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시네요 등과 같이 지적을 해줌으로서 조화된 정서표현을 하도록 교정해준다.
최적의 활동수준 유지
간호사는 먼저 대상자와 기본적 신뢰관계를 확립한 뒤에는 대상자의 사회적 활동을 조금씩 권장한다. 사소한 활동이라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칭찬을 하고 격려해 주어서 활동의욕과 동기를 자극하고 점차 활동량을 조금씩 증가시킨다.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처음부터 집단활동을 하는 것이 부담이 되어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초에는 간호사나 다른 대상자 2-3명이 함께 하는 활동을 하도록 하고 차차 소집단활동에서 다시 대집단활동에로 참여범위를 넓혀 나간다. 긴장형 정신분열병 흥분기에는 대상자의 흥분과 활동이 과도하므로 자극을 제거하고 안정하도록 도와준다. 진정이 쉽지 않을 때에는 처방된 진정제를 투여하여 진정시킴으로써 탈진상태를 예방하고 부상을 막을 수 있다. 대상자의 자해행위나 남을 해치는 행위, 탈출기도 등을 막기 위해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찰을 철저히 한다. 행동이 붕괴되어 있는 대상자는 효율적, 목표지향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천천히 가르쳐주고 조용히 이끌어 준다. 특히 여러 가지 활동을 뒤죽박죽 섞어서 무엇부터 해야할 지 모르는 대상자는 먼저 한가지 활동만 하도록 집중시킨 뒤에 하나씩 차례로 지도한다. 회복기에는 활동량을 더 증가시키고 대상자 스스로 보다 독립적이고 적극적으로 결정을 하게 한다.
지역사회와 접촉을 증진시킴
환자의 퇴원 후 추후관리를 위해서도 지역사회와의 접촉은 매우 중요하다. 퇴원 전에 지역사회의 보건소 또는 진료소를 환자에게 소개하고 이용하도록 정보를 준다.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요원은 물론이고 비전문인, 지역의 지도자, 교사, 종교지도자 등의 도움을 받도록 접촉을 의뢰하고 알선해 준다.
환자 가족의 이해와 개입을 촉진시킴
가족은 환자의 치료과정, 차후의 치료계획에 대한 정보를 받아야 하고 환자의 투약 가족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하여 환자치료에 협조와 이해를 받아야 한다. 가정은 환자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곳이어야 한다. 환자에게 가족들이 미안함, 죄책감을 갖고 있을 경우에는 환자에게 잘해주려고 너무 노력하여 환자를 부담스럽게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환자 때문에 집안이 수치스럽게 되었다든지, 가정 분위기가 깨졌다고 생각하는 가족원이 있을 경우는 환자가 그 분위기를 금방 알아차리고 더 좌절감이 심해지게 된다. 무능함에 대한 지적과 격려를 한다. 독립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주어 일을 하나씩 해결하도록 격려도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적절한 지적이 있어야 하는데 양적, 시기적인 조절이 매우 중요하겠다.수동적인 성격 때문에 얼른 자발성을 찾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격려를 해주면서 자극을 주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그러나 억지로는 안되고, 조그마한 성취 뒤에라도 칭찬과 격려가 뒤따라야 한다. 조급해하지 않도록 한다. 증상이 가라앉고 현실을 어느 정도 올바르게 받아들이게 되면 대부분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조급해한다. 이럴 경우에서는 일단 서두르지 말고 좀 연기하라고 말해준다. 하지 말라고 하면 자존심을 상하고 낙심을 하게 되므로 좀 더 잘할 수 있을 때까지 미루는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 약물복용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환자들은 대부분 약 먹기를 싫어한다. 몸이 무겁고 졸리고 힘이 빠지고 몸이 뻣뻣해지며 입이 마르고 눈이 침침하다고 불평이 많다. 그러므로 약을 skip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때로 환자나 가족에게 왜 약을 먹어야하는 가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뇌 생화학적 과정을 간단히 언급한다. 즉, 심신이 괴로움을 받으면 뇌에서 어떤 물질들이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정신을 혼란시킨다는 정도가 좋겠다. 정서적 지지를 중요시한다. 환자 가족의 대다수가 절망 가운데 고통당하고 있다. 누구 탓인들 이제 와서 어떻게 할 것이며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된들 어떻게 하겠는가. 그들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들 역시 비판과 질책을 받아서는 안되고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
