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위기의 시작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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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로벌금융위기의 시작과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서론

Ⅱ.본론

1.신용버블의 3가지 전조
1)모기지대출 금융상품의 등장
2)1987년의 주식시장 붕괴, 블랙먼데이
3)LTCM의 파산

2.글로벌금융위기의 발단 및 전개과정
1)전 세계적 경기침체의 원인
2)글로벌 금융위기의 전개과정

3.글로벌금융위기가 전 세계에 미친 영향
1)중화권, 글로벌 경제의 중심으로
2)영국, 러시아는 여전히 위기
3)“위기 안끝났다” 세계경제 비관론 여전
4)오바마‘페더럴홀 연설’서 각성 촉구·금융개혁 강조

4.각국의 대응책 및 세계경제의 전망
1)각국의 대응책
2)세계경제의 전망

Ⅲ.결론

Ⅳ.참고문헌

본문내용

리워더도 벌금형과 3개월 직무정지처분을 받았다. 메리워더는 그 즉시 솔로몬 브라더스에 사표를 내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채권차익거래의 매력에 빠진 메리워더는 신규로 헤지펀드인 LTCM을 설립하고 솔로몬 브라더스에서 하던 일을 계속 하게 되었다. 숄즈와 머튼이라는 두 교수와 전 FRB부의장이었던 데이빗 마린즈를 임원으로 초빙하였고 솔로몬 브라더스에서 데리고 있던 팀원들과 머튼의 금융공학 제자들로 조직을 구성하여 솔로몬 브라더스에서 주로 하였던 채권차익거래에 한층 고도화된 금융기법을 적용시켰다. 그들의 자신감은 수수료 설정에서부터 우러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헤지펀드가 받는 수수료는 투자자금의 1%에 해당하는 고정보수와 이익금의 20%에 달하는 성과보수로 구성된다. 그러나 LTCM의 수수료는 \"1%와 20%\"가 아닌 \"2%와 25%\"로 다른 헤지펀드와의 차별화를 시도하였다.
또한 최저투자금액은 1,000만달러 이상, 설정으로부터 3년간 해약불가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물론 일반 개인투자가들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금융기관과 대학기금은 물론이고 영화배우, 스포츠스타 등의 개인자금을 모으는데 성공하였다.
차익거래란 원래 동일한 물건이 서로 다른 지역에서 상이한 가격으로 거래될 때 싼 지역에서 사서 비싼 지역에서 팜으로써 가격차이를 이익으로 만드는 것이다. 동일한 물건이라는 점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서로 가격이 같아져야 한다는 원칙을 따르는 것이다. 거래를 마치고 난 후에는 가격변화에 상관없이 이익이 발생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예를 들어보면 동일한 회사의 주식이 한국과 미국에서 환율을 감안하더라도 서로 다른 가격으로 거래된다면 싼 지역의 주식을 사는 동시에 비싼 지역의 주식을 판다면 반드시 이익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에는 수수료 등 제비용 감안해야 한다.
이러한 단순한 차익거래는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실제로 그 기회가 발생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뿐더러,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근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반해 채권은 그종류가 많지 않고(파생상품까지 포함하면 훨씬 많아진다.) 거래소가 존재하지 않고 장외에서 매도자와 매수자가 직접 거래를 하는 시장 밖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차익거래의 기회가 훨씬 많아지게 된다.
실제로 LTCM의 거래대상은 주로 주택담보채권이었다. 주택담보채권은 만기이전에 조기상환을 하거나 금리가 더 낮은 것으로 차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것은 차입자의 권리이다. 이는 대출자의 입장에서는 채권이 만기 이전에 상환될 경우 이자수입이 없어지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LTCM은 수많은 주택담보채권을 증권화 상품으로 만들고 조기상환이 일정비율 이하에서 일어난다는 가정 하에서 가격이 결정된다는 것을 간파하였다. 이는 생명보험회사의 가격모델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사망률은 대체로 일정하지만 주택담보대출은 그렇지 않다. 금리가 하락할수록 차환해서 만기이전에 상환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이 주택담보대출의 평균잔존기간에 맞춰서 동일간 잔존기간을 갖는 국채를 매칭시킴으로써 미래 금리변동에 좌우되지 않은채 확실하게 이익을 확보할 수 있는 거래가 가능해진다. LTCM에는 이러한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해서 거래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인재들이 모인 것이었다. 이들은 이른바 드림팀으로 불리는 돈버는 기계( LTCM의 주요 거래형태는 경쟁헤지펀드들이 쉽계 모방할 수 없는 것이었다. LTCM이 골드마삭스와 행한 거래A, 메릴린치와 행한 거래B, 리만브라더스와 행한 거래C가 있다고 해보자. LTCM 입장에서 보면 A, B, C 개별거래에서는 손실이 발생할지 모른다. 그러나 3개를 합한 A+B+C의 조합은 확실하게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A+B+C가 차익거래라는 것은 LTCM은 이미 알고 있는 상태이지만 골드만 삭스입장에서는 거래 A 밖에 볼 수 없기 때문에 LTCM 전체의 거래행태를 알 수는 없다.
Long Term Capital Management라고 하는 이름을 직역하면 장기자금관리이다. 이는 가치주식에 대한 장기투자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차익거래를 하는 이상 그 회사의 목표는 장기간 안정정인 이익에 고객에게 약속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손실이 발생해도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Loss-cut이 필요없다라고 하는 자신감이 Long Term이라는 의미에 묻어나는 것이다.
이 차익거래는 여러개의 금융상품의 미세한 가격차이를 통해 이익을 발생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자금효율성면에서 크게 뒤떨어진다. 예를 들면 어떤 채권을 9,999만원에 사고 동시에 1억원으로 공매도를 해서 만기까지 들고 갈 경우 그 차액은 1만원에 불과하다. 따라서 9,999만원의 투자자금에 레버리지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단순하게 국채를 사서 만기까지 들고 가는 경우에 비해 수익률이 높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 따라서 LTCM은 가능한 한 적극적으로 레버리지을 일으켜서 자금의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이러한 레버리지는 유동성위험을 담보로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게 해주었다. 레버리지를 아무리 높이더라도 이들의 거래형태가 차익거래였기 때문에 손실로 인한 차입금 상황 불능에 대한 위험은 거의 없었다. 차입금으로 복권을 사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지만 그 복권이 사전에 당첨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LTCM은 레버리지를 통해 자본효율을 높이고 설립 이후 계속해서 연율 40%를 넘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따라서 투자가들은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고도 만족할 수 있었다. 또한 1997년 블랙과 숄즈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하면서(블랙숄즈 방정식으로 금융공학을 발전시킨 공적), LTCM의 존재감은 더욱 높아졌다.
1998년 붕괴가 시작되었다. 그러나 그때가 클라이맥스였다. 그 이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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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6.07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5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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