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낫토(なっとう=納豆)란?
2. 낫토(納豆)의 종류
3. 낫토(なっとう)의 기원 및 유래
4. 낫토(なっとう)를 이용한 퓨전 요리
5. 기타 일본의 발효 식품들
6. 참고 자료 및 문헌, 사진 출처
2. 낫토(納豆)의 종류
3. 낫토(なっとう)의 기원 및 유래
4. 낫토(なっとう)를 이용한 퓨전 요리
5. 기타 일본의 발효 식품들
6. 참고 자료 및 문헌, 사진 출처
본문내용
토들과는 완전히 별개이다. 당초 하마낫토를 모방하여 아마메오사메토(あまめいおさめとう)라 명명했으나, 이름이 간략해져 아마낫토라고 불리게 되었다. 오사카(大阪)지방에서는 낫토라고 말하면 아마낫토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인 낫토와는 달리 콩을 소금이 아닌 설탕과 함께 졸인 일종의 과자로, 단 맛이 매우 강한 낫토이다. 주로 차와 곁들여 다과로 먹는다.
3. 낫토(なっとう)의 기원 및 유래
대략 BC 8000년∼BC 3∼4세기정도의 구석기 시대인 들은 대체로 하루에 먹는 음식의 약 80%정도는 식물을 통해서 얻었는데, 콩을 먹기 시작한 것 역시 이 구석기 시대부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야요이(生) 시대 때, 농경 문화가 확산되면서 대두와 같은 콩류의 재배가 시작되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주거하던 수혈식 움막(땅을 얕게 파내고 거기에 기둥을 세워서 풀 등으로 지붕을 덮어 만든 가옥) 내부는 난방을 위한 난로가 있어 따뜻했고 움막 바닥에는 짚이 깔려 있었는데, 볏짚을 깔고 생활한 것과 움막 내부의 온도, 습도가 우연히 적절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보관하던 콩이 발효된 것이 지금의 낫토의 기원이라 추정되고 있다. 실제 볏짚 1개에는 거의 1,000만개의 낫토 균이 포자의 상태로 붙어 있다.
낫토의 유래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전쟁에 관련된 유래가 보편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과거 일본 사람들은 전쟁을 위해 떠날 때 말의 먹이로 지푸라기에 콩을 싸서 보관했는데, 전쟁 기간 동안 그러한 상태로 콩을 오랫동안 놓아두자 지푸라기 안에 있는 낫토 균에 의해 콩이 썩어 발효되었다. 그러나 말이 그 콩을 먹고도 아무 탈이 없는 것을 보고 사람들도 먹어 보게 되었고, 의외로 맛이 좋아 그 이후로 낫토를 제작해 먹게 되었다고 한다. 에도(江) 시대 중기 이후부터는 낫토가 상품화되어 시중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수혈식 주거(左)와 짚으로 싼 낫토(右)
4. 낫토(なっとう)를 이용한 퓨전 요리
<생낫토 튀김 두부>
■재료 낫토, 두부, 올리브유, 단무지, 오이, 간장, 참깨
■만드는 법
(1) 두부를 물에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양면에 소금, 간장으로 간을 한다. 밀가루를 묻혀서 180도의 올리브유에 양면으로 뒤집어가며 바삭하게 구운 뒤, 기름을 제거하고 접시에 얹는다.
(3) 오이와 단무지를 잘게 자른다.
(4) 간장과 겨자 소스를 낫토와 잘 섞는다.
(5) 참깨를 (3),(4)에 넣고 섞는다. 맛을 보고 겨자, 간장으로 조미해 구운 두부 위에 얹어준다.
<낫토 계란말이>
■재료 낫토, 계란, 파, 당근, 식용유, 소금, 절인 무(간 것)
■만드는 법
(1) 계란을 그릇에 풀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2) 파와 당근을 잘게 썰어 (1)에 넣고 후라이팬에 얇게 부친다.
(3) 부쳐진 계란위에 낫토를 적당히 얹어준 뒤 말아준다.
(4) 계란말이를 썰어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절인 무(간 것)를 얹어준다.
<낫토 골뱅이 무침>
■재료 골뱅이, 낫토, 양상추, 쑥갓, 치커리, 적상추, 깻잎, 당근,
오이, 양념 (고추장, 물엿, 사과식초, 깨소금, 다진 마늘,
다진 대파, 설탕, 간장)
■만드는 법
(1) 골뱅이를 체에 받친 후 물기를 빼고 먹기 좋게 채 썬다.
(2) 낫토가 뭉쳐져 점성이 생길 때까지 젓가락으로 휘저어가며 잘 섞는다.
(3) 채소들을 전부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준 뒤, 쑥갓, 치커리는 4~5cm 길이로 자르고, 양상추, 적상추, 깻잎, 당근, 오이는 적당한 크기로 채 썬다.
