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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책
대안
정책
대안
본문내용
. 1991년 이후 비임금근로자의 비중이 꾸준히 감소하여 왔다.
또한 임시직, 일용직 등 비정규고용의 급증과 고용의 불안정화가 외환위기 이전부터 구조적인 양상을 띠고 진행되었으며, 실직자들의 재취업 직장은 저임금과 심각한 고용불안정을 특징으로 하고 재차 실업을 경험하는 반복실업 현상이 증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제위기를 거친 후 노동시장에 나타난 가장 뚜렷한 현상 중의 하나는 노동시장의 비정규화이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경제위기 이전에 이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경제위기 중 가속화되어왔다. 비정규직은 낮은 임금률,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 등의 부가급여의 낮은 적용률, 고용 불안정성인 특징을 갖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은 비자발적 성격의 임시, 계약, 일용직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낮은 임금비용과 해고의 상대적 용이성이 사용자가 비정규직 고용을 선호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저임금 노동계층에 대해 최저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최저임금은 실효성이 없어 재분배 정책으로서 노동시장 정책은 실종되어 있는 상황이다. 임금소득 불평등이 전반적 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요인이 크다는 현실을 볼 때 유연화 일변도의 노동시장 정책 방향의 수정 없이는 소득분배 개선의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할 수 있다. 노동을 통한 복지라는 생산적 복지 정책은 소득 불평등도의 증가를 완화하거나 제어하지 못한다. 저임금 노동자를 유지, 확대하는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 하에서는 고용이 빈곤의 성공적인 탈출구가 되지 못한다. 이런 결과는 외환위기 시기의 본격적으로 확충된 복지 제도가 빈곤의 심화 현상과 소득의 양극화 현상을 전혀 제
또한 임시직, 일용직 등 비정규고용의 급증과 고용의 불안정화가 외환위기 이전부터 구조적인 양상을 띠고 진행되었으며, 실직자들의 재취업 직장은 저임금과 심각한 고용불안정을 특징으로 하고 재차 실업을 경험하는 반복실업 현상이 증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제위기를 거친 후 노동시장에 나타난 가장 뚜렷한 현상 중의 하나는 노동시장의 비정규화이다.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경제위기 이전에 이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경제위기 중 가속화되어왔다. 비정규직은 낮은 임금률, 의료보험이나 국민연금 등의 부가급여의 낮은 적용률, 고용 불안정성인 특징을 갖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은 비자발적 성격의 임시, 계약, 일용직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낮은 임금비용과 해고의 상대적 용이성이 사용자가 비정규직 고용을 선호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다. 저임금 노동계층에 대해 최저 생활수준을 보장하는 최저임금은 실효성이 없어 재분배 정책으로서 노동시장 정책은 실종되어 있는 상황이다. 임금소득 불평등이 전반적 소득 불평등에 미치는 요인이 크다는 현실을 볼 때 유연화 일변도의 노동시장 정책 방향의 수정 없이는 소득분배 개선의 전망은 불투명하다고 할 수 있다. 노동을 통한 복지라는 생산적 복지 정책은 소득 불평등도의 증가를 완화하거나 제어하지 못한다. 저임금 노동자를 유지, 확대하는 노동시장 유연화 정책 하에서는 고용이 빈곤의 성공적인 탈출구가 되지 못한다. 이런 결과는 외환위기 시기의 본격적으로 확충된 복지 제도가 빈곤의 심화 현상과 소득의 양극화 현상을 전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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