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말하기를 읽고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 견해, 나의 소감,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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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움직이는 말하기를 읽고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느낀점, 독후감, 나의 견해, 나의 소감, 조사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장 한국인의 대화현장
 1. 한국인의 대화에 나타난 특성
  1) 익명성 즐기기와 ‘호박씨 까기’
  2) 체면문화와 꾸중문화
  3) 언저리 화법
  4) 우격다짐식 대화법
  5) 이심전심의 대화법
  6) 가부장적 사고에 따른 과묵함
2. 의사소통의 방해요소
  1) 편견과 선입견
  2) 감정적인 언어선택
  3) 습관에 대한 몰이해
  4) 권위의식과 열등의식
  5) 전달 및 주입에 대한 집착

제 2장 말하기의 영역
 1. 화 자
  1) 화자에 대한 요구 · 1
   (1) 말의 위력은 삶에서 생겨 난다
   (2)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생각은 가치가 없다.
   (3) '비음성적 대화‘(non-verval communication) 사용의 중요성
   (4) 자기만의 개성적인 생각을 전할 것
   (5) 침묵의 적절한 사용
   (6) 짜임새 있는 음식상과 같아야 한다.
  2) 화자에 대한 요구 · 2
   (1) 친교의 장으로서의 대화
   (2) 샌드위치 화법(sandwich speech)
   (3) ‘나 말하기’(I message)와 ‘너 말하기('you message)
 2. 청 자
  1) 청자에 대한 요구 · 1
   (1) 우호적인 경청 자세
   (2) 적극적인 대답과 질문
   (3) 앞자리 채워서 앉기
  2) 청자에 대한 요구 · 2
   (1) 적극적 경청(active listening)
   (2) 행동이 수반되는 ‘현실요법’
 3. 화 제
  1) 설명표현
   (1) 자기소개
   (2) 갈등상황 타개
   (3) 습관화된 상황 탈피
   (4) 진취적 상황 창출
   (5) 특수영역의 설명표현
   (6) 정의 내리기
   (7) 소개 및 전달
   (8) 시·소설 작품 설명하기
  2) 주장표현
   (1) 재판하기
   (2) 토론하기
  3) 예술적 표현

제 3장 속담에 나타난 한국인의 말문화
 1. 속담의 의미와 기능
 2. 주제별 속담 읽기
   (1) 생사관
   (2) 재물관
   (3) 체면관
   (4) 언어관
   (5) 마음관
   (6) 출세
   (7) 가족관
 3. 속담에 나타난 한국인의 말문화

