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유통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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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유통경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다.
또한, (주)동서식품은 미국 KRAFT사와의 제휴를 맺고, 필라델피아 치즈를 본사 직수입 하고 있다.
매일유업의 자회사인 상하는, 해외 유명 유제품 업체들과 거래를 통해 직접 수입하여 시장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아래는 상하치즈가 제품을 유통하는 과정이다.
[그림 2] 인터넷 홈페이지 유통과정 답변 캡쳐
5-3) 온라인 판매
현재 국내 제조 되는 치즈와 제휴를 통해 판매되는 치즈 모두 자사 인터넷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수입되는 치즈 또한 치즈 수입 전문 사이트에서 구매를 할 수 있다.
5-4) 수입 판매
수입 치즈 전문 업체에 속하는 구르메 에프앤드비 코리아㈜의 경우, 유럽 여러 나라의 치즈를 수입하여 서울의 유명 호텔에 납품하는 것으로 유통을 시작하였다. 현재는 일반 소비자들이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대 백화점을 비롯하여 여러 전문 델리샵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실제로, 구르메F&B, 와인앤푸드, 이탈코레 등 이른바 ‘업계 3강’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80억원에 달하며 천연 치즈 매출 증가율은 2009년 40.5%, 2011년 62.7%, 2012년 106.3%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5) 기타 판매
또한, 특수한 경우 수입한 치즈를 재가공하여 시장에 유통하는 경우도 있다. A(남양유업)기업의 경우 치즈를 직접 제조하여 유통하기도 하지만, 하이퍼마켓에 납품하는 PB 상품의 경우 중소기업((주)피씨엠)의 제조한 가공 치즈를 공급받아 유통하고 있다.
6) 버터 유통경로
버터 또한 치즈와 마찬가지로 국내 기업에서 직접 제조하여 유통하는 경로, 국내 업체가 해외 업체와 제휴하여 수입하여 유통하는 경로, 그리고 수입 전문 업체들의 직접 수입을 통한 유통 경로가 존재한다.
6-1) 국내 공장 → 대리점 판매
유처리장 → 대리점 → (?) → 최종 소비자
? = (백화점, 하이퍼마켓, 슈퍼마켓, 편의점)
서울우유의 경우, ‘서울우유 버터’, ‘서울우유 마늘버터’, ‘서울우유 아침에 버터’ 세 종류의 버터를 직접 제조하여 유통하고 있다.
6-2) 수입 → 대리점 판매
유처리장 → 대리점 → (?)→ 최종 소비자
? = (백화점, 하이퍼마켓, 슈퍼마켓, 편의점)
동원 데어리푸드의 경우, 덴마크 엠디푸드의 ‘루어팍 버터’를 수입,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제휴를 통한 유통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1985년 전라북도는 덴마크와 합작하여 ‘한ㆍ덴마크유가공주식회사’를 설립한다. 이후, 1990년 1월 ‘한ㆍ덴마크유가공주식회사’는 덴마크의 ‘엠디푸드’사에 합병되었고, ‘엠디푸드코리아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한다. 이 회사는 2001년 1월, ‘디엠푸드 주식회사’로 또 다시 개칭하고, 2007년 동원 데어리푸드에 합병된다.
결과적으로, 동원 데어리푸드가 합병한 ‘디엠푸드’가 이전에 ‘엠디푸드’사의 유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였던 전례가 있기 때문에, 제휴를 통한 제품 유통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 밖에, 치즈와 마찬가지로 구르메F&B와 같은 수입 버터 전문 업체에서 직접 수입, 입점 매장에 유통되어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5. 유통과정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1) 유통과정에 따른 가격차이(서울우유 관련기사)
[그림3] 우유 값, 뜨거운 ‘100원 전쟁’
헤럴드경제 2008년 11월 6일 기사 내용 중 일부분
서울우유 본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우유를 공급받는 대형마트와 달리, 동네 슈퍼마켓들은 서울우유 대리점을 거쳐야 하는 유통구조 때문에 이문도 적고 대형마트와의 가격경쟁력에도 밀리고 있다는 게 논란의 요지다. 본사, 대리점, 슈퍼마켓의 의견은 다르지만 같은 문제를 안고 있으므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 화합 점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2) 불만제로 배달우유실체, ‘댁의 우유는 언제 배달됩니까?’
[그림 3] MBC 불만제로
2009년 7월 8일 방영분 캡쳐
매일 새벽 가정으로 배달되는 우유. 그런데 날이 더워질수록 배달 우유가 불안하다는 소비자들 제보가 접수됐다. 우유가 너무 일찍 배달돼 아침까지 상온에 노출된다는 것. 불만제로 팀이 전국 35개 대리점의 배달시간을 역 추적한 결과, 소비자가 오전 8시에 우유를 꺼낸다고 했을 때 배달 된 우유가 상온에 방치되는 시간은 평균 7시간으로 조사되었다.
너무 이른 배달 시간보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당연히 배달 전까진 냉장보관될 거라 믿었던 배달 우유. 하지만 우유는 배달 전 상온에 방치되고 있었다.
불만제로에서는 방송 마지막 부분쯤에 이 문제에 대해서 우유 회사 3곳의 입장을 들었다. 그 중 한곳은 정확한 답변을 피했지만 다른 한곳은 서면으로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했고, 나
머지 한곳은 직접 담당자가 나와 7월까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답변을 했다. 일부업체에서도 이에 관해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중이라고 한다.
우유 회사들은 우유의 제조공정 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 전해지는 순간까지 신선한 상태로 유지가 될 수 있게끔, 시스템 정비와 함께 대리점 관리를 좀 더 신경 써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심어줘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및 자료 출처]
유제품 업체의PRM(Partners Relationship Management) 적용방안 연구/채동국/
학위수여기관:경원대 소프트웨어대학원/문서유형:석사학위논문
한국 유가공협회 홈페이지 http://www.koreadia.or.kr/
아이러브밀크 홈페이지 http://www.ilovemilk.or.kr/
서울우유 홈페이지 http://www.seoulmilk.co.kr/
남양유업 홈페이지 http://company.namyangi.com/
매일유업 홈페이지 http://esl.maeil.com/
㈜상하 홈페이지 http://www.sangha.co.kr/
동원 데어리푸드 홈페이지 http://www.dwdf.co.kr/
헤럴드 경제 기사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8/11/06/200811060259.asp
MBC 불만제로 관련 기사 http://artsnews.media.paran.com/news/32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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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유제품,   축산업,   산업,   유통,   유통구조,   유통체계,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