(4) 재료를 고루 섞어 만든 양념에 야채와 골뱅이를 넣어 버무린다.
(5) 각 재료들이 알맞게 버무려지면, 마지막에 낫토를 넣고 잘 섞어준다.
5. 기타 일본의 발효 식품들
1. 미소 (味-みそ)
일본식 된장으로,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부식물을 겸한 조미 료이다. 쇼-유와 거의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나 고체배 양을 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다수의 분해물, 호정이나 당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색조나 식염의 함량, 혹은 제조지역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분류되어 진 다.
2. 쇼-유 (油-しょうゆ)
일본식 간장으로, 흑갈색 빛을 띠며 염분이 높고 아미노산이 풍 부한 일본의 대표적인 액체 조미액이다. 대두, 소맥, 기타 곡물이 나 전분질 작물을 원료로 하여 코우지(麴)를 만들고, 재료들을 식 염수에 담근 뒤 발효시켜 제조한다.
3. 나레즈시 (熟司-なれずし)
현대 일본 스시의 원형으로, 생선을 소금에 절인 뒤, 밥과 함께 삭 혀 장기간 발효, 숙성의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 강한 산미(시 큼한 맛)와 독특한 냄새를 지닌 진미 식품이다.
4. 쯔게모노(漬物-つけもの)
야채를 소금이나 쌀겨, 간장, 된장 등에 절여 놓은 절임식품(저장식 품)으로, 일본 각 지역마다 사용하는 재료나 제조방법이 아주 많아 그 종류가 수십여 가지에 달한다. 한국인에게도 보편적으로 잘 알 려져 있는 쯔게모노로는 우메보시(매실 장아찌), 다쿠앙(단무지)등 이 있다.
5. 시오카라(辛-しおから)
일본식 젓갈으로, 어패류의 어육, 내장, 난소등을 소금에 절여 발 효, 숙성시킨 염장발효식품이다. 어패류의 세포에 함유된 단백질 분 해효소에 의하여 어체가 분해되는 동시에, 첨가된 코우지의 효소와 내염성 세균의 작용으로 단백질이 펩티드-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정미성분이 생성된다.
6. 참고 자료 및 문헌, 사진 출처
참고 자료 Wikipedia (일본 백과사전 사이트)
http://hg.seoparts.com/dir/ja.2ewikipedia.2eorg/
여성 동아
http://woman.donga.com/
인터넷 경향 신문
http://www.khan.co.kr/
국정 브리핑
http://www.korea.kr/newsWeb/appmanager/portal/news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참고 문헌 아시아 전통 발효식품 사전 - 저자 정동효 <신광출판사>
사진 출처 구글 재팬 (일본 검색 엔진 사이트)
http://www.google.co.jp/
네이버
http://www.naver.com/
3. 낫토(なっとう)의 기원 및 유래
대략 BC 8000년∼BC 3∼4세기정도의 구석기 시대인 들은 대체로 하루에 먹는 음식의 약 80%정도는 식물을 통해서 얻었는데, 콩을 먹기 시작한 것 역시 이 구석기 시대부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는 야요이(生) 시대 때, 농경 문화가 확산되면서 대두와 같은 콩류의 재배가 시작되었다. 그 당시 사람들이 주거하던 수혈식 움막(땅을 얕게 파내고 거기에 기둥을 세워서 풀 등으로 지붕을 덮어 만든 가옥) 내부는 난방을 위한 난로가 있어 따뜻했고 움막 바닥에는 짚이 깔려 있었는데, 볏짚을 깔고 생활한 것과 움막 내부의 온도, 습도가 우연히 적절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보관하던 콩이 발효된 것이 지금의 낫토의 기원이라 추정되고 있다. 실제 볏짚 1개에는 거의 1,000만개의 낫토 균이 포자의 상태로 붙어 있다.
낫토의 유래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전쟁에 관련된 유래가 보편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과거 일본 사람들은 전쟁을 위해 떠날 때 말의 먹이로 지푸라기에 콩을 싸서 보관했는데, 전쟁 기간 동안 그러한 상태로 콩을 오랫동안 놓아두자 지푸라기 안에 있는 낫토 균에 의해 콩이 썩어 발효되었다. 그러나 말이 그 콩을 먹고도 아무 탈이 없는 것을 보고 사람들도 먹어 보게 되었고, 의외로 맛이 좋아 그 이후로 낫토를 제작해 먹게 되었다고 한다. 에도(江) 시대 중기 이후부터는 낫토가 상품화되어 시중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수혈식 주거(左)와 짚으로 싼 낫토(右)
4. 낫토(なっとう)를 이용한 퓨전 요리
<생낫토 튀김 두부>
■재료 낫토, 두부, 올리브유, 단무지, 오이, 간장, 참깨
■만드는 법
(1) 두부를 물에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2) 양면에 소금, 간장으로 간을 한다. 밀가루를 묻혀서 180도의 올리브유에 양면으로 뒤집어가며 바삭하게 구운 뒤, 기름을 제거하고 접시에 얹는다.
