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1.서론
02. 본론
1]중국 경제성장의 의미
2]상대가격 구조의 변화
3]중국의 금리인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4]중국의 WTO 가입
03. 소계
02. 본론
1]중국 경제성장의 의미
2]상대가격 구조의 변화
3]중국의 금리인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4]중국의 WTO 가입
03. 소계
본문내용
중국의 금리인상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5번째, 올해 들어서만 3번째이다. 중국이 잇달아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결국 물가 불안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 못지않게 중국 정부도 물가상승 압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한 식료품 가격 불안이 물가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연간 물가 상승률 목표를 4%로 책정했는데 6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6.4%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는 3년 만에 최고 수준이고, 1년 만기 예금금리 보다도 한참 높은 수치이다.
물가상승률>금리 =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이고,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이다. 중국의 인플레이션은 한국의 물가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중국의 물가 상승률이 1%p 오르면 7개월 시차를 두고 한국의 물가상승률을 0.15%p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거시적으로 보면 물가를 잡기 위한 중국의 금리 인상은 한국 경제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금리를 인상하면 중국 경제가 위축되고,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에도 부담을 준다. 중국시장의 수요가 줄면 당장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문제는 중국 은행간 금리인 시보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현재 시보 오버나이트 금리는 4.0300%를 기록해 6개월 여만에 처음 4%를 돌파한 상황이다. 은행간 채권시장의 금리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물가와 성장의 균형 잡기에 나선 중국 정부의 움직임이 보이며 한국도 이에 적응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선 장기적으로는 중국 현지화의 확대와 수출 전략도 다변화가 요구된다. 계속된 금리 인상을 통해 중국의 경제가 위축되고 이로 인해 성장률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이는 중국이 과거 수출중심에서 대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수 확대로 가겠다는 것으로 소비 확대를 통해 내수 시장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4]중국의 WTO 가입
-위기적 요소
1.수출경쟁력의 약화
중국이 WTO에 가입하게 되면서 중국은 지금까지 보다 더욱 개혁, 개방에 박차를 가할 것이고, 그에 따라 세계의 경제에 중국이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억이 살아가는 광대한 시장이 더 넓게 문이 열리게 되어 수출과 투자의 기회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에 지금 세계 각 국은 중국 시장의 진출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기회를 노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또한 중국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과 인력을 투자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른 선진국에 비해 진출 시기가 다소 늦고 진출 전략에 있어서도 무모한 명이 있었기에 그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중국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검토 없이 진출하고, 이미 진출하여 실패한 기업들에 대한 반성을 게을리 했기에 그 결과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철저한 분석이 뒤따르더라도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결코 쉽지 않다. 중국 시장의 진출에는 발전하는 중국, 그리고 시장과 기술을 선점한 선진국이라는 두 가지의 장애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중국 국내 산업의 경쟁력 향상
중국은 1978년 이후로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여 놀라운 기술의 진보를 이루어내어 이미 범용기술, 중저가 분야에서는 한국을 추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의 백색가전, 섬유(의류, 직물), 신발의 생산 및 수출분야에서 세계 1위에 달하고 있으며 발전 설비, 플랜트 건설 등의 기술은 선진국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범용 기계의 기술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에 있다. 그리고 우리가 현재 중국에 비교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화학 공업과 고부가가치 분야 또한 5년 내에 한국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합성섬유, 디지털, 가전 및 첨단 공작기계와 철강산업의 기술력은 5년 내에 한국과 대등해질 전망이다. 게다가 우리가 중국에 대해 자신하고 있는 주력산업 분야에서도 그 우위는 10년을 넘지 못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정보통신 분야는 5~10년 내에 한국과 경쟁상태에 이를 것이며, 양산조립산업인 자동차와 석유화학, 조선 등 중화학 공업의 기술력도 10년 내에 한국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년 후에도 한국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분야는 반도체 정도이나 최근 중국의 막대한 투자와 노력으로 이 분야 역시 안심할 수만은 없다.
3.한국 투자의 감소
중국의 WTO 가입이 우리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점은 바로 외국자본 유치부문에 있다. 중국의 WTP가입은 중국 외국인투자가 더욱 가속화되고, 급증하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중국과 함께 아시아에서 같은 지역경제 블록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으로써는 그리 반가운 일이 될 수 없다.
그 결과는 결국 한국내의 기존 외국인 투자자본들이 그 방향을 바꾸어서 중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의 견고한 성장세와 세계무역기구(WTO)가입 등은 외국인 투자 싹쓸이, 무역마찰 등으로 아시아 주변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동아시아에서 유일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독주’는 97~98년 아시아 위기 때와는 달리 주변국의 성장 가능성을 갉아먹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오는 11월 세계무역기구 정회원국이 되면 최대 인구로 뒷받침되는 내수시장의 파괴력이 더 커지면서 중국으로 생산설비를 옮기는 해외기업들과 이 나라에 투입되는 외국자본이 급증할 것으로 신문은 내다봤다.
중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 들어온 외국직접투자는 약 두 배나 증가해 현재까지 모두 36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대만, 일본은 물론 미국과 유럽으로 가려던 자본들도 중국으로 속속 발길을 돌리면서 동아시아에 대한 외국직접투자의 70%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게 된 것이다.
도쿄의 컨설팅 회사인 오매 어소시에이츠의 오매 rps이치 사장은 전자부문에서는 그 동안은 싱가포르, 홍콩, 대만 및 한국이 강세를 유지했으나 중국이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면서 “일본, 싱가포르 및 대만이 현재 받고 있는 충격은 지낸 97년보다 더 심각하다”고 평했다. 이 지역 공장설비들도 속속 중국으로
중국의 기준금리 인상은 지난해 10월 이후 5번째, 올해 들어서만 3번째이다. 중국이 잇달아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결국 물가 불안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 못지않게 중국 정부도 물가상승 압력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돼지고기를 중심으로 한 식료품 가격 불안이 물가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연간 물가 상승률 목표를 4%로 책정했는데 6월 소비자 물가 지수는 6.4%를 넘어선 상황이다. 이는 3년 만에 최고 수준이고, 1년 만기 예금금리 보다도 한참 높은 수치이다.
