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과학] 매직 경제학을 읽고 감상내용 및 요점정리 기술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인문과학] 매직 경제학을 읽고 감상내용 및 요점정리 기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막 기초 개념 이야기
2막 시장과 가격 이야기
3막 나라 경제 이야기

본문내용

른 곳에 투자하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다른 사람에게 무이자로 빌려줄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런 사실은 이자율의 본질에는 시간선호율 말고 또 하나의 다른 중요한 속성이 내재해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바로 자본의 한계생산성입니다. 설사 돈을 빌려주는 사람이 그 돈으로 다른 재화의 생산에 투자할 생각이 없었다 하더라도, 한 사회에는 그러한 생산의 기회로부터 얻을 수 있는 보편적 수익률이 이미 금융기관과 같은 전문투자가들에 의해 평가되어 있고, 따라서 은행이 지급하는 이자에는 이미 그 같은 투자기회의 수익률이 반영되어 있는 것입니다. 즉 돈을 빌려주는 사람의 개별적인 동기와는 상관없이 자본의 기회비용, 즉 한계생산성은 항상 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3막 - 나라 경제 이야기>
국민경제 순환 원리
필자는 경제를 한 생명체, 아이라고 가정하고 4종류의 비타민을 먹으면서 성장한다고 말합니다. 그 비타민들의 이름은 ‘가계’라는 회사에서 만든 비타민C(소비), ‘기업’회사의 비타민I(투자), ‘정부’회사의 비타민G(정부지출), ‘해외’의 비타민X(수출)입니다. 이 ‘경제’라는 아이는 몸속에서 ‘생산’이라는 소화 과정을 거쳐 ‘소득’이라는 성분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 ‘소득’은 ‘통화’라는 혈액에 의해서 온몸을 유지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만약 혈액이 많아져 고혈압 증세를 보인다면 ‘인플레이션’이라는 병에 걸린 것이고, 혈압이 낮아지게 되면 ‘경기침체’, ‘디플레이션’ 증세를 보이는 것입니다. 이처럼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려면 혈액(통화)의 양이 적당해야 하는 것처럼 한 나라의 경제도 통화량이 적절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비타민C, I, G, X를 먹고 산다면 그에 따른 배설물도 생기게 되는데 그것이 C(소비), S(저축), T(조세), M(수입)에 해당됩니다. 이 아이가 많이 먹고 적게 배출한다면(C+I+G+X > C+S+T+M) 덩치가 커기는 것이고, 먹는 것보다 더 많이 싸버린다면 몸집이 작고 왜소해 지는 겁니다. 우리는 경제를 유기체로 바라보고 접근한다면 보다 이해하기 쉬워지는 것 같습니다. 경제는 이렇게 순환을 반복하면서 성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치에 따라 각 나라들은 덩치를 키우기 위해 많이 먹으려고 할 것이고, 그러기에 수출로 인한 이득이나 외국인 투자유치, 외국인들의 국내유입 등은 정말 소중한 음식이 됩니다. 오랫동안 백호주의정책을 유지했던 호주나 뉴질랜드가 동양계의 이민을 허용하게 된 것도 바로 외부로부터의 수혈을 통해 자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라 보면 됩니다.
경제의 규모 측정
그리고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측정하기 위한, ‘경제’ 아이의 몸무게를 재기 위한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GDP(국내총생산), GNP(국민총생산), GNI(국민총소득)가 설명되어 있는데, 셋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알기 좋게 풀이되어 있습니다. 그 나라의 최종생산물의 가치에 우리나라 사람이 외국에서 번 돈과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번 돈의 차이인 ‘해외 순수취 요소소득’을 더해주면 GNI가 나온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인데 실제 통계를 보니 해외 순수취 요소소득의 영향은 그리 크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실제로 2000년대 초반에는 GDP와 GNI의 성장률의 차이가 대략 1%정도 선에서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 실질적인 무역 손익이 마이너스가 되는데, 그 이유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 품목들의 국제가격은 하락하는 데 비해 원유 등의 수입 재화의 가격은 상승하여 전체적으로 교역조건이 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업
이 부분은 가장 현실에 와 닿는 부분이기에 주의 깊게 읽었고, 그 중 책에서 깊이 있게 다룬 부분이며 흥미가 쏠리던 부분은 은폐된 실업자에 관한 설명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실업의 상태에 있으면서도 실업자로 잡히지 않는 사람들을 은폐된 실업자(Hidden unemployment)라고 합니다. 은폐된 실업자들은 여러 유형으로 구분해 볼 수가 있는데 아예 일자리 찾기를 포기한 ‘구직 단념자’가 있겠고, 미래의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들은 성격상 실업자에 가깝지만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어 있다 보니 실제로는 실업자로 분류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생계에 충분한 노동시간과 소득을 얻지 못한 채 반실업 상태에 있는 ‘저실업자’도 존재합니다. 이 부류는 일용직이나 시간제 노동자 같은 비정규직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또 직업이 없더라도 예를 들어 아버지를 도와 농사일을 하거나 가족의 식당일을 도와주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도 ‘무급 가족 종사자’라는 실업유형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 두 유형은 실제로는 실업자와 유사한 사람들이지만 통계상으로는 취업자에 포함되어 있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이들보다도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람들이 특별한 이유 없이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즉 경제 활동을 하지 않는 이유가 단순히 ‘쉬기 때문’이라고 대답한 사람들인데, 문제는 이들의 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니트족’과 ‘캥거루족’이 있습니다. ‘니트족’의 니트(NEET)는 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ing 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입니다. 문장에서 알 수 있듯이 니트족은 기본적으로 일을 하고자 하는 의사가 전혀 없이 교육도 직업훈련도 받으려고 하지 않는 무기력한 젊은이들을 말합니다. 주위에서는 그리 흔치 않아 보이는 케이스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이들 니트족의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다음의 ‘캥거루족’은 동물 캥거루의 주머니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성인이 되어서도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부모의 품을 벗어나지 못하는 의존적인 무리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 둘 다 자기 직업이 없이 인생을 살아가려고 하기 때문에 크게 부정적으로 비춰지고 있습니다.
매직경제학을 읽으면서 경제학의 개념을 막연히만 알고 있었던 것들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설명해주니 이해하기가 더욱 쉬웠습니다. 현재 경제학원론 강의에서 배우고 있는 개념들도 많이 나와서 강의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 가격2,0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09.12.01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2873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