(3) 오이와 단무지를 잘게 자른다.
(4) 간장과 겨자 소스를 낫토와 잘 섞는다.
(5) 참깨를 (3),(4)에 넣고 섞는다. 맛을 보고 겨자, 간장으로 조미해 구운 두부 위에 얹어준다.
<낫토 계란말이>
■재료 낫토, 계란, 파, 당근, 식용유, 소금, 절인 무(간 것)
■만드는 법
(1) 계란을 그릇에 풀고 소금으로 간을 한다.
(2) 파와 당근을 잘게 썰어 (1)에 넣고 후라이팬에 얇게 부친다.
(3) 부쳐진 계란위에 낫토를 적당히 얹어준 뒤 말아준다.
(4) 계란말이를 썰어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절인 무(간 것)를 얹어준다.
<낫토 골뱅이 무침>
■재료 골뱅이, 낫토, 양상추, 쑥갓, 치커리, 적상추, 깻잎, 당근,
오이, 양념 (고추장, 물엿, 사과식초, 깨소금, 다진 마늘,
다진 대파, 설탕, 간장)
■만드는 법
(1) 골뱅이를 체에 받친 후 물기를 빼고 먹기 좋게 채 썬다.
(2) 낫토가 뭉쳐져 점성이 생길 때까지 젓가락으로 휘저어가며 잘 섞는다.
(3) 채소들을 전부 찬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준 뒤, 쑥갓, 치커리는 4~5cm 길이로 자르고, 양상추, 적상추, 깻잎, 당근, 오이는 적당한 크기로 채 썬다.
(4) 재료를 고루 섞어 만든 양념에 야채와 골뱅이를 넣어 버무린다.
(5) 각 재료들이 알맞게 버무려지면, 마지막에 낫토를 넣고 잘 섞어준다.
5. 기타 일본의 발효 식품들
1. 미소 (味-みそ)
일본식 된장으로, 일본에서 가장 중요한 부식물을 겸한 조미 료이다. 쇼-유와 거의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있으나 고체배 양을 하기 때문에 단백질과 다수의 분해물, 호정이나 당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색조나 식염의 함량, 혹은 제조지역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분류되어 진 다.
2. 쇼-유 (油-しょうゆ)
일본식 간장으로, 흑갈색 빛을 띠며 염분이 높고 아미노산이 풍 부한 일본의 대표적인 액체 조미액이다. 대두, 소맥, 기타 곡물이 나 전분질 작물을 원료로 하여 코우지(麴)를 만들고, 재료들을 식 염수에 담근 뒤 발효시켜 제조한다.
3. 나레즈시 (熟司-なれずし)
현대 일본 스시의 원형으로, 생선을 소금에 절인 뒤, 밥과 함께 삭 혀 장기간 발효, 숙성의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다. 강한 산미(시 큼한 맛)와 독특한 냄새를 지닌 진미 식품이다.
4. 쯔게모노(漬物-つけもの)
야채를 소금이나 쌀겨, 간장, 된장 등에 절여 놓은 절임식품(저장식 품)으로, 일본 각 지역마다 사용하는 재료나 제조방법이 아주 많아 그 종류가 수십여 가지에 달한다. 한국인에게도 보편적으로 잘 알 려져 있는 쯔게모노로는 우메보시(매실 장아찌), 다쿠앙(단무지)등 이 있다.
5. 시오카라(辛-しおから)
일본식 젓갈으로, 어패류의 어육, 내장, 난소등을 소금에 절여 발 효, 숙성시킨 염장발효식품이다. 어패류의 세포에 함유된 단백질 분 해효소에 의하여 어체가 분해되는 동시에, 첨가된 코우지의 효소와 내염성 세균의 작용으로 단백질이 펩티드-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정미성분이 생성된다.
6. 참고 자료 및 문헌, 사진 출처
참고 자료 Wikipedia (일본 백과사전 사이트)
http://hg.seoparts.com/dir/ja.2ewikipedia.2eorg/
여성 동아
http://woman.donga.com/
인터넷 경향 신문
http://www.khan.co.kr/
국정 브리핑
http://www.korea.kr/newsWeb/appmanager/portal/news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참고 문헌 아시아 전통 발효식품 사전 - 저자 정동효 <신광출판사>
사진 출처 구글 재팬 (일본 검색 엔진 사이트)
http://www.google.co.jp/
네이버
http://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