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층과 계급(카스트제도, 신분제도, 계급체계, 계급분화, 사회이동)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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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본론
1. 계층체계
1) 노예제도
2) 카스트제도
3) 신분제도
4) 계급체계
2. 계급, 계층 이론
1) 막스베버와 카를 마르크스의 이론
2) 에릭 올린 라이트의 계급이론
3. 계급측정
1) 존 골드소르프 : 신베버주의 계급이론에 입각한 계급측정
2) 골드소르프 계급 모형에 대한 평가와 비판
4. 현대 선진국의 계급 분화
1) 상층 계급 문제
2) 중간 계급
3) 노동 계급 성격변화
4) 최하층 계급
5) 계급과 생활양식
6) 젠더와 계층
5. 사회이동
1) 사회이동
2) 사회계층
3) 사회이동에 대한 비교론적 연구
4) 하강 이동
5) 영국 사회 이동
6) 젠더와 사회 이동
7) 영국은 능력중심 사회인가
Ⅲ. 결론
< 참고문헌 >

본문내용

셜 등의 에식스 사회 이동연구(Essex Mobility Study)
이 연구는 John Goldthorpe등의 발견이 대부분 사실임을 재확인해 주고 있다.
-화이트칼라 혹은 전문직의 3분의 1가량이 블루칼라 출신이다.
→이는 영국 사회의 유동성이 높음을 보여준다. 많은 사람들에게 상승 이동은 실제로 가능하다.
But, 이동 정도는 여전히 여성에게 불리하다. 즉, 여성들은 비육체 단순 반복 직업에 몰려 있으며, 이 때문에 사회 이동 기회에서 제약을 받고 있는 것이다.
*유동성(流動性, liquidity):1. 액체와 같이 흘러 움직이는 성질.
2. 형편이나 경우에 따라 이리저리 변동될 수 있는 성질.
3. 기업의 자산이나 채권을 손실 없이 현금화할 수 있는 정도.
[유의어] 이동성.
(2) 젠더와 사회 이동
사회 이동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남성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여성들의 사회 이동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경제 사회 조사 위원회(Economic and Social Research Council, ESRC)에서 일단의 연구자들이 참여한 흥미 있는 연구가 이루어 졌는데 그 결과가 <1990년대의 20대들(Twenty-Something in the 1990s)>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
-연구자들은 1970년 특정 일주일 사이에 태어난 영국인 9천 명의 생활을 추적했다. 가장 최근의 조사는 대상자들이 26세가 되던 해에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Ⅰ. 가족 배경
출신 계급
이 두 가지가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서 여전히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Ⅱ. 성년기로의 이행에 가장 잘 대처한 사람들은 훌륭한 교육을 받았고, 결혼과 양육을 뒤로 미룬, 전문직 아버지를 둔 사람들이다.
Ⅲ. 가족 배경이나 출신 계급이 불리한 사람들은 여전히 그러한 상태를 지속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Ⅳ. 오늘날 여성은 이전 세대에서보다 훨씬 많은 기회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변화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은 중간 계급의 여성들이었다.
-여성이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점점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두 가지 커다란 장애물이 여성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
사회생활을 하는 여자들에 대한차별
자녀양육 문제
(3) 영국은 능력중심 사회인가
▶Peter Saunders
David Glass와 John Goldthorpe 등으로 대표되는 영국의 사회 이동 연구 전통에 가장 비판적인 사람 중의 하나이다.
-Saunders에 의하면 영국은 진정한 능력 중심 사회다. 왜냐하면 가장 좋은 ‘성과’를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높은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직업에서 성공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 능력
노력
-국립 아동 개발 연구소(National Child Development study)의 경험적 자료를 근거로,
‘영리하고 근면한 아이들은 자신이 받는 사회적 혜택이나 불이익에 관계없이 성공할 것’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했다.
⇒Peter Saunders영국이 평등하지는 않지만, 공정한 사회라고 평가한다.
↔이에 대해 Richard Breen과 John Goldthorpe는 ‘실업자를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편향적인 분석을 했다’고 Saunders를 비판한다.
-이들은 Sounders가 사용한 자료를 다른 방식으로 분석해서 계급 장벽이 사회 이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자신들의 생각을 실증할 수 있는 사실들을 발견해 냈다.
⇒개인의 능력이 그 사람의 계급 위치를 결정하는 하나의 요인임은 확실하지만,
‘어떤 계급 출신인가’하는 것이 여전히 계급 위치를 결정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결론 짓는다.
즉, 불리한 계급 출신의 아이들이 유리한 출신들과 유사한 계급위치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능력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Dan Andrews와 Andrew Leigh의 불평등과 사회적 이동에 관한 국제적 비교 연구 역시 ‘공정함’에 대한 Saunders의 주장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세계적으로 불평등한 사회일수록 사회적 이동성은 드물게 나타나며, 그러한 사회에서 낮은 위치에서의 높은 위치로의 이동은 더욱 어렵다.
따라서 불평등은 ‘공정한’ 결과를 방해하는 것이며, 진정한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불평등을 없애야 한다.
<참고문헌>
앤서니 기든스(2007). 현대 사회학(김미숙 외 역). 을유문화사
스테판 에젤(2001). 계급사회학(신행철 역). 한울아카데미
네이버 백과사전
Ⅲ. 결론
사회학에 있어서 계급이라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현대사회에서 전통적인 계급의 영향력은 확실히 약해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계급 분할은 여전히 경제적 불평등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 계급은 아직도 우리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정 계급의 구성원이라는 사실은 수명이나 신체적 건강으로부터 교육과 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불평등과 관련되어 있다. 인간사회의 불평등은 역사적으로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존재하여 왔으며 어느 때나 있어 왔던 현상이다. 사회의 완전한 평등을 주장하며 혁명을 통해 세운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여전히 사회적 불평등은 존재한다. 급격히 변동하는 사회에서 계급을 정의하고 계급관계를 분석하는 것이 초기 사회학자들 사이에 주된 이슈였고, 계급개념을 둘러싼 논쟁들은 오늘날까지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 구성원들 간에 소모적인 갈등을 방지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사회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불평등한 계층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먼저 되어야 할 것은 사회 구성원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제도적인 접근을 통해서 좀 더 평등을 이룰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보다 유동적이고 기회의 균등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들어가야만 한다.
< 참고문헌 >
권태환, 홍두승, 설동훈(2006). 사회학의 이해. 다산출판사.
김병무((2001). 현대 사회학의 이해. 청목출판사
앤서니 기든스(2007). 현대 사회학(김미숙 외 역). 을유문화사
이철우(2011). 新사회학 초대. 학지사
이투스 사회팀(2008). 사회·문화. 에스케이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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