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 -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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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문화 -핀란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쟁으로 경쟁력을 올린다고 한다. 하지만 핀란드는 타인과의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모두 같이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런 핀란드는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하였다.
한국은 선생의 강의 - 학생의 메모, 공부 후 시험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지만 핀란드는 팀별로 프로젝트를 수행 - 보고서 작성 이다. 이 과정중 각자의 의견을 내고 대화를 통해 합의하고 이견을 좁혀간다. 누가 열심히 했는가는 학생들끼리 평가한다. 핀란드의 ‘탈꼬드 정신’이 가장 잘 발휘되는 분야가 바로 교육이다.
이러한 교육을 받은 핀란드인은 평등한 사회에 대한 집착이 강한 반면 한국은 평등을 내세우지만 뒤에선 불법, 탈법으로 불평등을 심화시켜 그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어떻게든 이기면 그만이라는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삶의 지향성도 달라 한국에서 공부를 잘하면 의대를 가지만 핀란드에선 디자이너가 된다.
어릴 때부터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배웠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 방식이 우리와 다르다. 우리가 나이가 들수록 싸운다면 핀란드는 나이가 들수록 대화로 해결하는 구조이다.
7세에서 17세까지는 균등한 교육기회가 주어진다. 모든 경비는 국가에서 지급되며 자녀수당과 교육비 보조로 부담없이 학교를 마칠 수 있다.
뒤처지는 학생을 위해 전담특수교사를 두고있으며, 방과 후 1:1 교육을 통해 개인교습을 해 준다. 학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제외시키지 않고 보충수업을 하여 이끌어준다. 핀란드는 학습의 다양화를 통해 학생들의 의욕을 돋운다.
물론 핀란드의 경쟁이 심하지 않는것은 교육도 있지만 임금격차가 적고 사회보장이 잘 되어있어 경쟁없이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는 사회적 기초가 있기 때문이다. 좋은 교육은 사회적 기반이 있어야만 나올 수 있다.
양심사회
유럽사회에서 상담을 할때 핀란드 인이라는것만으로 상담에서 좀 더 높은 신뢰도를 준다. 그것은 핀란드 사회가 적직과 양심을 중시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전철이나 지하철에서 표 단속을 할 경우 단속되는 대부분의 사람이 외국인일 정도로 핀란드인의 부정행위는 거의 없다. 일반 사람들도 정직과 양심을 삶의 지표로 생활하고있다. 큰 마켓에서 음식물은 봉지에 담아서 저울에 표시된 식료품의 번호를 눌러 가격을 붙이는데 이 작업을 구입자가 직접 한다. 시민의 양심을 믿기 때문이다. 좋은 물건과 나쁠 물건이 있을 경우 정확하게 계산하여 가져간다.
신용사회란 타인의 신용의 있고 없음에 대한 평가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개개인의 정직과 신용을 생활화해야 한다. 핀란드에서는 무인 판매대가 많고 계산이 거의 틀리지 않는다. 직접 판매하는 것보다 그 시간에 다른 일을 하고 나중에 판매액만 확인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인건비 절약으로 생산가격을 줄이는 것이다. 핀란드가 모두 선한 사람들만 모여 사는 양심사회라서 그런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실용적 판단의 결과이다.
핀란드 사회는 남들에게 비난과 눈총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의식이 강하다. 따라서 정직과 양심이라고 할 때는 모든 사람들이 같은 조건과 기준에서 바라보고 평가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혹은 다른 정파라 하여 다른 기준을 제시하지 않는다. 정의와 법치를 말하지만 대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는 여타 국가들과는 다른 것이다. 예를 들면 정치인이라 하더라도 조그마한 거짓말 혹은 부정확한 용어조차 용서되지 않는다. 핀란드 첫 여성 총리도 몇 년 전 자신이 한 조그마한 거짓말 때문에 물러날 정도이다. 다른나라의 경우 약관의 과장, 거짓말이 무시, 용납되기도 하나 핀란드에서는 용서되지 않는다.
돈 거래시 남에게 빚지지도 않고 부정한 돈에는 손을 대지도 않는다. 세계에서 가장 부패가 없는 나라중 하나이고 채무비율도 유럽에서 가장 낮다. 이것이 국가의 신뢰도를 높이고 결과적으로 핀란드인 자체의 신뢰도가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교통경찰에게 잡힐 경우 최근 수익이 줄었다고 하면 벌금액을 깎아줄 만큼 개인 간에도 신뢰도가 높은 사회이다.
핀란드 사람들은 세금도 소득에 따라 잘 낸다. 봉급자뿐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소득신고도 실제 소득과 매우 근접하여 95%이상이 성실한 세금 납부를 한다. 세금은 무료교육과 신기술 개발과 같은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전 국민이 먹고사는 방법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기 때문에 반감이 적다.
핀란다그 양심사회인 이유로 기독교적 윤리정신이 제대로 뿌리를 내려 근면과 절제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적어도 세금이 평등한 사회를 위한 자금이라는 점을 의심하는 시민이 없고 실제로도 세금을 유용하는 정부가 없었다. 이와 같은 신뢰가 세금을 자발적으로 내도록 하며 이것이 복지국가의 재정적 기초가 된 것이다.
핀란드의 문화로
여름 축제들: 핀란드인에게는 여름이 가장 중요한 계절이다. 그래서 여름에 친구들과 만나서 해어질 때는 휘바 께사(Hyvaa kesa) 즉 즐거운 여름을 보내라는 인사를 꼭 한다. 그만큼 핀란드인들에게 여름은 정말 중요한 계절이다. 핀란드는 6월의 셋째 토요일을 하지로 정하여 유하누스 빠이바라고 한다. 금요일 저녁 약 6시경에는 호숫가에다 큰불을 놓고 밤을 세워가며 춤을 춘다. 그리고는 자작나무 가지들을 꺾어다 대문에 세워 놓는 풍습도 있다. 핀란드인들은 하지를 전후해서 많은 축제 행사를 갖는다. 예를 들어 유월 초순부터 칠월 중순까지 경관이 빼어난 사본린나(Savonlinna)라는 도시에서 오페라 축제를 하는데 오페라는 옛 중세 때 만들어진 호수 가운데에 세워진 사본린나(Linna는 핀란드어의 성이라는 뜻)라는 고성(Castle)을 이용한 거대한 야외 무대에서 공연된다. 따라서 이 축제의 명성이 유럽의 여러 나라에 알려져서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관중들이 몰려올 정도로 유럽에서는 유명한 오페라 축제이다. 이 오페라의 입장권은 비싸기도 하려니와 초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그때 가서는 구하기도 힘들 정도로 핀란드인들의 여름 축제로서는 최대의 축제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또한 핀란드 각 도시에서는 그들 나름대로의 축제를 준비하여 행사를 하는 데, 민속춤의 축제, 재즈 축제 등등 하지를 전후하여 많은 축제들이 벌어진다. 또한 각 고을의 특색에 맞추어 미인 선발 대회도 갖는다. 예를 들면 만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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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9.25
  • 저작시기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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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57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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