본문내용

속담은 사실상 심도 있고 밀도 있게 연구할 문학적 가치를 갖고 있는 한 민족의 단시(短詩)로서 중요한 역사 및 문화적 산물이다.
(1) 생사관
· 죽은 석승보다 산 돼지가 낫다
중국 당나라의 부호였지만 고인이 된 석승보다는 지금 살아 있는 돼지가 훨씬 더 효용가치를 갖는다는 말로서 의미보다 효용, 저승보다 이승에 있는 것을 중시하는 세계관을 드러낸다.
· 땡감을 따 먹어도 이승이 좋다 / 개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위의 두 속담 역시 비록 이승에서 가난하고 구차하게 살아도 저승에 가는 것보다 낫다는 것을 비유하고 있다.
☞ 종합
이승에서 받는 고통이 전생의 죄악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과론적윤회관을 드러내고 있으며 죽어서 땅에 묻히는 것보다 비록 빈곤하고 구차하게 살더라도 이 땅에 머물러 있음을 훨씬 가치 있고 기쁜 것으로 여겼던 우리 조상들의 현세지향적이로 타산적 가치관을 전달할 수 있게 하는 속담이다.
(2) 재물관
· 재수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다
포수가 곰을 잡기 전에 웅담이 곰의 뱃속에 들어 있는가의 여부를 알수 없으므로 인간의 길융화복의 근운이 인간의 의지 밖에 존재함을 현장감 있게 묘사해주는 말이다.
· 굳은 땅에 물 고인다
밑바탕이 단단해야만 물이 고이듯이 사람의 씀씀이가 헤프거나 무디게 되면 모이는 재산이 없다는 뜻으로 절약과 저축을 통해 야무진 재테크를 해야만 재산을 모을 수 있다는 뜻이다.
☞ 종합
재물관과 관련된 위의 속담들로부터 추정할 수 있듯이 우리 조상은 재물의 원천이 그 사람의 재수와 운수에 달려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있다. “굳은 땅에 물고인다”라는 속담처럼 인간적 의지로 할 수 있는 최선과 재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3) 체면관
· 입은 거지는 얻어 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 얻어 먹는다
내면과 중심보다 외모를 중시하고 살아온 우리 사회의 체면문화를 표현해 주는 말이다. ‘옷이 날개’라는 말과도 상통하는 말로서 체통과 외모를 소중이 여겨온 우리의 체면문화를 대표하는 속담이다.
· 아무리 쫓기어도 신발 벗고야 갈 수 있나
아무리 다급한 일이 있다 하더라도 맨발로는 달려갈 수 없다는 체통과 체면을 생명보다 소중히 여겼던 양반사회의 관행을 드러내보여준다.
☞ 종합
외적으로 드러난 삶과 실제적인 삶이 달랐던 조선조 양반들의 이중적인 삶과 실속보다 명분을 소중히 여겼던 삶의 편린을 속담을 통해 엿볼 수 있다.
(4) 언어관
· 음식은 갈수록 줄고 말은 갈수록 는다
음식은 사람 앞을 지나갈 때마다 줄게 되지만 말은 한 사람의 입을 거칠 때마다 늘게 된다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거쳐 돌아 들어온다는 말의 경우 많이 거르고 신중하게 들어야 함을 가르킨다.
· 빈 수레가 요란하다
말이 장황하고 어휘가 현란한 사람의 말을 듣고 있으면 무엇인가 그 속에 들어 있을 듯 싶지만 실상 그렇지 않다.
☞ 종합
우리 조상들이 과묵을 미덕으로 여겼던 이유를 추정해 볼 수 있게 만든다. 그것은 말을 많이 내어놓게 되면 실수가 생겨나기 때문에 아예 말수를 줄이면서 실수의 근원을 단절하는 쪽을 좋게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이 언어의 중요성까지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힘센 자식 낳지 말고 말 잘하는 자식 낳으라”고 한 속담의 경우를 보더라고 말 잘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돈이나 힘보가 우위에 있는 말의 영향력을 잘 인식하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5) 마음관
· 산 속 열 놈 도둑은 잡아도 제 마음 속 한 놈 도둑은 못 잡는다
인간의 마음 속이 어떠해야 함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말이다.
· 머리 검은 짐승은 구제하지 말라
사람은 지상의 동물 중에서 가장 배은망덕한 존재라고 한다. 일단 은혜를 입고난 후에는 그 은혜를 잘 잊어버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자신이 입은 은혜에 대해서 보은하기보다 배신하는 경우가 많음을 이 속담을 통 해 알 수 있다.
☞ 종합
이상에서 볼 때 단적으로 파악할 수 없는 인간 마음의 깊고 오묘한 섭리를 짚어주는 속담이며 짐승보다 훨씬 은혜를 모르는 사특한 일면을 갖고 있는 인간 내면의 부정적인 속성을 예리하게 진단함으로써 울 스스로를 면밀히 돌아보도록 만든다.
(6) 출세
· 가문 덕에 대접받는다
자질이 모자라는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동일한 가문에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출세할 수 없었던 과거 우리 사회의 관행을 잘 드러내 준다.
· 기러기도 항렬이 있다
날짐승인 기러기에게도 질서와 혈통이 있다는 말로서 하물며 인간이 되어 가문과 항렬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의 말이다.
☞ 종합
우리 조상들의 출세지향적이고 혈연중심적 의식이 우리의 속덤에 잘 묻어나고 있다. 집안에 유명인사가 한 사람 등장하게 되면 그를 둘러싸고 친지들이 혜택을 입곤 하는 관행이 오늘에 와서도 쉽사리 뿌리뽑히지 않는 것도 우리 국민의식속에 아로새겨 있는 위와 kx은 사고방식 때문이라고 본다.
(7) 가족관
· 아들이 있어야 남들이 넘보지 않는다
아들은 마치 울타리와 같다고 생각한 나머지 부모를 보호하고 주벼을 돌봐 주는 든든한 존재로 여겨 왔음이 이 속담에서 면밀히 드러난다.
· 저녁 굶은 시어미 상
어쩌다 일이 있어서 시어머니의 저녁상을 차려 드리지 못해 시어머니가 굶게 된 날, 암상을 찌푸리고 앉아 있을 시어어머니의 모습을 흉한 모습 중 하나일 것이다.
☞ 종합
우리 속담에는 가족 내 인간관계에 관한 것이 유난히 많은 편이다. 가족관에 관련된 속담들이 많은 것은 우리들이 혈연을 중심으로 하는 가부장적 사회의 닫힌 구조 속에 살았기 때문으로 보다.
3. 속담에 나타난 한국인의 말문화
우리 민족은 사물과 인간에 대한 비교적 치열하며 풍자적으로 인식해 온 사람들이다. 그런데 우리의 속담을 고찰하는 동안에 한국인 스스로 정형화시켜 온 몇 가지 고정관념과 문화적 특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 민족이 과묵을 미덕으로 삼게 된 원인 중의 한가지를 진다하게 되었다. 말 많음의 폐단을 익히 알고 있던 우리 조상들은 공연히 함부로 입술을 열었다가 낭패를 당하거나 수습할 말을 찾지 못해서 봉변을 당하느니 처음부터 말실수 줄여서 살자는 소극적인 쪽을 택해 왔기 때문이라고 본다. 결국 이는 나름대로 선택했던 삶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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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7.04
  • 저작시기2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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