물가상승률>금리 =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의미이고,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이다. 중국의 인플레이션은 한국의 물가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중국의 물가 상승률이 1%p 오르면 7개월 시차를 두고 한국의 물가상승률을 0.15%p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거시적으로 보면 물가를 잡기 위한 중국의 금리 인상은 한국 경제에도 부담을 주게 된다. 금리를 인상하면 중국 경제가 위축되고, 이는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에도 부담을 준다. 중국시장의 수요가 줄면 당장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문제는 중국 은행간 금리인 시보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추가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현재 시보 오버나이트 금리는 4.0300%를 기록해 6개월 여만에 처음 4%를 돌파한 상황이다. 은행간 채권시장의 금리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물가와 성장의 균형 잡기에 나선 중국 정부의 움직임이 보이며 한국도 이에 적응을 해야한다.
이를 위해선 장기적으로는 중국 현지화의 확대와 수출 전략도 다변화가 요구된다. 계속된 금리 인상을 통해 중국의 경제가 위축되고 이로 인해 성장률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이는 중국이 과거 수출중심에서 대내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내수 확대로 가겠다는 것으로 소비 확대를 통해 내수 시장이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4]중국의 WTO 가입
-위기적 요소
1.수출경쟁력의 약화
중국이 WTO에 가입하게 되면서 중국은 지금까지 보다 더욱 개혁, 개방에 박차를 가할 것이고, 그에 따라 세계의 경제에 중국이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억이 살아가는 광대한 시장이 더 넓게 문이 열리게 되어 수출과 투자의 기회가 확대되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기에 지금 세계 각 국은 중국 시장의 진출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기회를 노리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또한 중국 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막대한 자금과 인력을 투자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른 선진국에 비해 진출 시기가 다소 늦고 진출 전략에 있어서도 무모한 명이 있었기에 그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중국에 대한 충분한 분석과 검토 없이 진출하고, 이미 진출하여 실패한 기업들에 대한 반성을 게을리 했기에 그 결과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철저한 분석이 뒤따르더라도 중국 시장으로의 진출을 결코 쉽지 않다. 중국 시장의 진출에는 발전하는 중국, 그리고 시장과 기술을 선점한 선진국이라는 두 가지의 장애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2.중국 국내 산업의 경쟁력 향상
중국은 1978년 이후로 끊임없는 발전을 거듭하여 놀라운 기술의 진보를 이루어내어 이미 범용기술, 중저가 분야에서는 한국을 추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중국의 백색가전, 섬유(의류, 직물), 신발의 생산 및 수출분야에서 세계 1위에 달하고 있으며 발전 설비, 플랜트 건설 등의 기술은 선진국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범용 기계의 기술은 한국과 비슷한 수준에 있다. 그리고 우리가 현재 중국에 비교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화학 공업과 고부가가치 분야 또한 5년 내에 한국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합성섬유, 디지털, 가전 및 첨단 공작기계와 철강산업의 기술력은 5년 내에 한국과 대등해질 전망이다. 게다가 우리가 중국에 대해 자신하고 있는 주력산업 분야에서도 그 우위는 10년을 넘지 못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정보통신 분야는 5~10년 내에 한국과 경쟁상태에 이를 것이며, 양산조립산업인 자동차와 석유화학, 조선 등 중화학 공업의 기술력도 10년 내에 한국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년 후에도 한국이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분야는 반도체 정도이나 최근 중국의 막대한 투자와 노력으로 이 분야 역시 안심할 수만은 없다.
3.한국 투자의 감소
중국의 WTO 가입이 우리에게 위협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점은 바로 외국자본 유치부문에 있다. 중국의 WTP가입은 중국 외국인투자가 더욱 가속화되고, 급증하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중국과 함께 아시아에서 같은 지역경제 블록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으로써는 그리 반가운 일이 될 수 없다.
그 결과는 결국 한국내의 기존 외국인 투자자본들이 그 방향을 바꾸어서 중국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다. 중국 경제의 견고한 성장세와 세계무역기구(WTO)가입 등은 외국인 투자 싹쓸이, 무역마찰 등으로 아시아 주변국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최근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동아시아에서 유일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의 ‘독주’는 97~98년 아시아 위기 때와는 달리 주변국의 성장 가능성을 갉아먹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이 오는 11월 세계무역기구 정회원국이 되면 최대 인구로 뒷받침되는 내수시장의 파괴력이 더 커지면서 중국으로 생산설비를 옮기는 해외기업들과 이 나라에 투입되는 외국자본이 급증할 것으로 신문은 내다봤다.
중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 들어온 외국직접투자는 약 두 배나 증가해 현재까지 모두 360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대만, 일본은 물론 미국과 유럽으로 가려던 자본들도 중국으로 속속 발길을 돌리면서 동아시아에 대한 외국직접투자의 70% 이상을 중국이 차지하게 된 것이다.
도쿄의 컨설팅 회사인 오매 어소시에이츠의 오매 rps이치 사장은 전자부문에서는 그 동안은 싱가포르, 홍콩, 대만 및 한국이 강세를 유지했으나 중국이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면서 “일본, 싱가포르 및 대만이 현재 받고 있는 충격은 지낸 97년보다 더 심각하다”고 평했다. 이 지역 공장설비들도 속속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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