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과사회 중간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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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언더그라운드의 사회학: 칼 맑스
맑스의 삶.
맑스의 사회학 - 계급과 계급의식
맑스의 정치학 이론
맑스의 경제
- 노동가치설
맑스는 아담
- 착취로써의 이득
- 이익률 하락의 법칙? (Law of the Falling Rate of Profit)
- 주기적인 경제 위기
- 자본주의의 붕괴
맑스의 사회적, 정치적 철학
맑스주의의 유산
성 계급화에 대한 엥겔스의 이론

본문내용

사실들을 설명해주기 위해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보완하며 이용되고 수정되는 사상들을 통해서 발전한다. 이러한 작업은 사람들을 행동하도록 선동하거나 그들의 충성심을 시험하기 위한 이데올로기로써, 혹은 공격을 위한 암호로써 사상을 사용하길 원하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오랫동안 우리는 명백한 환상이나 절반의 진실에 기대 행동하도록 돌진하지 않으면서, 우리가 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진실을 밝혀왔다. 맑스의 사상은 우리가 그의 약점과 강점 모두를 알고있을 때 가장 잘 사용될 수 있다. 그래서 그것을 이 장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다.
맑스의 삶.
칼 맑스(1818-1883)는 진보적인 프랑스와 특히 보수적인 독일 지역의 경계에 있는 독일 라인 지방의 작고 합법적인 지역인 Trier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자유주의자이자 랍비 혈통의 유태인이었다. 그는 변호사인 그의 직업을 지키기위해 명목상으로 기독교로 개종했다. 이는, 독일의 변호사들이 독립적인 전문성을 지니는 게 아니라 지역정부의 일원이기 때문이다. 어린 맑스는 베를린 대학에 다녔다. 거기서 그는 선술집에서 술을 마셨고 빚을 졌으며, 결투를 해 얼굴에 상처를 입곤 했고, 철학을 공부했다. 즉, 그는 학문적인 직업(출세,성공)를 각오했다(예기시켰다.)　　
그러나 상황은 그가 총명한 교수로써 존경받는 직업을 갖는 걸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는 ‘the Young Hegelian\'로 알려진 지적 운동에 몰두하게 됐다. Georg Hegel(1770-1832)은 그 시대의 지배적인 독일 철학자였다. 그는 어떤 의미에서는 독일의 자유주의자였다. 이는 그가 인간의 자의적인 규칙보다는 법의 원칙을 믿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는 프로이센의 상태(군국주의적인)를 지지했다. 헤겔의 철학은 칸트로부터 시작된 이상주의적인 전통의 절정에 이르렀다. 이는 현실의 본질은 이성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성의정신은 시간이 흐르는 동안 더욱 많은 양상을 드러내면서 점차 그 스스로를 보여주었다. 그는 역사가 스스로의 의식을 향한 이성의 성장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헌법적이고 법률적인 상태는 역사의 절정이라고 말한다. 헤겔은 나폴레옹이 프랑스 혁명의 성취를 전 유럽에 퍼뜨리는 동안 그의 철학을 발전시켰다. 1815년 나폴레옹의 마지막 패배 이후, 헤겔은 역사는 관료적이고 군국주의적인 상태에서 절정에 이르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그는 베를린의 공적인 철학자가 되었다.
당연하게도, 특히 제대로 된 헌법이 결여되어있던 프러시아에서 역사가 멈추었던 것은 자명하다. 따라서 헤겔의 죽음 이후에 그의 이론에 있던 혁명적인 암시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헤겔의 제자들 중 한 분파인 the left Hegelians는 그의 역사적인 상대론을 국교회의 독재적인 상태와 그것의 이데올로기적 방어에 대한 공격으로써 풀어놓았다. 맑스의 선생님이었던 Bruno Bauer는 역사적인 문서로써 성경을 연구했다. 그리고 복음은 위조된 것이며 예수는 역사적인 미신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Bauer는 국가에 위험하다는 이유로 1842년 교수직에서 해고당했다. 이는 맑스에게 학문적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당시는 지금보다 대학 시절의 후원이 중요했기 때문이다. 이는 맑스가 장차 그의 시대에서 가장 저명한 교수가 될 것임을 예견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행로는 끊어졌다. 맑스가 그의 첫 걸음을 지하조직으로 옮겼다.
그는 라인강변의 서구화된 도시인 Cologne의 자유주의적인 신문사의 편집자가 되었다. 열악한 경제 현실은 그를 바로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논쟁에서 전통적인 관습임에도 불구하고 농민들이 숲에서 장작을 구해가는 걸 금지하도록 결정한 당국과 충돌했다. 맑스는 가난한 사람들이 얼어있는 동안 나무들은 법에 의해 보호되었다고 신랄하게 썼다. 그는 단단하고 구체적인 현실로부터 철학을 건성적인 것으로 보기 시작했다. 헤겔의 이상주의는 역사를 그 꼭대기에 두었으나, 그는 그런 작업은 그것을 그의 아래에 두기 위해서였다고 나중에 썼다. 신문은 정부의 압박을 받으며 5개월 간 지속되었다. 논쟁적인 글들은 그를 공산주의자로 간주하곤 했다. 맑스는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것을 밝혀내리라 결심했다.
24살 때, 그는 모든 급진주의의 지적 고향인 파리로 갔다. 그는 생시몽이 가졌던 진보에 대한 생각과 봉건제도의 결합을 부순 산업사회의 이미지로 물든 프랑스 역사가들을 읽고,
유토피아적인 사회 공산주의의 지지자들과 대립했다. 그는 그가 가졌던 독일 헤겔주의와 프랑스의 급진주의에. 아담 스미스, 토마스 맬서스, 데이비드 리카르도와 같은 영국 경제학자들의 생각을 덧붙여 그의 사상의 세변째 기둥을 만들었다. 이러한 학자들은 이 새로운 시대의 사람과 사물이 이동하는 방식이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조절된다고 설명했다.
맑스의 급진적인 동료들 중에서 또 다른 독일의 이상주의자인 프리드리히 엥겔스는 함께 ‘The Condition of the Working Class in England in 1844\'라는 책을 통해 거친 폭로를 했다. 그들의 생각은 일치하여, 그들은 평생 지적인 파트너쉽을 맺었다. 그들은 곧, 그 급진적인 글 때문에 프랑스에서 추방되었다. 1847년에 그들은 런던에서 (당시로써는 불법이던) 새로운 혁명 조직인 노동자 연합 ’the Communist League\'와 비밀 모임을 가졌다. 그들의 기본 방침에 따라 그들은 다음과 같이 끝나는 선언을 작성했다.
“공산주의자들은 그들의 생각과 목표를 감추는 것을 경멸한다. 그들은 그들의 목적이 모든 현 사회 질서의 강력한 전복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한다. 지배계급이 공산주의자의 혁명에 떨게 하라. 프롤레탈리아는 구속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그들은 이길 수 있는 세계가 있다. 만국의 노동자들이여, 단결하라!”
공산당선언은 1848년 1월에 끝을 맺었다. 파리의 경제위기가 있었던 2월, 고용되지 못한 노동자들로 구성된 데모 세력들은 군인들에 맞서 불을 지르고, 도시를 폭동으로 몰아넣었다. 프랑스의 왕은 물러났고, 그의 정부는 붕괴되었다. 그리고 혁명의 물결이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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