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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받지 안기 위해 냉소적인것, 소위 쿨한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 그러나 그렇게 사는 인생은 상처를 받지 않을지 모르지만, 다른 어떤것도 받아들일 수가 없다. 상처는 후회도 해보고 반항도 해보고 나면 그후에 무언가를 극복도 해볼수 있지만, 후회할 아무것도 남지 않았을 때의 공허는 후회조차 할수 없어서 쿨하다 못해 서늘해져 버린다. 상처는 분면 아픈것이지만, 오직 상처받지 않기 위해 세상을 냉랭하게 살아간다면, 인생의 주인 자리를 ‘상처’라는 자에게 몽땅 내주게 디는 것이다. 상처가 있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 상처 뒤에 숨어서는 안되는것 같다. 마음을 열고 자기 자신을 완전히 보여준다는 것은 상처를 감수해야 하는 일이이다. 하지만 넘어져서 사어가 나면 딱지가 생기고 다시 새살이 돋아나듯이, 대인관계에서 생긴 상처도 참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치유되고 내성이 생기는 것 같다. 아옹다옹하며 다져진 인간관계의 묘미를 아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에 비해 상처가 치유되는 이유는 마음의 상처를 달래는 요령을 잘 알기 때문인것 같다. 이책을 통해서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되었다. 내 자신을 대하는 방법 등 나보다 인생을 오래산 많은 분들의 조언을 알려주는 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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