재발의 단계 교육
재발의 단계는 5단계로 제시되고 있다. 첫째는 과 확장기로 환자는 극도의 중압감을 호소한다. 불안의 증상이 더욱 고조되고, 과제에 집중하거나 끝마칠 수 없으며, 주위가 쉽게 산만해 진다. 둘째는 제한된 의식으로 불안 증상이 우울 증상과 병합된다. 환자는 일상 사건을 회피하고 외적인 자극을 제한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는 억제 능력의 상실이다. 이때는 정신병적 증상이 출현한다. 넷째는 정신병적 혼란으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고 조정능력이 상실된다. 다섯 번째는 정신병적 해결이다. 조용하고 로봇 같은 태도를 취하기도 하고 멍청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재발 단계에 대해 교육하여 환자로 하여금 미리 대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정신약물 관리
정신분열병의 양성증상은 약물복용으로 호전된다. 그러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세밀히 관찰한다. 부작용으로는 자율신경계 부작용과 추체외 증상이 포함된다. 자율 신경계의 영향으로는 기립성 저혈압, 소변 정체, 변비, 구강 건조, 피부 발진, 햇빛에 예민함, 체중 증가, 남자의 경우 발기 부전, 여자의 경우 월경 불순, 유즙 분비등이 나타날 수 있다. 추체외로 증상으로는 파킨슨 증후군이나 정좌불능, 급성 근긴장이완증, 지연성 운동장애등 중추신경계에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예후
예후와의 관계요소로는 먼저, 병전성격의 특성이 중요 역할을 한다. 발병전의 환경에 대한 환자의 적응 능력과 흥미, 심리적 방어를 위해 사용되어진 방어기전의 유형은 병의 경과와 예후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둘째, 질병발생의 본질이 영향요인이 되는데, 삶의 문제를 불만족스런 방법으로 방어하면서 오랜 기간을 통해 서서히 발전하였는가 아니면 갑작스럽게 발병하였는가 또는 촉진된 것인가에 따라 차이가 난다. 즉 대인관계가 나빠지면서 서서히, 잠정적으로 진전된 경우 외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온 것보다 예후가 좋지 못하다. 셋째, 치료기간과 내용인데, 치료가 질병초기에 행해졌으며 개별화된 환자를 위한 것이었는가이다. 발병 직후 즉시 정신과적 도움을 받은 사람은 회복이 양호하며 발병후 1년 이상 지난후 치료를 받은 경우 그 늦은 만큼 회복율이 느리다.
최적의 활동수준 유지
간호사는 먼저 대상자와 기본적 신뢰관계를 확립한 뒤에는 대상자의 사회적 활동을 조금씩 권장한다. 사소한 활동이라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 칭찬을 하고 격려해 주어서 활동의욕과 동기를 자극하고 점차 활동량을 조금씩 증가시킨다.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처음부터 집단활동을 하는 것이 부담이 되어 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시초에는 간호사나 다른 대상자 2-3명이 함께 하는 활동을 하도록 하고 차차 소집단활동에서 다시 대집단활동에로 참여범위를 넓혀 나간다. 긴장형 정신분열병 흥분기에는 대상자의 흥분과 활동이 과도하므로 자극을 제거하고 안정하도록 도와준다. 진정이 쉽지 않을 때에는 처방된 진정제를 투여하여 진정시킴으로써 탈진상태를 예방하고 부상을 막을 수 있다. 대상자의 자해행위나 남을 해치는 행위, 탈출기도 등을 막기 위해서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관찰을 철저히 한다. 행동이 붕괴되어 있는 대상자는 효율적, 목표지향적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천천히 가르쳐주고 조용히 이끌어 준다. 특히 여러 가지 활동을 뒤죽박죽 섞어서 무엇부터 해야할 지 모르는 대상자는 먼저 한가지 활동만 하도록 집중시킨 뒤에 하나씩 차례로 지도한다. 회복기에는 활동량을 더 증가시키고 대상자 스스로 보다 독립적이고 적극적으로 결정을 하게 한다.
지역사회와 접촉을 증진시킴
환자의 퇴원 후 추후관리를 위해서도 지역사회와의 접촉은 매우 중요하다. 퇴원 전에 지역사회의 보건소 또는 진료소를 환자에게 소개하고 이용하도록 정보를 준다.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요원은 물론이고 비전문인, 지역의 지도자, 교사, 종교지도자 등의 도움을 받도록 접촉을 의뢰하고 알선해 준다.
