고 고된 과정인데, 우리 조는 좋은 기업을 선정을 했고 조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을 해서 즐거운 결과를 만들 수가 있었던 것 같다. 또한 기존에 팀 과제와 모임을 했을 때 나타났던 문제들. 예를 들어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고 탁상공론만 계속된다던가, 항상 정시에 과제들이 완료되지 않는다던가, 막상 모여도 뚜렷한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그냥 헤어진다던가 하는 등의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도 찾아보게 되었다.
이제 이 보고서를 끝으로 이번 학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학기에 회계 원리를 통해 많은 것들을 배웠듯이 다음 학기에도 좋은 수업을 듣고, 어려운 길을 가서 많은 것들을 얻고 성장했으면 좋겠다.
과제를 처음 받았을 때 느꼈던 것은 회계의 기본 원리만을 배우고 과연 기업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그 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었다. 조원들과 처음으로 회의를 하기 전 까지는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고 있었다. 그러나 조원들을 만나서 함께 회의하고 토론해보니 수업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한 기업 분석이 가능하겠다는 희망적인 생각이 들었다. 조원들 중에는 주식 투자를 해본 조원과 경영대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조원도 있어서 그 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기업 분석을 하는 데 있어서 먼저 그 산업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번에 한 OCI의 경우 태양광 산업의 전반부에 위치하여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한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하여 더욱 높은 가치 평가가 가능하였습니다. 또한 현재 태양광 산업 자체의 효율성과 경제성은 다소 미약한 상황에서도 세계 각국에서 정책적으로 대체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늘림에 따라 보완의 여지가 많은 태양광 산업이 지속적인 발전 추세에 놓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경제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사회의 전반적인 흐름 속에서 기업의 다양한 측면들을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재무 분석에서도 숫자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질 좋은 정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성장성과 안정성, 그리고 수익성과 활동성 등 가치 중립적인 재무 정보를 가공하여 정보를 담은 데이터들을 만들 수 있었다. 산업 분석과 재무 분석을 통해 매수(BUY)라는 판단을 내렸을 때에는 정말로 OCI의 주식을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조원들과 만들어낸 결과물에 대한 확신이 생겼습니다.
막연한 두려움에서 시작하였지만 우수한 조원들을 만난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왜 회계 정보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많은 경제 활동 인구에게 의사 결정과 가치 판단에 유용한 것들을 주는 것인지 명확히 느낄 수 있었다.
학기 처음 전기공학부 학생으로 처음 다른 학과의 과목 더군다나 경영대의 수업을 신청하기란 쉽지 않았다. 하지만 한번쯤은 회계라는 과목을 성적과 무관하게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욕망에 큰 설렘과 두려움을 가지고 신청을 하게 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재무제표, 포괄손익계산서 등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기가 끝난 지금 돌이켜 보면 수강 신청 했다는 것에 후회는 없다.
경제뉴스를 보면 전혀 알아 들을 수 없었던 말고, 가치투자라는 말을 무엇인지 몰랐고, 단지 귀동냥으로 몇몇의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고작이었던 나였지만, 한 학기가 지난 지금 내가 완젼히는 아니지만 나 나름대로 어떤 원하는 기업의 주식을 분석해보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든다. 더 이상의 묻지마 투자가 아니라 좀더 스스로 치밀하게 분석하고 투자할수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든다.
마지막 과제를 하면서 다들 처음 보는 조원들과 함께 생소한 태양광산업 OCI에 대해서 알아보고 조사해보면서 수업시간에 알지 못한 내용을 또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시험과 과제에 발표에 보고서 까지 이렇게 많이 하냐고 투정도 있었지만, 끝나고 나니 하나하나가 모두 기억에 남았습니다.
회계라는 과목에 인제 첫발을 딛었지만 공학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기말발표를 준비하면서 저에게 여러모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우선 책으로만 보던 각종 지표를 실제로 활용하여 현존하는 기업에 대해 직접 분석해 보았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폴리실리콘이라는 용어가 생소하고 무엇으로 만드는지, 어떻게 쓰이는지 궁금해 원료인 메탈실리콘, 규석의 역순으로 찾아서 겨우 이해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MEMC의 경우에는 분석을 하면서 최근 당기순이익이 (-)를 기록한 것을 보고, 세계적인 순위의 회사라고 다 흑자를 내는 것은 아니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그 원인을 분석하다 보니 현재 폴리실리콘 산업의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한 승자독식 구조에 대해서까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재무제표를 조사/분석하는 역할을 했었는데, 원하는 자료는 대부분 각 기업의 IR자료실에서 대부분 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비교대상기업의 소속국가가 독일, 한국, 미국으로 모두 다 다르고 환율, 나와 있는 정보가 다 달라서 찾는데 조금 애를 먹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2011년 4분기가 완료되지 않아 연간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분석을 하는데 조금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최대한 최신화되고 정확한 자료를 반영하기 위해 당기를 2010년 4분기 ~ 2011년 3분기로, 전기를 2009년 4분기 ~ 2010년 3분기로 설정하다보니 매출 및 이익, 이자비용 등을 분기별로 각각 더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기 때문인데 그래도 다 하고 나서는 스스로 뿌듯했던 생각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