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 따른 각 나라의 풍토건축 - 고온건조, 고온다습, 온난, 한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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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고온건조(Hot Arid)
-예멘
-사우디아라비아
2. 고온다습(Hot Humid)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3. 온난(Temperate)
-한국
-일본
4. 한랭(Cold)
-그린란드
-러시아

본문내용

이 적기 때문에 최한월의 월평균 기온은 -15도 연 최저 기온은 -40도 이하이다.
-그린란드
한랭기후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먼더 떠올린 것은 북극의 에스키모인들이다. 그들이 사는 이글루가 가장 먼저 떠 올랐는데 실제 에스키모인들은 그린란드에 산다고 한다. 그린란드는 북아메리카 북동부 대서양과 북극해 사이에 있는 세계 최대의 섬이고 전국토의 약 85%가 빙상으로 덮여 있다. 기후는 대부분의 지역이 빙설기후이다. 경작지가 전 국토의 2%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린란드의 집에 보이는 지붕위의 저 굴뚝은 난방시설이다. 우리나라 구들은 겨울 추위을 대비하기 위한 시설이지만 그린란드같은 한랭기후에서는 1년내내 꼭 필요한 시설일 것이다.
사진속의 집을 보면 창문이 절제 되었다는 느낌이 든다. 넓은 벽에 좁은 창문이 박혀있는 이유는 열손실을 최대한으로 줄이기 위한 것이다. 고온건조한 기후에서는 받아들이는 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창문을 작게 냈지만 여기서는 창문을 통해 빠져 나가는 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요즘 에스키모 인들에게 이글루는 사람이 계속 해서 사는 집이 아니라 사냥나갔을 때 임시거처로 쓰는 곳이라고 한다.
옆의 이글루 사진은 한랭지방에서 가장 좋은 형태의 건물이다. 나무도, 돌도 없는 얼음위에서 집을 짓기 위한 재료는 얼음밖에 없기에 저 재료를 선택하였겠지만, 이글루의 형태는 표면적을 최소화 하여 열손실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고 있다. 입구도 최대한 작게 만들어서 통풍에 의한 열손실을 줄일 수 있다.
-러시아
러시아의 기후는 그 위치·면적·지형 등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광대한 영토의 대부분이 중위도 또는 고위도에 위치하고 한랭한 지역이 많을 뿐 아니라 해양의 영향도 많이 받고 있다. 러시아의 서부에는 산지가 없고 대서양의 난류, 멕시코 만류의 수증기와 열이 편서풍으로 옮겨져 내륙 깊이 도달하기 때문에 기후의 내륙성은 서쪽에서 동쪽으로 감에 따라 증대한다. 그래서 러시아의 기후는 위도에 의한 태양에너지의 입사조건의 차이로 북쪽에서 남쪽으로 변화할 뿐 아니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변화한다. 러시아는 동서로 길 뿐 아니라 남북의 폭도 극히 넓어 남북의 기온차도 현저하게 크다.
러시아는 목재가 풍부한 나라로서 전통가옥은 다 목재로 지어졌다. 위 사진에 보듯이 나무를 통째로 두껍게 사용하여 실내의 열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집을지었으며, 지붕또한 경사를 지게하여 추운겨울 눈이 쌓여 집이 무너지는 것을 방지 하였다.
추운지역에서는 열 손실을 막는 것이 건축의 가장 큰 핵심일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표면적을 작게하고, 창문 같은 열이 많이 빠져나가는 곳을 막는 것이 중요할 텐데 사진에서처럼 창문이 벽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같은 한랭지역인 그린란드에 비해서 꽤나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밑에 창문을 보면 창문이 이중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위에 그림도 잘 타나나지는 않았지만 창문이 이중창으로 되어있을 것이다.
창문이 이중창일 경우 창과 창 사이에 공기가 같히게 되는데 같힌 공기는 열 전도율이 매우 낮아서 단열제 역할을 하게 된다.
그래서 러시아에서는 비록 창문의 크기는 크지만 이중창으로 창문을 만들므로 해서 열손실을 줄였던 것이다. 러시아의 경우 목조건물이 많고 또 기후가 건조하여 과거에 역사상 큰 화재들이 자주 일어났던 나라이다. 이런나라에서는 건물의 방재시설도 단단히 갖추어야 할 것이다.
그동안 배운 것에 의하면 건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의 관리 인 것 같다. 물론 건축열환경이기에 열의 이동에 대해 많은 강조를 한 것일 수도 있지만, 조사한 것처럼 기후들이 건축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볼 때, 옛날에도 열환경은 아마 건축에서 중요한 요소가 되었을 것이다. 어렸을 적에 우풍이 심한 집에서 살았던 기억이 있는 나에게 집과 추위의 관계는 정말 중요하게 생각이 된다. 어렸을 때는 몰랐지만 지금 이렇게 건축에 관해 배우다보니 아마 그 집은 열을 효율적으로 관리를 하지 못한 집이라는 생각이 든다. 단열이라는 것은 그냥 추울때만 쓰는 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열을 끊어 주는 것이기에 외부가 더워도 단열재를 쓰면 실내는 상대적으로 시원해 질 것이다. 아마도 고온건조한 사우디아라비아나 예멘같은 지역의 건축물에도 단열재를 쓰게 된다면 좀 더 그 건물을 살기 쾌적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언젠가 기계적인 장비를 쓰지않고 건축적인 요소만으로 열의 이동을 막을 수만 있다면 경제적인 면이나 환경적인 면이나 많은 이득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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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5.18
  • 저작시기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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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47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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