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전기 후기의 교육상황, 교육정책, 교육문화

본문내용

게 됨.
7. 서양 문물의 수용
: 전통적 과학기술을 계승 발전시키면서 중국을 통하여 전래된 서양의 과학 기술을 수용하여 과학 기술면에서도 큰 진전이 있었음.
8. 천문학과 지도 제작 기술의 발달
: 국민이 생활 개선을 중요시하여 과학과 기술 분야에 관심을 가진 학자들이 많음. 천문학은 서양 과학의 영향을 받아 크게 발전함.
9. 의학의 발달과 기술의 개발
: 허준의 동의보감은 우리의 전통 한의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간행되어 뛰어난 의학서로 인정됨.
10. 농서의 편찬과 농업 기술의 발달
: 농업 경영과 농업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농서가 편찬되고 농업 기술도 크게 발달. 농업 생산력이 크게 증가하였는데 이를 뒷받침한 것은 농업 기술의 발달 이앙법 : 노동력 절감, 생산량 증대 효과.
이었음.
11. 서민 문화의 발달
: 상공업의 발달과 농업 생산력의 증대를 배경으로 문화에서 새 기운이 나타남. 서당 교육이 보급되고 서민의 경제적·신분적 지위가 향상됨에 따라 서민 문화가 대두함. 양반을 중심으로 유교 테두리 내에서 이루어지던 문예 활동에 중인층과 서민층이 참여하여 큰 변화가 나타남.
12. 판소리 흥부가, 춘향가, 심청가, 수궁가, 적벽가 다섯 마당이 전해지고 있고, 판소리에 나타난 것은 서민들의 생각이었음. 더 높은 신분을 갖고자 희망하는 표현이나 잘못된 사회를 비판하는 것을 표현함.
와 탈놀이 연기자가 인물이나 동물의 탈을 쓰고 춤과 소리로 관객의 흥을 돋우던 일종의 연극으로 양반을 비판하는 데 목적이 있음.
- 판소리 : 구체적인 이야기를 창과 사설로 엮어 가기 때문에 감정 표현이 직접적이고 솔직함. 즉흥적이고 추임새가 있어서 서민을 포함한 넓은 계층으로부터 호응을 받을 수 있었음.
- 탈놀이 : 지배층과 그들에게 의지하여 살아가는 승려들의 부패와 위선을 풍자하기도 함.
13. 한글 소설
: 사회성을 띤 허균의 ‘홍길동전’을 비롯하여 많은 소설 김만중의 ‘구운몽’,‘사씨남정기’, 박지원의 ‘허생전’,‘양반전’,‘호질’, 판소리계 소설 ‘춘향전’,‘심청전’,‘흥부전’, 군담 소설 ‘임진록’ 등.
들이 창작됨.
14. 진경 산수화와 풍속화
: 진경산수화는 우리의 자연을 사실적으로 그려 회화의 토착화를 이룩하였으며, 풍속화는 당시 사람들의 생활 정경과 일상적인 못브을 생동감 있게 그려 회화의 폭을 확대함.
15. 건축의 변화
: 불교가 신앙의 자리를 어느 정도 차지하고 정치·경제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건축에도 변화가 나타남. 양반들과 새롭게 부상하고 있던 부농, 상공업 계층의 지원 아래 많은 사원이 세워졌고, 정치적 피요에 의하여 대규모 건축물들이 세워지기도 함.
16. 백자·생활 공예와 음악
: 산업 부흥에 따라 공예가 크게 발전함. 자기 공예에서는 백자가 민간에까지 널리 사용되면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고, 청화 백자가 유행하는 가운데 형태가 다양해지고 안료도 청화, 철화, 진사 등으로 다채로웠는데 제기와 분방구 등 생활용품이 많았음.
* 결론- 나의 생각과 느낌.
조선 전기와 후기를 살펴보면서 빼놓을 수 없는 3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유학이고, 둘째는 과거제도 이며, 셋째는 실학으로 인한 서양 문물의 수용이다.
만약 우리에게 유학이 없었더라면, 민심을 생각하지 못하고, 양반은 양반들끼리 천민은 천민들끼리 끝없는 세습으로 살았을 것이지만, 유학은 민풍을 순화하고, 도덕적인 국가를 건설하도록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서로의 신분이 달라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해 주었다.
두 번째로 만약 과거제도가 없었더라면, 자신의 삶의 안주하고 변화도 발전도 없이 살았을지 모르지만, 과거제도로 인한 신분상승을 얻기 위하여 끝없이 공부하고 노력할 수 있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의 감정이 실린 많은 글들이 지어지고 편찬될 수 있었다.
세 번째로 실학과 함께 서양 문물이 없었더라면 과학기술의 발전은 어쩜 기대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과학기술의 발전을 가져오게 하는 동시에 농사법을 연구하게 되어 더 쉽고 더 많이 수확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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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   조선후기,   교육정책,   상황,   문화,   유학,   실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