환자 가족의 이해와 개입을 촉진시킴
가족은 환자의 치료과정, 차후의 치료계획에 대한 정보를 받아야 하고 환자의 투약 가족에 대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하여 환자치료에 협조와 이해를 받아야 한다. 가정은 환자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곳이어야 한다. 환자에게 가족들이 미안함, 죄책감을 갖고 있을 경우에는 환자에게 잘해주려고 너무 노력하여 환자를 부담스럽게 만들 수도 있고, 반대로 환자 때문에 집안이 수치스럽게 되었다든지, 가정 분위기가 깨졌다고 생각하는 가족원이 있을 경우는 환자가 그 분위기를 금방 알아차리고 더 좌절감이 심해지게 된다. 무능함에 대한 지적과 격려를 한다. 독립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율성을 주어 일을 하나씩 해결하도록 격려도 하고, 그렇지 못할 경우 적절한 지적이 있어야 하는데 양적, 시기적인 조절이 매우 중요하겠다.수동적인 성격 때문에 얼른 자발성을 찾기 어려운 사람에게는 격려를 해주면서 자극을 주면 도움이 될 수 있겠다. 그러나 억지로는 안되고, 조그마한 성취 뒤에라도 칭찬과 격려가 뒤따라야 한다. 조급해하지 않도록 한다. 증상이 가라앉고 현실을 어느 정도 올바르게 받아들이게 되면 대부분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조급해한다. 이럴 경우에서는 일단 서두르지 말고 좀 연기하라고 말해준다. 하지 말라고 하면 자존심을 상하고 낙심을 하게 되므로 좀 더 잘할 수 있을 때까지 미루는 것이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 약물복용의 중요성을 교육한다. 환자들은 대부분 약 먹기를 싫어한다. 몸이 무겁고 졸리고 힘이 빠지고 몸이 뻣뻣해지며 입이 마르고 눈이 침침하다고 불평이 많다. 그러므로 약을 skip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때로 환자나 가족에게 왜 약을 먹어야하는 가를 설명할 필요가 있다. 필요하다면 뇌 생화학적 과정을 간단히 언급한다. 즉, 심신이 괴로움을 받으면 뇌에서 어떤 물질들이 증가하여 결과적으로 정신을 혼란시킨다는 정도가 좋겠다. 정서적 지지를 중요시한다. 환자 가족의 대다수가 절망 가운데 고통당하고 있다. 누구 탓인들 이제 와서 어떻게 할 것이며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된들 어떻게 하겠는가. 그들 가정에 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들 역시 비판과 질책을 받아서는 안되고 따뜻한 위로가 필요하다.
재발의 단계 교육
재발의 단계는 5단계로 제시되고 있다. 첫째는 과 확장기로 환자는 극도의 중압감을 호소한다. 불안의 증상이 더욱 고조되고, 과제에 집중하거나 끝마칠 수 없으며, 주위가 쉽게 산만해 진다. 둘째는 제한된 의식으로 불안 증상이 우울 증상과 병합된다. 환자는 일상 사건을 회피하고 외적인 자극을 제한하는 경향이 있다. 셋째는 억제 능력의 상실이다. 이때는 정신병적 증상이 출현한다. 넷째는 정신병적 혼란으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고 조정능력이 상실된다. 다섯 번째는 정신병적 해결이다. 조용하고 로봇 같은 태도를 취하기도 하고 멍청해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재발 단계에 대해 교육하여 환자로 하여금 미리 대처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정신약물 관리
정신분열병의 양성증상은 약물복용으로 호전된다. 그러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세밀히 관찰한다. 부작용으로는 자율신경계 부작용과 추체외 증상이 포함된다. 자율 신경계의 영향으로는 기립성 저혈압, 소변 정체, 변비, 구강 건조, 피부 발진, 햇빛에 예민함, 체중 증가, 남자의 경우 발기 부전, 여자의 경우 월경 불순, 유즙 분비등이 나타날 수 있다. 추체외로 증상으로는 파킨슨 증후군이나 정좌불능, 급성 근긴장이완증, 지연성 운동장애등 중추신경계에 나타나는 부작용이다.
예후
예후와의 관계요소로는 먼저, 병전성격의 특성이 중요 역할을 한다. 발병전의 환경에 대한 환자의 적응 능력과 흥미, 심리적 방어를 위해 사용되어진 방어기전의 유형은 병의 경과와 예후에 커다란 영향을 준다. 둘째, 질병발생의 본질이 영향요인이 되는데, 삶의 문제를 불만족스런 방법으로 방어하면서 오랜 기간을 통해 서서히 발전하였는가 아니면 갑작스럽게 발병하였는가 또는 촉진된 것인가에 따라 차이가 난다. 즉 대인관계가 나빠지면서 서서히, 잠정적으로 진전된 경우 외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온 것보다 예후가 좋지 못하다. 셋째, 치료기간과 내용인데, 치료가 질병초기에 행해졌으며 개별화된 환자를 위한 것이었는가이다. 발병 직후 즉시 정신과적 도움을 받은 사람은 회복이 양호하며 발병후 1년 이상 지난후 치료를 받은 경우 그 늦은 만큼 회복율이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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